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팔찌

ID2016.05.19
조회216

제가 너무 납득이 안돼서요, 조언좀구할까싶어서요ㅡㅡ

제팔찌가 고장이나서 집앞에있는 금은방에 맡겼어요

그리고는 아침9시에 딸아이 유치원에 보내려고 나왔습

니다

데려다주면서 집앞에다가 맡겨두었던 팔찌를 찾아서

나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팔찌를 차려고 하는데 수리비를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팔찌를 손에쥔채

핸드폰케이스에서 돈을꺼내서 주고 아이가계속

그안에서 뛰어 다니길래 빨리 데리고 문앞을

나섰어요

문을나와 팔찌를차려고 찾는데없는거예요

아이는 길가에서 혼자 뛰어가고있고요

아이한테 이리오라고 옆에좀 있으라 말하고 여기저기

팔찌를찾았죠, 근데 없는거예요

다시 금집에 들어가 팔찌가없다 흘린것같아서

찾아보겠다고 하니 찾아보라 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없다고 하니 주인아주머니께서 CCTV를

같이보자시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도무지 어디서 잃어버린지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아이 유치원부터 보내려고 나와서 가려고 하는데

길에서 야채파는 할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뭐잃어버렸냐구요 그래서 맞다고하니 어떤 아주머니가

제가 뭘떨어진걸보고 주워가시길래 뭐주었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가셨답니다ㅡㅡ

금 집 바로옆이 은행이였는데 그 할머니께서 은행에

말해서 보여달라고 해보라면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유치원에 델따주고 오면서 은행에들어가

이래저래되서 좀 보여주면 안되겠냐고 하니 경찰한테

신고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길에 서서 생각을 하다가 신고를했죠

파출소에서 오더니 귀찮다는듯이 말을하더라고요

너무 속상했습니다 ..

어찌됬던 은행에 같이들어가서 말을했더니 무슨

공문인가? 서류가 있어야 보여준답니다..ㅡㅡ

그렇게 경찰관들과 나왔죠..

그러더니 잃어버린건 주워간사람을 찾아도 조사를

할수없다면서 못찾는다는식으로 말을하더라고요

그 팔찌는 정말 저한테는 중요한거였거든요..

여태껏 신랑이랑 연애부터해서 지금까지 8년을 사귀면

서 처음받는 선물이였거든요..

결혼하고 애까지 낳으면서도 실반지하나 못받았었는데

작년 제 생일날 선물받은거라서요..ㅜㅜ

여튼 중요한거라고 경찰한테 그랬더니..

아 그렇죠 하면서 없는사람한테는 큰물건이죠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예요ㅡㅡ

너무 벙져서 암말안하고 가만히 있었던 파출소가서

분실물 어쩌고하는 서류쓰래요

서류쓰고 나오면서 집에가는길에 별별 생각이 다 들더

라구요 내가 잃어버린건데...괜한짓을 했나싶기도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이 유치원 보내려고 가는중에

그 경찰을 만났습니다 오늘시간되냐면서 은행가서

CCTV버러가자더군요..

그 날 오후 3시정도에 만나서 은행에 갔어요

CCTV를보는데 요즘은 참 좋아서 화질 장난아니더라구

요.

보고있는데 제가 서 있는데 팔찌 흘리자마자 제 뒤에서

주워서 아무일 없다는듯이 지나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양심도없는 인간 같으니라고 하면서 쫑알대쬬

경찰이 그 CCTV영상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더니

찾아보겠다고 하면서 결국 또 찾아도 조사는 못한다면

서 그러더라구요

뭐지? 그럼 왜보는거지?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전 집으로 경찰은 파출소로 갔어요..

그 뒤로는 아무연락이 없이 한달이 지났네요...

신랑은 그냥 넘어가라고 하지만 전 너무 법이

어이가없더라구요

정말 이건 사건화가 안될까요??

제가 멍청하게 잃어버린 죄긴해서 그냥 연락도 안하고

넘어갔지만, 이게 정말 아무것도 할수없는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