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출근길 2호선 ( 뭐 먹는사람, 아줌마)

제발좀2016.05.24
조회81,451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많이 올려주셨네요.

뭐 예비 배충이다 뭐다 하시는 분도 있고, 조잘조잘 글써서 여잔지 남잔지 하시는분도있고

생리한다 뭐한다 하시는분도있고, 잘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예비배충 , 자기방어 이런거아닙니다 . 있는 그대로 썼고 이러한 행위는 공공장소에서

조금이나마 서로를 배려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취지에서 올린건대

 

무조건 내가 불편하고 싫어서 올리면 베충이다 여혐이다 남혐이다. 이렇게 극단되어져서 평가되는게 보기 힘들었습니다.

 

무튼 :) 여러분들의 말대로 왜 앞에서 말을 못하고 여기다 지껄이냐, 뭐 여따 쓰냐 이러신분들도계신대, 맞아요. 전 앞에선 말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어쩔수없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벌써 목요일이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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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출근하긴 평소보다 짜증나고 힘든데

 

아니 사람도많고 해서 앉아있는사람 바로앞에 딱붙어 서서 있다가

그사람일어나서 내가앉을려하는데

내 옆 옆 에서있던 아주머니 , 아주그냥 들이밀고 들어와서 그사람 일어나자마자

앉는건뭐임...??

그리고 바로 눈감고 자는척....와

 

그리고 두번째

 

옆에서 마늘빵 드시는 2호선 출근길 여자분. 제가 한두번 본거아니거든요?

제가 똑같은시간에 항상 지하철 타고 출근해서 얼굴 낯익은 사람몇명있는데

님도 그 사람중한사람이에요.. 제발 탈때마다 어찌그렇게 소스가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며, 마늘빵이며.. 아니 주변사람 한테 그 냄새나는거

먹는사람 말고는 좀 안좋은 악취로 느껴질 때도 있는거 알아요...???

 

아 오늘 출근길 진짜, 힘들었네요..

근데 왜 아니 왜 맨날 지하철이든 버스든 뭐만 거슬린다 싶으면

 

다 여성분인가요...? 전 일베충도아니고 여혐도 아닙니다만은.

 

여성분들 '앞에선 난 아니야 안그래' 이러면서

자기도 모르게 혹시 그러고있진 않으신가요..?

 

 

+ 출근길 이야기

 

맨 끝자리 옆에 앉아서 졸던 여성분이있었는데

제가 맨끝자리에앉아있던 남자분 앞에 서있었습니다.

남자분이 내리려고일어나자마자 앉을려는 찰나에

자기 잠자는데 불편하다고 슉 옆으로 옮겨버리면 진짜 와... 개 딥 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렇게 서서 출근했답니다.

 

 

 

 

( 못앉는 다고 징징대는 글아닙니다.

  여혐 아닙니다.

  하지만, 특정 성별에 의해 겪은 일이 한두번이 아닌 거 같아 적어봅니다.

  때문에 적당한 예의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서 올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