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달리 직장에 나가거나 친구들이랑 막 어울리거나 개인활동 전혀 안하고 자식들이 다 클때까지 오로지 집에서 매우건전한 가사노동자로만 살아왔습니다. 심지어 아버지 때문에 불과 몇년전까지 폰도 없이 살아왔죠.
그러다 어제 30년만에 초등학교동창들과, 그것도 겨우겨우 남자 동창하고 안만나고 외박안하겠다는 약속 받고 집 근처 시내에서 여자 동창분들 3명과 저녁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 1시간 갔다가 12시 정각에 집에 들어오셨습니다.(그동안 여자 남자 동창들이 만나자, 여행가자 졸라도 아버지 눈치보여서 몇년간 밴드로만 소식을 주고 받았었고요.) 이런 적은 두분 결혼 한 후, '처음으로' 어머니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오랫동안 놀았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버지가 8시부터 혼자 한숨을 쉬시며 저녁도 안먹으시다가, 어머니가 집에와도 말도 안하고 삐져있더군요.
그리고 오늘 하는 말이 "어데 여자가 되서 술마시는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밤늦게 들어오냐"고 막 화를 내더군요. 자기는 밤새 가슴이 열불이 나서 잠도 안오는데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밴드에 후기소식이나 올리고 있었다고" 왜 자기를 그렇게 스트레스 주냐"고 뭐라하고, 결국 엄마한테 "그딴 세상에 물들려고 하냐"고 (ㅇ?여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12시에 친구가 데려다 주는게?..)"저속하고 천박하다"고까지하더군요... 지난 20년동안 그렇게 교화하고 가르쳤다고 해도 안바뀌고 "내가 이런 여자하고 살고있었다니 통탄할것같다"라고하더군요.막 "악에 물이드니" 어쩌고 저쩌고...
제가 쉴드 좀 쳤더니 저까지 싸잡아 위험하다느니 썩었다네요 ㅋ
지금도 엄청 싸우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 정말 이상한 것 맞죠...?다른 집은 어떻나요..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들이랑 밤늦게까지 논다고 악에 물드니 천박하다는니 이런 말 하는 아버지 계시나요. 흔한거 아닌거 맞죠?
( 참고로 저희 아버지 교사이신데 막 문란한 분은 아니지만 본인은 가끔 늦게까지, 예전에는 새벽에까지 동료들과 정기 모임은 하고 여행도 가고합니다)
하...
천박한 어머니.....?
저희 어머니가 달리 직장에 나가거나 친구들이랑 막 어울리거나 개인활동 전혀 안하고 자식들이 다 클때까지 오로지 집에서 매우건전한 가사노동자로만 살아왔습니다. 심지어 아버지 때문에 불과 몇년전까지 폰도 없이 살아왔죠.
그러다 어제 30년만에 초등학교동창들과, 그것도 겨우겨우 남자 동창하고 안만나고 외박안하겠다는 약속 받고 집 근처 시내에서 여자 동창분들 3명과 저녁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 1시간 갔다가 12시 정각에 집에 들어오셨습니다.(그동안 여자 남자 동창들이 만나자, 여행가자 졸라도 아버지 눈치보여서 몇년간 밴드로만 소식을 주고 받았었고요.) 이런 적은 두분 결혼 한 후, '처음으로' 어머니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오랫동안 놀았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버지가 8시부터 혼자 한숨을 쉬시며 저녁도 안먹으시다가, 어머니가 집에와도 말도 안하고 삐져있더군요.
그리고 오늘 하는 말이 "어데 여자가 되서 술마시는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밤늦게 들어오냐"고 막 화를 내더군요. 자기는 밤새 가슴이 열불이 나서 잠도 안오는데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밴드에 후기소식이나 올리고 있었다고" 왜 자기를 그렇게 스트레스 주냐"고 뭐라하고, 결국 엄마한테 "그딴 세상에 물들려고 하냐"고 (ㅇ?여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12시에 친구가 데려다 주는게?..)"저속하고 천박하다"고까지하더군요... 지난 20년동안 그렇게 교화하고 가르쳤다고 해도 안바뀌고 "내가 이런 여자하고 살고있었다니 통탄할것같다"라고하더군요.막 "악에 물이드니" 어쩌고 저쩌고...
제가 쉴드 좀 쳤더니 저까지 싸잡아 위험하다느니 썩었다네요 ㅋ
지금도 엄청 싸우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 정말 이상한 것 맞죠...?다른 집은 어떻나요..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들이랑 밤늦게까지 논다고 악에 물드니 천박하다는니 이런 말 하는 아버지 계시나요. 흔한거 아닌거 맞죠?
( 참고로 저희 아버지 교사이신데 막 문란한 분은 아니지만 본인은 가끔 늦게까지, 예전에는 새벽에까지 동료들과 정기 모임은 하고 여행도 가고합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