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역시 엄마는 딸이라는 이유로 아빠는 장남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모습을 계속 보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유독 그런 부분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부모님이 저를 챙겨주시는 부분에도 동생들이 서운하지는 않을지 자꾸 신경쓰게 되네요.
저희집을 빼고 친가 사촌형제들은 전부 남자들이에요. 사촌오빠가 3명, 남동생이 2명이구요.
명절에 가족들이 다같아 모이면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희 손녀들을 차별하는게 느껴져서 그 자리가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일부로 방에서 잘 안나오기도 했구요.
저희가 딸이라 미워하시는게 아니라 정말 무의식적으로 다르게 대하시거든요, 저희를 보면 예쁘다고 좋아하시다가도 한명만 아들로 태어나도 좋았을텐데..그러시고 밥을 먹어도 자연스럽게 딸들은 며느리들이랑 작은상에 아들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큰상에 밥을먹어요.
진로를 결정할 때가 되었을 때도 저희는 유아교육과나 패션디자인과, 조리학과같은 시집가면 도움이될 것같은 학과를 추천하셨고, 졸업 후 대학원 진로는 꿈도 못꾸게하시더라구요. 시집갈준비 되가냐고만하시고,, 사촌오빠들은 전부 소팔고 밭팔아 대학원을 보내주셨는데도 말이죠,,
대학원다니는 오빠들 사이에서 혼자 취업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어버이날, 할머니 생신, 명절때마다 선물을 드려도 제가 드리는 몇만원짜리 꽃다발 카네이션보다 오빠들이 사오는 몇천원짜리 가짜카네이션을 더 좋아하시고, 제 직장생활보다 오빠, 동생들 학교생활을 더 신경쓰시는 모습도 너무너무 속상하구요. 그분들이 제게 주시는 사랑이 크다는 건 알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조금 다른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참 속상해요.
집에서야 장녀인 제가 1등 부모님도 저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시지만 손녀라서, 여자애라서
차별을 받아서 그런지 동생들이 할머니께 받는 차별에 더해서 동생이라는 이유의 차별까지 느낄까 걱정이 들어 마음이 불편하네요, 돈벌어 동생들 용돈도 주고 제것 사면서 동생들 것도 열심히 챙기지만 부모님께서도 은연 중에 차별을 하셔서 동생들이 잘 삐져요, 그러다보면 '엄마아빠는 언니가 일등이지,,우린 등수밖이고'라고 한다거나 '어렸을 적 사진 앨범이 언니는 다섯권이나 되는데 우리는 한권씩밖에 없는거만 봐도 우린 찬밥이다'이런 이야기 나오고 그럼 또 제가 괜히 눈치를 보고있어요ㅜㅜ..
그래서 급 질문합니다.
다들 이런 저런 차별을 받으면 어떻게 마음 추스리시나요?
손자들이 일등인 할머니께 서운하거나 첫째가 일등이라는 부모님께 서운할 때
'이렇게 마음을 추스린다' 혹은 '이렇게 날 좀 달래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있었으면 좀 알려주세요.
딸, 아들 차별! 첫째, 막내 차별! 대놓고 하는 차별은 아닌데 느껴본 적 있으신 분?
남자, 여자 차별 대놓고는 아니어도 느껴 본적 다들 있지 않나요?
저는 그때마다 너무 속상해서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딸부자라 불리는 딸 셋집입니다. 저는 장녀, 저희 아빠는 삼형제 중 둘째시구요.
저는 자라면서 계속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희 자매와 사촌오빠, 사촌남동생을 차별하시거나
부모님 역시 엄마는 딸이라는 이유로 아빠는 장남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모습을 계속 보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유독 그런 부분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부모님이 저를 챙겨주시는 부분에도 동생들이 서운하지는 않을지 자꾸 신경쓰게 되네요.
저희집을 빼고 친가 사촌형제들은 전부 남자들이에요. 사촌오빠가 3명, 남동생이 2명이구요.
명절에 가족들이 다같아 모이면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희 손녀들을 차별하는게 느껴져서 그 자리가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일부로 방에서 잘 안나오기도 했구요.
저희가 딸이라 미워하시는게 아니라 정말 무의식적으로 다르게 대하시거든요, 저희를 보면 예쁘다고 좋아하시다가도 한명만 아들로 태어나도 좋았을텐데..그러시고 밥을 먹어도 자연스럽게 딸들은 며느리들이랑 작은상에 아들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큰상에 밥을먹어요.
진로를 결정할 때가 되었을 때도 저희는 유아교육과나 패션디자인과, 조리학과같은 시집가면 도움이될 것같은 학과를 추천하셨고, 졸업 후 대학원 진로는 꿈도 못꾸게하시더라구요. 시집갈준비 되가냐고만하시고,, 사촌오빠들은 전부 소팔고 밭팔아 대학원을 보내주셨는데도 말이죠,,
대학원다니는 오빠들 사이에서 혼자 취업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어버이날, 할머니 생신, 명절때마다 선물을 드려도 제가 드리는 몇만원짜리 꽃다발 카네이션보다 오빠들이 사오는 몇천원짜리 가짜카네이션을 더 좋아하시고, 제 직장생활보다 오빠, 동생들 학교생활을 더 신경쓰시는 모습도 너무너무 속상하구요. 그분들이 제게 주시는 사랑이 크다는 건 알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조금 다른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참 속상해요.
집에서야 장녀인 제가 1등 부모님도 저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시지만 손녀라서, 여자애라서
차별을 받아서 그런지 동생들이 할머니께 받는 차별에 더해서 동생이라는 이유의 차별까지 느낄까 걱정이 들어 마음이 불편하네요, 돈벌어 동생들 용돈도 주고 제것 사면서 동생들 것도 열심히 챙기지만 부모님께서도 은연 중에 차별을 하셔서 동생들이 잘 삐져요, 그러다보면 '엄마아빠는 언니가 일등이지,,우린 등수밖이고'라고 한다거나 '어렸을 적 사진 앨범이 언니는 다섯권이나 되는데 우리는 한권씩밖에 없는거만 봐도 우린 찬밥이다'이런 이야기 나오고 그럼 또 제가 괜히 눈치를 보고있어요ㅜㅜ..
그래서 급 질문합니다.
다들 이런 저런 차별을 받으면 어떻게 마음 추스리시나요?
손자들이 일등인 할머니께 서운하거나 첫째가 일등이라는 부모님께 서운할 때
'이렇게 마음을 추스린다' 혹은 '이렇게 날 좀 달래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있었으면 좀 알려주세요.
앞을로 좀 써먹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