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ggsory.com/bbs/board.php?bo_table=qwert&wr_id=145후기 올리라는 분 잇어서요 후기랄것도 없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남편하고 화해했습니다. 저희는 6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구요제가 이런이야기를 친구에게 하소연으로 하면친구는 처음에 어려서 그래 라고 하더라구요그런데 남편나이 30입니다. 절대 어린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급성 관절염때문에 119에 실려서 응급실 갓다온지 2주 좀 넘엇네요 저 글을 올려놓고 주소를 복사해서 카톡으로 날렷습니다.친구, 신랑, 시누이... 등등 젤먼저 시누이한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시누이라도 제맘을 알아주니 맘이 좀 풀리는것 같앗지만 어쨋든사과는 남편한테서 들어야겟기에 저 사건이 있은날 밤에 자기가 알아서 배게를 가지고 작은방으로 가서 자더군요이불도없는 맨바닥에서요즘 가을이라 밤에 추운데..그래도 아무런 조치 안취해주고 그냥 신경껏어요 엄마가 그래도 밥은 차려주라는 말씀에.. 저녁은 차려주었네여..(아. 내무릎..) 아침에 출근한다고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도 일어나보지도 않았네요잘갓다오라는 인사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잇엇습니다.저녁밥도 미리 식탁에 차려주고 퇴근해 들어와 먹고나면 설거지 했습니다.남편이 말을 안하길래.. 저도 말을 안햇어요 그리고 세면대위에 폼클렌징 새로구입해놓은거.. 치워버렷습니다.안방이고 주방이고 굴러다니던 휴지.. 다 수거해다가 침대밑으로 치워버렷습니다.벗어놓은 옷.. 바닥에 굴리면 그냥 굴러다니는대로 빨래통옆에 밀어놧구요 남편이.. 저 글을 읽은듯 하더군요 수요일에 회식이잇엇는데..술을 많이 먹고 들어와선 안부리던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소심한듯..외면햇습니다.오히려 냄새난다고 뭐라햇네요그다음날 아침에도 똑같이 출근하는 신랑 나가든지 말든지 외면해버렷는데.. 그날 퇴근하고 들어와서 밤에 잘때 옆에와갖곤 또 애교를 부립니다.[화풀어 화풀어]신랑이 원래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시누이도 그렇게 말합니다.근데.. 구지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같아 보입니다. 제 화를 풀기위해 애교를 더 부리더라구요그래서 풀어주기로하고..다시 그런말 안한다는 다짐을 받아냇습니다. 그러고나서는 남편의 행동이 조금 바꼇네요저녁은 제가 차려주지만.. 식탁도 치워주고 (원래는 밥만먹고 방으로 들어가기 바쁨)쓰레기좀 바깥에 내다버려달라 그러면 말로만 알앗다 하고 실천은 안하는 사람이바로바로 버려줍니다.퇴근길에 사다달라하는 것들이 있으면꼭 사오네요.. (원래는 잘 안사옴) 이제는 무릎이 많이 나아져서 바깥출입이 가능하긴하지만..핸드카를 끌고 시장을 가는건 무리네요..신랑을 데리고 가볼까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시누이가 큰시댁에 오빠랑 같이 오라더군요결혼하고 한번도 안갓엇습니다.(정확히 말하면 제가 가야되지 않겟냐고 해도 신랑이 안가더군요 그러다가 올해는 간답니다)아픈데 집에 있으라고 하길래 그날 상황봐서 괜찮으면 간다 했습니다.제가 가고 싶으니까요..ㅋ (좋은덴 혼자만 갈라그래~ 나쁜인간) 133
[후기] 개념을 물말아쳐드신 남편
원문 : http://ggsory.com/bbs/board.php?bo_table=qwert&wr_id=145
후기 올리라는 분 잇어서요
후기랄것도 없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남편하고 화해했습니다.
저희는 6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구요
제가 이런이야기를 친구에게 하소연으로 하면
친구는 처음에 어려서 그래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남편나이 30입니다. 절대 어린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급성 관절염때문에 119에 실려서 응급실 갓다온지 2주 좀 넘엇네요
저 글을 올려놓고 주소를 복사해서 카톡으로 날렷습니다.
친구, 신랑, 시누이... 등등
젤먼저 시누이한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시누이라도 제맘을 알아주니 맘이 좀 풀리는것 같앗지만 어쨋든
사과는 남편한테서 들어야겟기에
저 사건이 있은날 밤에 자기가 알아서 배게를 가지고 작은방으로 가서 자더군요
이불도없는 맨바닥에서
요즘 가을이라 밤에 추운데..
그래도 아무런 조치 안취해주고 그냥 신경껏어요
엄마가 그래도 밥은 차려주라는 말씀에.. 저녁은 차려주었네여..(아. 내무릎..)
아침에 출근한다고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도 일어나보지도 않았네요
잘갓다오라는 인사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잇엇습니다.
저녁밥도 미리 식탁에 차려주고 퇴근해 들어와 먹고나면 설거지 했습니다.
남편이 말을 안하길래.. 저도 말을 안햇어요
그리고 세면대위에 폼클렌징 새로구입해놓은거.. 치워버렷습니다.
안방이고 주방이고 굴러다니던 휴지.. 다 수거해다가 침대밑으로 치워버렷습니다.
벗어놓은 옷.. 바닥에 굴리면 그냥 굴러다니는대로 빨래통옆에 밀어놧구요
남편이.. 저 글을 읽은듯 하더군요
수요일에 회식이잇엇는데..
술을 많이 먹고 들어와선 안부리던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소심한듯..
외면햇습니다.
오히려 냄새난다고 뭐라햇네요
그다음날 아침에도 똑같이 출근하는 신랑 나가든지 말든지 외면해버렷는데..
그날 퇴근하고 들어와서 밤에 잘때 옆에와갖곤 또 애교를 부립니다.
[화풀어 화풀어]
신랑이 원래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시누이도 그렇게 말합니다.
근데.. 구지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같아 보입니다.
제 화를 풀기위해 애교를 더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풀어주기로하고..
다시 그런말 안한다는 다짐을 받아냇습니다.
그러고나서는 남편의 행동이 조금 바꼇네요
저녁은 제가 차려주지만.. 식탁도 치워주고 (원래는 밥만먹고 방으로 들어가기 바쁨)
쓰레기좀 바깥에 내다버려달라 그러면 말로만 알앗다 하고 실천은 안하는 사람이
바로바로 버려줍니다.
퇴근길에 사다달라하는 것들이 있으면
꼭 사오네요.. (원래는 잘 안사옴)
이제는 무릎이 많이 나아져서 바깥출입이 가능하긴하지만..
핸드카를 끌고 시장을 가는건 무리네요..
신랑을 데리고 가볼까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시누이가 큰시댁에 오빠랑 같이 오라더군요
결혼하고 한번도 안갓엇습니다.(정확히 말하면 제가 가야되지 않겟냐고 해도 신랑이 안가더군요 그러다가 올해는 간답니다)
아픈데 집에 있으라고 하길래 그날 상황봐서 괜찮으면 간다 했습니다.
제가 가고 싶으니까요..ㅋ (좋은덴 혼자만 갈라그래~ 나쁜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