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

이명숙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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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소설이며 신소설의 뒤를 이어 나온 일제시대 대표적 한국 근대 소설의 초기 작품이다.

작자의 감정을 배제하고 관조적 관점에서 사실적 묘사와 객관적이고 구체적 설명 방식을 사용하였다.

작가 자신의 판단이 아닌 글을 읽는 독자들의 생각에 판단을 맡기는 배려와 인내가 옅보인다.

광기의 시대를 어떻게든 개혁해 보려는 노력이었을 것이다.

역사적 판단을 뒤로 유보한 난해한 시대상황의 단면을 보여준다.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에서 작자는 자신의 이야기만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흐르고 있다

마치 마그네틱 카세트 테입에

소리가 녹음 되듯이

기계는 봐주지 않는다.

요행수도,행운도 없다.

절대적 원인과 결과의

인과법칙일 뿐이다.

 

감정이 인다고 그 자체로

사실이 될 수는 없다.

그것이 사실일 때 비로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속

얘기가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SF영화 속 얘기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의 반영임을

나는 알고 있다.

 

문학작품의 은유적 표현들이

사실은 사실주의 언어일 것이란 생각을 한다.

 

누군가 어떤 행동을 했다면

그 행동의 동기가 중요하다.

그 사람의 개인적 사정이 작용한 결과물일 수 있다.

반드시 옳을 수도,반드시 그를 수도 없는,

한 사람,한 사람의 비판적 판단인 해석과 적절한 반응이 요구된다.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추론과 판단이어야 한다.

 

북한은 왜 북한을 만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가?

왜 부자유스러운가? 중국은 개혁개방정책을 폈는데 북한은 왜 개방하지 않는가?

북한은 왜 통일을 미루는가? 왜 폐쇄체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