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다 같은생각인가요?

왕자애비2016.05.18
조회88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 결혼한지 16개월됐고 4개월된 아들과 살고있는 유부남입니다^^
혼자 답답하고 고민도 되고 속상해서 이렇게 끄적이네요 ㅜㅜ
많은 유부남들 느끼시겠지만 시댁과 와이프사이에서 중간역할을 잘하기란게 
참쉽지가않죠?
에효....요즘 많이속상하네요 많은 아내분들도 경혼생활에 대한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남편이 아무리 많이도와준들 집안살림이나 육아문제 생활고나 시댁식구들에대한스트레스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ㅠㅠ 그럼걸 많이 알고 헤아리려고 많이노력하는데도
시댁에대한 반감은 어쩔수 없는건가요?ㅠㅠ 조금 긍정적으로나 좋게생각하기 힘든건지
저희어머니가 많이 예민하신편입니다 말한마디에상처받고 기분나빠하고 
그래서 항상 말조심행동조심해야되는 스타일인데 그런거에 와이프가 스트레스를
많이받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처가에 신경을 많이쓴편입니다 제나름대로지만 자주뵐려고 
노력하고 뵙게되면 넉살좋게 농담도하면서 안부도묻고 화기애애한만남을 주도하려고하는편인데
와이프는 시댁가면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뭔가 형식적인 예의? 엄마도 그걸느끼니 정없다 정없다 하시는데
성격이란게 바뀌지않으니 엄마를 많이설득시켜드린편입니다 엄마가 물론 
예민한스타일이라 조심해야괴는건있지만 허구헌날 잔소리를한다던가 
집에불쑥불쑥온다던가 육아문제를 간섭한다던가 아들만챙긴다던가 이런건 없으신데
와이프는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하는 친구랑하는 톡을 순간봤는데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물론 ㅋㅋㅋㅋ하면서 장난반의 대화였지만 뭔가....왜 제가 그걸 봐버려가지곤 ㅠㅠ 절옆에두고 
그런톡을 한것도 놀랍고 극단적인 생각을하니 무서워보이기도하고 부모님께 한없이 죄송한마음만드네요...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 저한텐 잘하는 아내인데도 왜그리 시댁문제엔 바들바들떠는건지...ㅠㅠ여자들맘을 
헤아리기가 참 어렵네요 이럴땐 ㅠㅠ제가 어찌해야 시댁에대한 반감을 줄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