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남자인데요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입니다저희 집이 3층인데 얼마 전부터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갑자기 밖에서 야!뭘 째려봐!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뭔가 싶어서 창 밖을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요다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려는데 갑자기 또 야!왜 째려봐? 하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리는 거예요근데 그게 왠지 저한테 하는 소리 같더라고요솔직히 말이 안 되잖아요당시 창문에 커튼이 쳐져있는 상태였는데 제가 보일리가 없잖아요그 때까지만해도 나한테 그러는거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야!왜째려봐! 하는 소리가 점점 시끄럽게 들리더니 너 알지?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그러더니 제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나와!나와! 이러더군요그때 추측해본결과 밖에선 제가 보이나봐요..저도 어이없는 상황이라 받아들이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사실인 것 같아요그래서 다시 창문 밖을 살펴봤는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 밖에서는 계속 그 소리가 들리고나중에는 야이 강아지야! 이러길래 제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엄마를 찾았는데 마침 또 야! 나와!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그런데 엄마는 모르는 척 하는 건지 그냥 모르겠대요전 정말 아무 짓도 안 하고 있었고 커튼을 쳐놔서 보이지도 않았을텐데 저보고 뭐라 하더니다음 날에 학교에 가려고 아빠 차에 탔는데 창 밖에 어떤 아저씨들이 저를 보면서 야 이 사이코야! 창남아!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제게 내뱉더라고요너무 황당해서 창문을 열고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아빠가 오히려 저를 말리더라고요 무슨 일이냐고 하면서그래서 밖에 아저씨들이 욕을 하는데 제가 어떻게 가만히 있냐고 하니까그 아저씨들은 아빠가 나중에 조치를 할테니 저는 그냥 계속 무시하라고 하시더라고요나는 누가 아빠한테 그렇게 심한 욕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화낼텐데..조금 서운해요지금도 밖에서 계속 왜 째려보냐고 자꾸 소리를 지르네요저 이러다가 억울해서 진짜 자살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갑자기 저한테 욕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