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늦둥이 초딩 남동생이 하나 있고
집에 우리 가족들이랑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진심 할머니 남아선호사상이 대단하세요..ㄷㄷ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일단 듣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잘못한건지 판단..을 해주세요.
우선 섭섭했던 일은 무지하게 많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로 털어놓을게요. 제가 약간 소심하고
작은 일에도 크게 생각하는? 그런게 있어서 이건 좀
오바다 싶은 부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 성격과
비슷하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고 믿어요ㅠ
며칠전에 있었던 일인데
우리 가족이 단체로 외식 하기로 해서 뭐 먹으러
갈지 고민중이였어요.
전 당연히 삼겹살이였고 가족들도 거의 삼겹살이였는데 남동생이 치킨 먹고싶다고 해서
가족들이 "치킨을 저녁으로 어떻게 먹냐"라고
했어요. 근데 할머니가 "이것들이 쪼끄만 애기한테 뭐하는
거야. 먹고싶음 먹는거지!" 막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가족들이 어쩔 수 없이 공평한? 닭갈비ㅋㅋ를 먹으러
갔어요. 제가 그래도 딸내미니까 수저도 놓고 물컵에
물도 따르고 그래서 부모님이 역시 딸이라고 큰 애는 다르다고 막 칭찬하셔서 기분이 되게 좋았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왜 우리 애기랑 비교해?" 그러시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거 하나하나에 시비를 거시는? 그런식으로 계속 말하시는거에요. 동생은 콜라 먹을건데 왜 컵에 물을 채우냐, 동생쪽으로 동생이 좋아하는 된장찌개 가져다 놓았는데 왜 니 쪽으로 가져가서 니가 먹냐
그렇게 말하시는겁니다. 근데 저도 좋아하는 입맛은
비슷하잖아요.. 그리고 동생이 많이 안먹길래 제가 조금
당겨서 먹은건데.. 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섭섭하더라구요.
그냥 신경쓰지말자 하고 밥 먹는데 항상 아빠께서 고기
구우시거든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항상 아직 저도
어리니까 그냥 커서 도우라고 그러셔서 못 도운건데
할머니는 "장녀가 되서 지 애비가 고기 굽는데 먹고만
앉아있고..ㅉㅉ" 이렇게 계속 저한테 뭐하고 하시는겁니다.. 전 할머니한테 짜증도 못내고 혼잣말로
계속 왜 나한테만 그래, 왜 나만 싫어해 라고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데 할머니는 또 여자애가 짜증내냐고, 시집은
어떻게 가냐고 계속 뭐라고 하십니다..;; 부모님이 좀
심하다 싶으셨는지 애가 먹고있는데 자꾸 눈치주지 말라고
할머니께 좋게 말씀하시니까 할머니는 "에휴.. 손주새끼
자식새끼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 지 딸한테 한마디 했다고 죽일듯이 달려들고.. 나 좋아하는건 우리 ☆☆이(동생이름)밖에 없다."라고 하시면서 순식간에
저희 식구를 불효자로 만드시는겁니다; 정말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대수롭게 넘겼는데 점점 심해져서 너무 힘들어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ㅠㅠ
하 남아선호사상(빡침)
나한테 늦둥이 초딩 남동생이 하나 있고
집에 우리 가족들이랑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진심 할머니 남아선호사상이 대단하세요..ㄷㄷ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일단 듣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잘못한건지 판단..을 해주세요.
우선 섭섭했던 일은 무지하게 많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로 털어놓을게요. 제가 약간 소심하고
작은 일에도 크게 생각하는? 그런게 있어서 이건 좀
오바다 싶은 부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 성격과
비슷하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고 믿어요ㅠ
며칠전에 있었던 일인데
우리 가족이 단체로 외식 하기로 해서 뭐 먹으러
갈지 고민중이였어요.
전 당연히 삼겹살이였고 가족들도 거의 삼겹살이였는데 남동생이 치킨 먹고싶다고 해서
가족들이 "치킨을 저녁으로 어떻게 먹냐"라고
했어요. 근데 할머니가 "이것들이 쪼끄만 애기한테 뭐하는
거야. 먹고싶음 먹는거지!" 막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가족들이 어쩔 수 없이 공평한? 닭갈비ㅋㅋ를 먹으러
갔어요. 제가 그래도 딸내미니까 수저도 놓고 물컵에
물도 따르고 그래서 부모님이 역시 딸이라고 큰 애는 다르다고 막 칭찬하셔서 기분이 되게 좋았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왜 우리 애기랑 비교해?" 그러시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거 하나하나에 시비를 거시는? 그런식으로 계속 말하시는거에요. 동생은 콜라 먹을건데 왜 컵에 물을 채우냐, 동생쪽으로 동생이 좋아하는 된장찌개 가져다 놓았는데 왜 니 쪽으로 가져가서 니가 먹냐
그렇게 말하시는겁니다. 근데 저도 좋아하는 입맛은
비슷하잖아요.. 그리고 동생이 많이 안먹길래 제가 조금
당겨서 먹은건데.. 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섭섭하더라구요.
그냥 신경쓰지말자 하고 밥 먹는데 항상 아빠께서 고기
구우시거든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항상 아직 저도
어리니까 그냥 커서 도우라고 그러셔서 못 도운건데
할머니는 "장녀가 되서 지 애비가 고기 굽는데 먹고만
앉아있고..ㅉㅉ" 이렇게 계속 저한테 뭐하고 하시는겁니다.. 전 할머니한테 짜증도 못내고 혼잣말로
계속 왜 나한테만 그래, 왜 나만 싫어해 라고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데 할머니는 또 여자애가 짜증내냐고, 시집은
어떻게 가냐고 계속 뭐라고 하십니다..;; 부모님이 좀
심하다 싶으셨는지 애가 먹고있는데 자꾸 눈치주지 말라고
할머니께 좋게 말씀하시니까 할머니는 "에휴.. 손주새끼
자식새끼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 지 딸한테 한마디 했다고 죽일듯이 달려들고.. 나 좋아하는건 우리 ☆☆이(동생이름)밖에 없다."라고 하시면서 순식간에
저희 식구를 불효자로 만드시는겁니다; 정말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대수롭게 넘겼는데 점점 심해져서 너무 힘들어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