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여간호사님들만 (조무사님들 죄송요)s

ㄷㄷㄷ2016.05.19
조회354

제 여자친구가 간호사인데 공감해주고 쓰담쓰담해주고 싶은데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니
정보가 없네요.

우선 3교대라 들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환타되는날 숨막히고 듀티제대로안나오면

듀티짜는 수쌤 욕엄청하자나요 ㅠㅠ
그리고 오프도 잠시 다음날 출근해야한다는
그 스트레스 그리고 마음에도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일해야하는 그 스트레스...등
많은 힘든 순간들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이런 상황이 힘이들어서 여간호사님들은 혼자있고

싶을 때도 있을것같고 때론 현실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방황해보거나 해외로 여행다니고
싶어할것같어요 남자인 제가 제여자친구를

볼때면요. 안그래도 여자친구도 그만두고는
싶은데 무작정 그만두면 뭘해야할지 모르겠다네요.
대부분 나간사람들보면 계획을 잡고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정작 제 여자친구는1년 안됬는데 자기가 뭘해야할지 모른상태에서 그저 병원일을 그만두고 싶다는데 그래서 제가 그럼 경력쌓고나와라해도 못버틴다
모르겠다네여.

그러고... 나갈거야 해놓고 다시 한숨이 싱크홀만들기세로 토해내면서 짜증과 스트레스
충전으로 출근하더라구요ㅠㅠ

이런 순간들이 반복되니 위로를 해주고싶은데
어떤식으로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진짜 일을 그만두고싶은거는 알지만

본인은 겁이나서 그만두지는 못하면서
말로만 그만둘거야하고 계속일은하면서
본인은 마음이 사막화되어가고있어요...

그러며뉴자연스레 저한테도영향이
끼쳐서 다 귀찮다 힘들다 괜히 저한테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아니면 그저

무미건조하게 단답할때도있고 그러더라구요.
색다른걸해도 딱 간호사들 오프땐 좋지만
다음날 출근해야해 아니면 출근하면

좋았던 순간이 사라지는 그순간이더라구요.
저도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제가 지금
만나는 사람한테 있을때 최선을 다해주고 싶네요.

여간호사님들 어찌해야
간호사들 위로가 되죠?

그리고 여자친구 병원 저러다가 못때려치면서
평생 짜증과 불만섞인 삶을 살것같아 안타까워요.

여간호사님들은 어떤 순간이 가장힘들었는지
아니면 어떤말들이 위로가되었는지?
그리고 전혀 위로되지도 않는말이라던지

오히려 주변인이 위로해준답시고 오히려
나에게 했던 싫은 말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때려치고 새삶을 사는 과거여간호사님도 지금 행복하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