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 친구와 함께 집에 가는데 버스에서 우리 천사오빠를 딱 마주친거에요!!! 아주아주 반갑게 "오빠안녕!" 했더니..
분명 날 봤는데
날 봤는데.
날 봤는데......
썡~ 무시하고 내려버렸다는........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오빠 아까 나 못봤어?그랬더니 날아오는 한마디.
"너 길에서 나 아는척하지마 창피하니까"
창피하니까.....
창피하니까...
그래요.우리오빠는 고등학생 사춘기였고....친구들이 있는 자리에서 뚱뚱한 여동생이
아는척 하는데 창피했던거에요...
겉으론 Cooool 하게 " 치사하다!! " 라고 말했지만.....ㅠㅠ
중학생 소녀의 마음은 갈갈이 찢어졌답니다...
그래서 시작했죠. 그 흔한 다이어트 라는거.
일단 밥그릇을 간장종지로 바꿨습니다.
정말 간장담는 그 작은 종지에 밥을 두숟가락 듬뿍 퍼서 먹었어요(그래봤자 조금...)
아빠가 치킨 보쌈으로 매일 유혹했지만 ㅠㅠ
행여 냄새라도 방에 들어올까 문 꼭 닫고 녹차만 마셨어요
저녁은 6시 30분전에 두부 반모로 때웠구요,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렛 등과같은 군것질은
정말 한조각이라도 입에 안댔어요. 참을성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삼겹살같은걸 먹으러가면 상추2장 깻잎2장 밥 조금 쌈장조금 해서 쌈밥을 먹었고(고기안넣고.)
가끔 영양부족인거 같다고 느낄땐 참치캔에 기름 빼서 참치로 대신했어요
무언가 씹고 싶으면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서 훌라후프를 했어요
그..안에 박혀있는 지압훌라후프있죠? 그거 드라마 보면서 40분씩 했는데 첨엔 멍들고
난리 났었다는..ㅠㅠ
그리고 저녁에 30분씩 걷고. 그게 다에요
훌라후프, 걷기, 간장종지에 밥먹기.
그런데도 한달에 3kg꼴로 매달 빠졌고, 교복도 너무 커서 몽땅 새로맞췄어요..
수선집에서 너무 많이 살이 빠져서 줄이기 힘들다고하셔서..^^:;;
그 이후로 완전 인생역전이였어요 ㅋㅋ
그당시 유행했던 길거리캐스팅..(아무나 다하긴 했지만 기분 좋았음'-')
그리고 대학생오빠들에게 헌팅..ㅋㅋ(제가 좀 삭아서.....)
그리고 결정적인건 우리오빠가 학교 축제때 날 초대해서 " 내 동생이다! "
라고 소개를 시켜줬다는.. 이런...ㅆ...
ㅋㅋㅋㅋㅋ
지금은 우리 오빠 세상에서 저를 가장 아껴요
지금은 천사이지만 사춘기였던 우리오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네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단순하게 먹는량보다 활동량이 많으면 살이 빠지게 되어있어요
그러니 먹는량을 조금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면되요
이 사진은 13살때 인데 그때당시 60키로 조금 넘었을거에요
중학교땐 70...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가시나요?ㅎㅎ
말그대로 용됬습니다 저^^;;
↑13살때^^;;
현재의 저랑 천사오빠^^;;;
모두 현재입니다.
살빠지면 사람 달라진다는거 정말 제가 그 장본인입니다
물 많이 드시고, 단백질많이 드세요^^;;
해드릴 말이 더 많은데... 너무 길면 톡커님들 화내실까봐...
긴 말보다 사진 몇장이 더 낫잖아요?^^;;;ㅋㅋㅋ
휴..이렇게 얼굴 팔리는건가..
모두모두 살빼서 예뻐지세요!!!!!!!!!!
잘 안나온 사진이어서 다른사진 또 올려요 ㅎㅎ.;;
다시한번... 수술 안했어요.....ㅠㅠ
6개월간,-20kg 부끄럽지만,사진있어요^^
음... 쫌 이런반응이....
수술이라.....
휴.....
부모님을...걸면 나쁜거니까ㅠㅠ수정수정^-^
하여간 절대 수술은 절대 안했구요!!!!!!!!!!^^;
지금 현재 치아교정중이에요 올해안에 뺄 계획이구요
제가 뭣하러 수술하고 뭐..이런데 올리겠어요 저 창피한일인데..ㅠㅠ
저 살뺀건 제 주위사람들 많이들 아시는데...킁..
암튼 뭐 님들께서 생각하시기 나름이니깐..
전 제가 이렇게 용되고 변해서 다른분들이 결심하시고 꼭 성공하셨으면
하는 생각에 올린거구요
창피해요. ㅋㅋ
그리고 옷이 좀 그래서 그런데 항공사 아니구, 빌딩 안내사원이에요^^;;
대단한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벌어서
휴대폰요금도 내구..엄마 용돈 쫌 드리려면 해야죠 ㅎㅎ..
