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갓 대학에 들어간 새내기 입니다. 저에게는 언니가 한 명 있는데요. 22살입니다.
저희 언니는 지금까지 남자를 사귀어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없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저희 자매에게는 연애란 궁금하지만 알 수없는 미지의 세계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언니에게도 봄이 찾아온것 같았습니다. 언니는 대학근처에서 하숙하면서 사는데
언니네 하숙생들이 저녁에 모여서 같이 밥을 먹는데 자꾸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것 같았다고 합니다. 언니는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계속 긴가민가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27살의 취준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가 말을 걸어왔는데 정말로 시시껄렁한 이야기였데요 자꾸 들이대는 투로 말도 걸어오고 근데 언니가 사실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눈치가 없는편이라 궁금한가보다 이러고 넘겼는데 그 이후로도 밥도 같이 먹게되고 살짝 썸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제가 보기엔ㅎㅎ)
근데 그 이후부터 언니에게 장난식으로 결혼을 하자는 둥 아이는 몇명이나 낳을까 이런 농담을 했고 자기 여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애는 21살에 대학에 다니면서 결혼을 했다는 말을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여자는 나이가 어릴때 시집을 가야 좋은 남자를 잡는다는 말을 농담으로 던졌는데 그말이 약간 불쾌하게 느껴졌답니다.
어쨌든 계속 이런관계를 이어갔는데 정작 사귀자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도 약간 연애경험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언니는 이 남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와 이런 관계가 되고 사귀는 느낌을 내는게 좋은거였는데 이남자도 대쉬를 않하니까 둘은 점점 산으로 가는듯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취준을 위해 지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가끔씩 자기가 학교에 일이 있을때만 올라와서 언니를 만났습니다. 그래도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 등등 기념일은 다 챙겨줬더군요. 그래서 아슬아슬 관계가 유지되었는데 올해 3월에 그 오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주에 올라온다는 이야기였죠. 그리고 벚꽃이 피었으니 자기가 자취하고 있는 곳에 1박2일로 놀러 오지 않겠냐는 소리를 했습니다. 자기는 집에서 자고 언니는 호텔비를 내줄테니 호텔에서 재워주겠다는 것이었죠.
언니는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그 제안 자체가 이상하다고 거절을 하려다가 직접적으로 거절을 하기에는 소심한 성격이라 엄마 핑계를 대려고 했습니다. 일단 생각하는 척이라도 해봐야 할 것같아서 그 오빠가 올라왔을때 거절하려고 했대요.
그리고 그 오빠가 올라와서 엄마 핑계를 대면서 거절을 했는데 펄쩍 뛰면서 왜 그걸 말했냐고 하는겁니다. 일단 여행을 가는 거니 당연히 말해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저희 엄마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자기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냐고 하는거에요..(당연히 이상하지 ㅄ)엄청 추궁했대요. 그리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 언니가 담판을 지으려고 사귀는건 어떠냐고 떠봤는데 자기는 이제 결혼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사귀는건 자기나이에는 맞지않는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했다고하네요.
여기서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이겁니다. 이 오빠의 의도가 무엇인지. 언니한테 하는걸 보면 아주 숫총각입니다. 둘다 연애를 못해봐서 아주 제대로 되는게 없죠.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근데 이번에 제안한것은 좀 수상해보여서 이상한 꿍꿍이가 있는 남자인가 의심이 되서 판에 올리게 됐습니다. 어린여자 꼬셔서 결혼하는 남자들 이런 얘기를 하도 많이 봐서 저도 제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한 번 올려보내요.
장황하게 써버렸으므로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언니와 그 썸남은 사귀지 않음
2. 결혼얘기를 자주꺼냄
3. 자취하는 곳에 와서 같이 놀고 자고가라고함(언니만 호텔)
4. 연애X, 결혼전제
5. 도대체 뭐야 뭘원하는건지 뭐야 숫총각인줄알았더니 놀러오라그러고 진짜모르겠다....
판녀들이 보기엔 어때요. 그냥 병신인거야 아님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가...싸이코아님? 모르겠다진짜
미스테리한 언니의 썸남....
