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눈물이 마르지 않아요 16년동안 저희 가족에게 큰 행복을 주고 같이 행복했던 우리집 강아지가 오늘아침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애교는 없는편이었지만 성격이 워낙 온순하고 착해서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에게 생전 한번 짖어본적도 없을만큼 예쁜 아이였어요.. 항상 건강하고 산에도 거침없이 오를정도로 건강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사년전 어느날 새벽 숨을 거칠게 쉬어서 잠한숨을 자지못하고 아침일찍 큰병원에 데려갔어요 자궁축농증이었는데 동네에있는 지역병원의 의료기기로 엑스레이를 찍엇을땐 발견되지 않아서 항생제를 맞았다가 그것이 오히려 염증을 더 악화시켜 폐수종과 복막염까지 오게된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병원에 도착하니 선생님께선 아이가 오전도 넘기지 못할것 같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있는 노령견인데다 몸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수술을 하다 잘못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하셨어요 아이가 심장병이있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작은병원만 다녀서 그런이야길 듣질못햇엇어요 심장병은 이때 알게됫습니다 선생님께선 아이가 심장까지 안좋아 전신마취가 아주 위험하다 하셧지만 저희엄마가 많이우시고 가족들이 너무 슬퍼하니 그러면 한번 수술을 해보자고 하시고 이병원 대표원장님께서 수술을 직접해주셨어요.. 정말 기적처럼 아이가 살아낫고 병원에서는 수술후에도 장담은 못한다며 아이가 잘 버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야한다고 하셧어요 집으로 돌아온 그날부터 엄마는 하루종일 애기에게 붙어서 밥을못먹는 아이에게 흰죽을 쒀 식혀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이고 물도 주사기 안에 넣어서 먹이며 아이를 살렸어요 처음엔 그 똑똑한 아이가 힘이없어 기저귀판까지 가면서 소변을 싸고 다리를 끌면서 갓어요 그런순간들도 이겨내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회복해서 먹는것도 엄청 좋아하고 건강해져서 잘 지내왓어요.. 이때부터는 심장약을 매달 꾸준히 먹여주고 병원에서 정기검진도 꼬박꼬박 받았어요 그렇게 건강하게 지내던 애기가 열흘전부터 호흡이 이상해지기 시작햇어요 저녁에 식구들이 치킨을 먹고있는데 와서 달라고 어찌나 조르던지 치킨을 주면안되기에 고구마 몇점주고 엄마가 그날 저녁에 목욕을 시켯는데 아이가 목욕을 하고난 후부터 숨을 가쁘게쉬어서 다음날아침 바로 동네동물병원을 갓어요 선생님께서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아니라며 이뇨제를 놔주셧고 저녁에 한번 더 주사를 맞으러 오라고하셔서 집에갓는데 아이가 또금새 괜찮아졋어요 그래서저녁에 주사한번 더맞고 그렇게 잘잣는데 다음날아침부터 또너무아파서 몇일간 지켜보다 엄마는 아이가 이번엔 다른것같다며 병원에서 힘들게 보내고 싶지않다고 집에서 산소호흡기 대주고 저희가 지켜봣어요... 그런데 사일전 아침부터 아이가 눈도 제대로 뜨지못하고 혀를 내밀고 숨을 헉헉대서 급하게 큰동물병원에 갓어요.. 선생님께서 이미 아이가 심각한 상태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하셧어요... 그리고 그날 그렇게 입원시키고 약물투여하고 하면서 지켜보앗는데 아이가 호흡이랑 혈압이 조금 안정적으로 됫다고 하셧어요.. 다음날 면회를 갓는데 아이가 너무 수척한 얼굴이어서 눈물이왈칵낫어요 이전에는 중환자실잇을때도 그정도가 아니엿는데 너무마르고 기운이없어보엿어요 그런데 저희 가족보고 일어나서 꼬리를 흔드는거에여..집에가고싶엇나봐요 이날 발걸음이 정말 떼지지가않앗는데 이날 집에 데려오라는 신호였나봐요 아이가.......너무 후회스러워요ㅠㅠ 이 동물병원이 씨씨티비로 그때그때 아이상태를 홈페이지에서 볼수가잇어요 근데아이가 화면으로보니 짖고잇는거같아서 전화로 여쭤보니까 아이가 앙앙거리면서 짖엇다고해요 이게 어제였어요.. 그러더니 오늘아침에 병원에서 급히연락이왓어요 아이가 심정지가와서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숨은 붙어잇지만 곧 죽을거같다는.... 