좋은글다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고,
궁금한거 있으시면.....어쩌지.
싸이 공개하면 또 막 욕하실까봐 ㅠㅠㅠ...
악플은,,
속상해요
부탁드려요...저 소심해요 ㅠㅠ
www.cyworld.com/asb127
암튼 모두모두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기억하세요?
예전에 천사같은 우리오빠 골수기증 사연을 올렸던.(친오빠...
우리오빠 싸이에 예쁜글 하나씩만 부탁한다고 톡에 올렸던..
동생이랍니다^^
기억못하시면........어쩔수없구요. 헤헤
우리 천사오빠는 군대에 입대했고 오늘 백일휴가를 나오네요
그래서 이따가 함께 저녁먹기로했어요^^
오늘 올려드릴사연은... 우리오빠 이야기는 아니구 제 이야기인데요!
바로 시작합니다^^
중학교 2학년때까지 전 70kg육박했더랬죠
교복 입으면 치마에 주름 다 터지고 ......마이입다가 팔부분 튿어지고 ㅋㅋ
지금보다 키가 훨씬 작았기 때문에 더 뚱뚱했었어요
친구들은 다 날씬한데 함께 다니면... 뭐 창피하긴 했지만 먹는걸 억제 못했기때문에
그려려니..살았어요 ㅋㅋ
그런데 여기서 천사오빠의 반전이 하나있죠
그때당시 우리학교(여중)옆에는 남고가있었는데 우리오빠는 그학교를 다녔더랬죠.
학교가 끝나고 친구와 함께 집에 가는데 버스에서 우리 천사오빠를 딱 마주친거에요!!!
아주아주 반갑게 "오빠안녕!" 했더니..
분명 날 봤는데
날 봤는데.
날 봤는데......
썡~ 무시하고 내려버렸다는........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오빠 아까 나 못봤어?그랬더니 날아오는 한마디.
"너 길에서 나 아는척하지마 창피하니까"
창피하니까.....
창피하니까...
그래요.우리오빠는 고등학생 사춘기였고....친구들이 있는 자리에서 뚱뚱한 여동생이
아는척 하는데 창피했던거에요...
겉으론 Cooool 하게 " 치사하다!! " 라고 말했지만.....ㅠㅠ
중학생 소녀의 마음은 갈갈이 찢어졌답니다...
그래서 시작했죠. 그 흔한 다이어트 라는거.
일단 밥그릇을 간장종지로 바꿨습니다.
정말 간장담는 그 작은 종지에 밥을 두숟가락 듬뿍 퍼서 먹었어요(그래봤자 조금...)
아빠가 치킨 보쌈으로 매일 유혹했지만 ㅠㅠ
행여 냄새라도 방에 들어올까 문 꼭 닫고 녹차만 마셨어요
저녁은 6시 30분전에 두부 반모로 때웠구요,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렛 등과같은 군것질은
정말 한조각이라도 입에 안댔어요. 참을성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삼겹살같은걸 먹으러가면 상추2장 깻잎2장 밥 조금 쌈장조금 해서 쌈밥을 먹었고(고기안넣고.)
가끔 영양부족인거 같다고 느낄땐 참치캔에 기름 빼서 참치로 대신했어요
무언가 씹고 싶으면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서 훌라후프를 했어요
그..안에 박혀있는 지압훌라후프있죠? 그거 드라마 보면서 40분씩 했는데 첨엔 멍들고
난리 났었다는..ㅠㅠ
그리고 저녁에 30분씩 걷고. 그게 다에요
훌라후프, 걷기, 간장종지에 밥먹기.
그런데도 한달에 3kg꼴로 매달 빠졌고, 교복도 너무 커서 몽땅 새로맞췄어요..
수선집에서 너무 많이 살이 빠져서 줄이기 힘들다고하셔서..^^:;;
그 이후로 완전 인생역전이였어요 ㅋㅋ
그당시 유행했던 길거리캐스팅..(아무나 다하긴 했지만 기분 좋았음'-')
그리고 대학생오빠들에게 헌팅..ㅋㅋ(제가 좀 삭아서.....)
그리고 결정적인건 우리오빠가 학교 축제때 날 초대해서 " 내 동생이다! "
라고 소개를 시켜줬다는.. 이런...ㅆ...
ㅋㅋㅋㅋㅋ
지금은 우리 오빠 세상에서 저를 가장 아껴요
지금은 천사이지만 사춘기였던 우리오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네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단순하게 먹는량보다 활동량이 많으면 살이 빠지게 되어있어요
그러니 먹는량을 조금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면되요
이 사진은 13살때 인데 그때당시 60키로 조금 넘었을거에요
중학교땐 70...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가시나요?ㅎㅎ
말그대로 용됬습니다 저^^;;
현재의 저랑 천사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