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탔다가 바가지썼다는 사람인데요

으잉2016.05.19
조회32,628

이 글이 톡까지 오르고 많은분이 댓글은 남겨주신걸 봤는데요

택시기사님 문제보다 구두랑 잔돈 문제의 댓글을 더 많이 남겨주셔서 한마디 더 적습니다

구두는 추가글에도 설명했는데 그래도 몇몇분은 편한신발을 사라 왜구두신었냐며

계속해서 댓글을 남기는데

제가 그런 대회나 오디션 장소에서 갈아신은 운동화 도난당한적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발 상태가 똥망이였어도 굳이 구두를 신었고 택시를 탔다고요

근데도 계속 모델지망생이 되서 몇분 구두 신고 걸었다고 발이아프냐 뭐냐..

제가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쓰나요?

다시 한번 말할께요 발이 원!래! 아팠는데 운동화 잃어버릴까봐 구두 신었고

택시 타서 정확한 번지수를 네비에 찍어서 바로 앞에 내릴려했는데

이상한데에 내려주셔서 7분 걸은것 그래서 발이 더 아팠던겁니다

솔직히 구두랑 택시 부당요금은 별개의 문제인데 처음부터 왜 택시를 타게됐는지

설명하다보니 나온 이야기 인데 그거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분들이 많네요

그 기사님은 제 발이 멀쩡했어도 부당요금 받으실 분입니다 안그러나요?

그 기사님이 제가 발상태가 안좋은걸 몰랐으니까요;;;;

 

 

이해가시나요?

잔돈 문제도 300원 안받은거 물론 그런 기사님한테는 백원도 아까운데

그 몇천원 더 벌겠다고 할증 붙인거 그게 참 추접스러워서

옛다 다 가져라~ 이런식으로 안받은것입니다

그러면서 내릴때 다 가지시고 다알고 있었으니까 앞으로 그러지말란 의미로

할증 붙이신거 봤다 라고 말한거고요

그자리에서 왜 뭐라 말 안하고 나중에와서 그러냐 하시는분들

서울, 저희동네도 아니고 모르는 동네입니다

요새 별 사건이 다 일어나서 무서운데 모르는 동네에서 괜히 택시기사님께

따지고 싸웠다가 제가 무슨 해를 입을지 모르잖아요

그리고 기분좋게 나온 오디션길인데 제가 따져봐야 제 기분만 더 상하겠습니까

나름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쿨한척 내려서 신고하는 뒷통수 때린이유가 뭐냐 라고 하신분

뒷통수라기 보단 내렸는데 제가 가려는 목적지 앞이 아닌

다른데에 내려주셔서 더 화를 돋군겁니다.

제대로 내려주셨다면 신고를 안했겠죠? 부당요금 받은것 그것도 충분히 화나는데

다른데 내려줬다면 얼마나 더 화가 나겠습니까...

 

 

기사님 신고했던것 어제 서울시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기사님이 할증붙여서 부당요금 받으신거 인정 하시고

차액 4000원 정도인데 그 금액 돌려주고 싶으시다고 했답니다.

근데 제가 그 4000원 아까워서 그거받을려고 신고했겠습니까....

기사님 하신 행동이 어이가 없었던거지 4000원이 아까운게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돌려받지 않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아까워서 신고한게 아니라고

그 기사님 행동이 제가 타지에서 왔고 잘모르는거 같아보이니 저를 완전

바보로 알고 그런행동 한거 아니냐고 돌려받을생각 없으니 그냥 처벌해주라고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택시하신다고 전에 말씀드렸듯이

어제 아버지께 이런저런 사정 설명한뒤 이런경우 택시 기사님은 어떤처벌받냐니까

벌금?과징금? 무튼 그런걸로 20만원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택시를 하시니 기사님 입장을 잘 아셔서 그러는지

그냥 눈감아 줘라 냅둬라 하셨는데

젊은학생 코묻은 몇천원 더 뜯어내실려고 그런 행동을 하시는분은

한번 딱걸려서 혼쭐나야지 다신 안그럴거라고 했습니다.

몇천원 이득보려다 20만원 물어야 하니 크게 혼쭐난거죠. 다신 안그러실거에요.

 

 

제가 이렇게 글 썻는데도 이해 못하시고

계속 구두구두 잔돈잔돈 언급하시는 분은 그냥 난독증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구 전 글 어디에도 제가 기사님때문에 오디션 망쳤다 이런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잘했구요 오디션 합격해서 지금 최종 오디션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종오디션때는 발 관리 잘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글 그리고 논란이 많았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