미친듯이 갓어요 아이가 기도확장하고 입에 산소호흡기꽂고잇고 아예의식이 없는상태더라고요... 막울면서 안아주고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햇ㄴ데 선생님이 오늘밤 넘기지 못할거라고 하셧어요 엄마가 마지막을 병원에서 보내고싶지 않다고 바깥에도 보여주고 집에데려가서 편하게 보내주고 싶다고 하셔서 한시간정도 약물투여를 더 하고 지켜본 후에 퇴원을 하기로햇어요.. 아이 호흡기 빼고 닝겔 빼자마자 아이가 의식이 돌아오더니 엄마랑 저를보고 막 짖는거에요 온힘을 다해서.... .ㅠㅠㅠㅠㅠㅠ 그게 마지막인사엿나봐요... 그렇게 힘차게 다섯번정도 짖더니 힘이풀렷는지 그렇게 차를 타고 집에데려가고잇는데 오분정도 지나고 아이가 그렇게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하늘나라로 갓어요...... 집에와서 집냄새 맡게해주고 집에서 보내주고싶엇는데......... 아이가 그렇게 병원나오자마자 오분도 채 되지않아 가버렷어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고 이 슬픔이 감당이 되질않아요... 내품에서 매일 함께 자고 가족같은 아이엿는데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마지막 몇일을 그 힘든 중환자실에서 보내다 가족과 마지막 순간을 얼마 하지도 못한채 가버려서 아이에게 너무미안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조금이라도 살려보려는 희망에 아이를 병원에 더 두엇는데 그건 다 제 이기심이었던거같아요 그때 집에오고싶다고 꼬리흔들고 눈빛이 예전과 달랏는데..제가 그걸 그냥와버렷어요...아이에게 너무미안하고 슬퍼요 우리 아가 부디 이제 눈감고 고통없는 하늘로 가서 행복하라고 기도해주세요ㅠㅠ171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16년동안 저희 가족에게 큰 행복을 주고 같이 행복했던 우리집 강아지가 오늘아침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애교는 없는편이었지만 성격이 워낙 온순하고 착해서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에게 생전 한번 짖어본적도 없을만큼 예쁜 아이였어요..
항상 건강하고 산에도 거침없이 오를정도로 건강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사년전 어느날 새벽 숨을 거칠게 쉬어서 잠한숨을 자지못하고 아침일찍 큰병원에 데려갔어요
자궁축농증이었는데 동네에있는 지역병원의 의료기기로 엑스레이를 찍엇을땐 발견되지 않아서 항생제를 맞았다가
그것이 오히려 염증을 더 악화시켜 폐수종과 복막염까지 오게된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병원에 도착하니 선생님께선 아이가 오전도 넘기지 못할것 같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있는 노령견인데다 몸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수술을 하다 잘못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하셨어요
아이가 심장병이있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작은병원만 다녀서 그런이야길 듣질못햇엇어요 심장병은 이때 알게됫습니다
선생님께선 아이가 심장까지 안좋아 전신마취가 아주 위험하다 하셧지만 저희엄마가 많이우시고 가족들이 너무 슬퍼하니 그러면 한번 수술을 해보자고 하시고
이병원 대표원장님께서 수술을 직접해주셨어요..
정말 기적처럼 아이가 살아낫고 병원에서는 수술후에도 장담은 못한다며 아이가 잘 버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야한다고 하셧어요
집으로 돌아온 그날부터 엄마는 하루종일 애기에게 붙어서 밥을못먹는 아이에게 흰죽을 쒀 식혀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이고 물도 주사기 안에 넣어서 먹이며 아이를 살렸어요
처음엔 그 똑똑한 아이가 힘이없어 기저귀판까지 가면서 소변을 싸고 다리를 끌면서 갓어요
그런순간들도 이겨내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회복해서 먹는것도 엄청 좋아하고 건강해져서 잘 지내왓어요..