안녕하세요 판녀분들 판에 글은 처음써보지만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욤..
일단 저는 갓 대학에 들어간 새내기 입니다. 저에게는 언니가 한 명 있는데요. 22살입니다.
저희 언니는 지금까지 남자를 사귀어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없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저희 자매에게는 연애란 궁금하지만 알 수없는 미지의 세계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언니에게도 봄이 찾아온것 같았습니다. 언니는 대학근처에서 하숙하면서 사는데
언니네 하숙생들이 저녁에 모여서 같이 밥을 먹는데 자꾸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것 같았다고 합니다. 언니는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계속 긴가민가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27살의 취준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가 말을 걸어왔는데 정말로 시시껄렁한 이야기였데요 자꾸 들이대는 투로 말도 걸어오고 근데 언니가 사실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눈치가 없는편이라 궁금한가보다 이러고 넘겼는데 그 이후로도 밥도 같이 먹게되고 살짝 썸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제가 보기엔ㅎㅎ)
근데 그 이후부터 언니에게 장난식으로 결혼을 하자는 둥 아이는 몇명이나 낳을까 이런 농담을 했고 자기 여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애는 21살에 대학에 다니면서 결혼을 했다는 말을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여자는 나이가 어릴때 시집을 가야 좋은 남자를 잡는다는 말을 농담으로 던졌는데 그말이 약간 불쾌하게 느껴졌답니다.
어쨌든 계속 이런관계를 이어갔는데 정작 사귀자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도 약간 연애경험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언니는 이 남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와 이런 관계가 되고 사귀는 느낌을 내는게 좋은거였는데 이남자도 대쉬를 않하니까 둘은 점점 산으로 가는듯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취준을 위해 지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가끔씩 자기가 학교에 일이 있을때만 올라와서 언니를 만났습니다. 그래도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 등등 기념일은 다 챙겨줬더군요. 그래서 아슬아슬 관계가 유지되었는데 올해 3월에 그 오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주에 올라온다는 이야기였죠. 그리고 벚꽃이 피었으니 자기가 자취하고 있는 곳에 1박2일로 놀러 오지 않겠냐는 소리를 했습니다. 자기는 집에서 자고 언니는 호텔비를 내줄테니 호텔에서 재워주겠다는 것이었죠.
언니는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그 제안 자체가 이상하다고 거절을 하려다가 직접적으로 거절을 하기에는 소심한 성격이라 엄마 핑계를 대려고 했습니다. 일단 생각하는 척이라도 해봐야 할 것같아서 그 오빠가 올라왔을때 거절하려고 했대요.
그리고 그 오빠가 올라와서 엄마 핑계를 대면서 거절을 했는데 펄쩍 뛰면서 왜 그걸 말했냐고 하는겁니다. 일단 여행을 가는 거니 당연히 말해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저희 엄마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자기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냐고 하는거에요..(당연히 이상하지 ㅄ)엄청 추궁했대요. 그리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 언니가 담판을 지으려고 사귀는건 어떠냐고 떠봤는데 자기는 이제 결혼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사귀는건 자기나이에는 맞지않는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했다고하네요.
여기서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이겁니다. 이 오빠의 의도가 무엇인지. 언니한테 하는걸 보면 아주 숫총각입니다. 둘다 연애를 못해봐서 아주 제대로 되는게 없죠.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근데 이번에 제안한것은 좀 수상해보여서 이상한 꿍꿍이가 있는 남자인가 의심이 되서 판에 올리게 됐습니다. 어린여자 꼬셔서 결혼하는 남자들 이런 얘기를 하도 많이 봐서 저도 제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한 번 올려보내요.
장황하게 써버렸으므로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언니와 그 썸남은 사귀지 않음
2. 결혼얘기를 자주꺼냄
3. 자취하는 곳에 와서 같이 놀고 자고가라고함(언니만 호텔)
4. 연애X, 결혼전제
5. 도대체 뭐야 뭘원하는건지 뭐야 숫총각인줄알았더니 놀러오라그러고 진짜모르겠다....
판녀들이 보기엔 어때요. 그냥 병신인거야 아님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가...싸이코아님? 모르겠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