이때부터는 심장약을 매달 꾸준히 먹여주고 병원에서 정기검진도 꼬박꼬박 받았어요
그렇게 건강하게 지내던 애기가 열흘전부터 호흡이 이상해지기 시작햇어요
저녁에 식구들이 치킨을 먹고있는데 와서 달라고 어찌나 조르던지 치킨을 주면안되기에 고구마 몇점주고 엄마가 그날 저녁에 목욕을 시켯는데 아이가 목욕을 하고난 후부터 숨을 가쁘게쉬어서 다음날아침 바로 동네동물병원을 갓어요
선생님께서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아니라며 이뇨제를 놔주셧고 저녁에 한번 더 주사를 맞으러 오라고하셔서
집에갓는데 아이가 또금새 괜찮아졋어요 그래서저녁에 주사한번 더맞고 그렇게 잘잣는데
다음날아침부터 또너무아파서 몇일간 지켜보다 엄마는 아이가 이번엔 다른것같다며 병원에서 힘들게 보내고 싶지않다고 집에서 산소호흡기 대주고 저희가 지켜봣어요...
그런데 사일전 아침부터 아이가 눈도 제대로 뜨지못하고 혀를 내밀고 숨을 헉헉대서 급하게 큰동물병원에 갓어요..
선생님께서 이미 아이가 심각한 상태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하셧어요...
그리고 그날 그렇게 입원시키고 약물투여하고 하면서 지켜보앗는데 아이가 호흡이랑 혈압이 조금 안정적으로 됫다고 하셧어요..
다음날 면회를 갓는데 아이가 너무 수척한 얼굴이어서 눈물이왈칵낫어요 이전에는 중환자실잇을때도 그정도가 아니엿는데 너무마르고 기운이없어보엿어요
그런데 저희 가족보고 일어나서 꼬리를 흔드는거에여..집에가고싶엇나봐요 이날 발걸음이 정말 떼지지가않앗는데 이날 집에 데려오라는 신호였나봐요 아이가.......너무 후회스러워요ㅠㅠ
이 동물병원이 씨씨티비로 그때그때 아이상태를 홈페이지에서 볼수가잇어요
근데아이가 화면으로보니 짖고잇는거같아서 전화로 여쭤보니까 아이가 앙앙거리면서 짖엇다고해요 이게 어제였어요..
그러더니 오늘아침에 병원에서 급히연락이왓어요 아이가 심정지가와서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숨은 붙어잇지만 곧 죽을거같다는....
미친듯이 갓어요
아이가 기도확장하고 입에 산소호흡기꽂고잇고 아예의식이 없는상태더라고요... 막울면서 안아주고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햇ㄴ데 선생님이 오늘밤 넘기지 못할거라고 하셧어요
엄마가 마지막을 병원에서 보내고싶지 않다고 바깥에도 보여주고 집에데려가서 편하게 보내주고 싶다고 하셔서
한시간정도 약물투여를 더 하고 지켜본 후에 퇴원을 하기로햇어요.. 아이 호흡기 빼고 닝겔 빼자마자 아이가 의식이 돌아오더니 엄마랑 저를보고 막 짖는거에요 온힘을 다해서....
.ㅠㅠㅠㅠㅠㅠ 그게 마지막인사엿나봐요... 그렇게 힘차게 다섯번정도 짖더니 힘이풀렷는지 그렇게 차를 타고 집에데려가고잇는데 오분정도 지나고 아이가 그렇게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하늘나라로 갓어요......
집에와서 집냄새 맡게해주고 집에서 보내주고싶엇는데......... 아이가 그렇게 병원나오자마자 오분도 채 되지않아 가버렷어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고 이 슬픔이 감당이 되질않아요...
내품에서 매일 함께 자고 가족같은 아이엿는데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마지막 몇일을 그 힘든 중환자실에서 보내다 가족과 마지막 순간을 얼마 하지도 못한채 가버려서 아이에게 너무미안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조금이라도 살려보려는 희망에 아이를 병원에 더 두엇는데 그건 다 제 이기심이었던거같아요
그때 집에오고싶다고 꼬리흔들고 눈빛이 예전과 달랏는데..제가 그걸 그냥와버렷어요...아이에게 너무미안하고 슬퍼요
우리 아가 부디 이제 눈감고 고통없는 하늘로 가서 행복하라고 기도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