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세 예체능쪽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여자입니다 ..
현재 2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는 34세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저도 그렇고 남친 부모님도 멀리 떨어져 지내기 때문에
둘다 자취인이라 거의 동거하다시피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같이 지내다 보니 느낀건
남자친구가 웬지모르게 자꾸 뭔가를 숨기는게 느껴졌어요
가장 처음으로 느낀건 남친 핸드폰을 빌려 쓰고 있을때 불안해 하는게 뭔가 맘에 걸렸습니다
제가 남친 핸폰을 만지고 있으면 그때부터 시선이 핸드폰으로 가있다가 얼마 안있어 핸드폰 다시 줘봐 뭐 좀 확인해야해 이런식으로 길게 쓰게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남친은 핸드폰 비번도 안걸려있고
sns자체를 모르며 전화번호부엔 20~30명? 정도 되는 지인들만 저장되어있구요
카톡도 엄마 친누나 저 말곤 여자는 없습니다..
친구들도 정말 안만나고 거의 인맥관리라고 해야하나..
도통하지를 않는 편이에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남친 직업이 특성상 출장이 잦은 직업이에요 봄부터 여름까지가 한창인데
남친이 안성이란 곳만 출장을 많이 가더라구요
남친이 오늘 나 출장가 하면 제가 안성 이냐고 물음 맞대요
그러던 어느날 남친 핸폰 사진첩이 보고싶어 보고있었는데 기차표가 캡쳐 되어 있더라구요
보니 광명에서 끊은 표 더라구요
날짜를 보면 그 날 분명히 안성간다고 했는데...
그리고 회사 후배와 주고 받은 카톡을 봤더니 다른 날짜에 평촌에 몇시까지 출근 무ㅓ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기분은 언짢았지만 맨날 가는 출장이니 일일이 말하기 귀찮으니깐 안성이라 했나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해외출장을 2주에서3주기간으로 총 세번 갔는데 세번 다 중국이라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중국 두번 필리핀 한번이더라구요;;
(회사 동료와 주고 받은 문자 보니 필리핀에 출장간건 맞았음)
굳이 왜 이렇게 속였을까..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일단 참았습니다
그리고 더더 대박인건
남친이 안성에 연달아 3일씩 출장간적이 있어요
그날 저에게 출장 거짓말을 하고 회사 동료2과 모텔을 잡아
화투를 쳤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놓도 그때 했던말이
맨날 출장간다해서 미안하다는둥...
밤에 통화하며 보고싶다는둥.ㅡㅡ
순간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따졌습니다 그동안 넘어가줬던 출장도 따져가며 왜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
대답은 니가 의심할까봐..
여기저기 옮겨다니면 의심할까봐
필리핀은 놀러가는줄 알까봐
화투도 내가 싫어할까봐 얘기를 안한거래요..
뭐라 할말이 없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앞으론 다신 안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말하는 남친을 보니 맘이 약해지더라구요..
또한번 그런 도박게임 하면 완전 끝이며
거짓말 또한 안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근데 문제는 믿음이 깨져버린겁니다..
이제 남친이 회사에서 회식하거나 좀만 늦게 들어오면
별에별 생각이 다 들구여..
출장도 이제 평촌이면 평촌 대구면 대구 라고 말하고
사진도 찍어보내주고 하는데
전화가 안돼거나 무슨 일이 생겨서 늦는다 라는 등
생각울 한번 더 하게 되네요..
한번 의심이 시작되니 자꾸 뭔가를 숨기는것 같고..
남친 나이도 이제 결혼을 생각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저를 부모님 소개 한번도 안시켰줬어요..
말로만 내년에 결혼하자고는 했는데
행동으로 옮겨진건 아직 1도 없구요
장난삼아 부모님 왜 안보여줘?? 보고싶은데 라고 하면 좀 피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남친과 만나고 1년도 안돼서
저희 부모님과 같이 놀러도 가고
가끔 안부 연락도 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나한테 뭘 숨겨야만 하는 것들이 있나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니 드네요..
그리고 남친 친구중 결혼한 친구에게 카톡온걸 봤더니
친구-너는 언제 결혼하냐 소식듣고 싶다
남친-올 겨울에 상견례 할 예정이다
그리고 훨씬 이전 카톡을 보니
여자친구랑 결혼 안하냐는 친구 질문에 여자친구가 아직 결혼 생각 없는거 같다는 답변......
그걸보고 아... 그냥 내 남친이란 사람은 어쩌면
거짓말이 몸에 베인사람이구나 라는 느낌ㅇㅣ 들어요..
제 느낌이 맞는건지..
앞으로 계속 만나도 되는건지..혼란스럽네요..
자꾸 거짓말하는 남친
긴글이지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28세 예체능쪽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여자입니다 ..
현재 2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는 34세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저도 그렇고 남친 부모님도 멀리 떨어져 지내기 때문에
둘다 자취인이라 거의 동거하다시피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같이 지내다 보니 느낀건
남자친구가 웬지모르게 자꾸 뭔가를 숨기는게 느껴졌어요
가장 처음으로 느낀건 남친 핸드폰을 빌려 쓰고 있을때 불안해 하는게 뭔가 맘에 걸렸습니다
제가 남친 핸폰을 만지고 있으면 그때부터 시선이 핸드폰으로 가있다가 얼마 안있어 핸드폰 다시 줘봐 뭐 좀 확인해야해 이런식으로 길게 쓰게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남친은 핸드폰 비번도 안걸려있고
sns자체를 모르며 전화번호부엔 20~30명? 정도 되는 지인들만 저장되어있구요
카톡도 엄마 친누나 저 말곤 여자는 없습니다..
친구들도 정말 안만나고 거의 인맥관리라고 해야하나..
도통하지를 않는 편이에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남친 직업이 특성상 출장이 잦은 직업이에요 봄부터 여름까지가 한창인데
남친이 안성이란 곳만 출장을 많이 가더라구요
남친이 오늘 나 출장가 하면 제가 안성 이냐고 물음 맞대요
그러던 어느날 남친 핸폰 사진첩이 보고싶어 보고있었는데 기차표가 캡쳐 되어 있더라구요
보니 광명에서 끊은 표 더라구요
날짜를 보면 그 날 분명히 안성간다고 했는데...
그리고 회사 후배와 주고 받은 카톡을 봤더니 다른 날짜에 평촌에 몇시까지 출근 무ㅓ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기분은 언짢았지만 맨날 가는 출장이니 일일이 말하기 귀찮으니깐 안성이라 했나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해외출장을 2주에서3주기간으로 총 세번 갔는데 세번 다 중국이라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중국 두번 필리핀 한번이더라구요;;
(회사 동료와 주고 받은 문자 보니 필리핀에 출장간건 맞았음)
굳이 왜 이렇게 속였을까..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일단 참았습니다
그리고 더더 대박인건
남친이 안성에 연달아 3일씩 출장간적이 있어요
그날 저에게 출장 거짓말을 하고 회사 동료2과 모텔을 잡아
화투를 쳤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놓도 그때 했던말이
맨날 출장간다해서 미안하다는둥...
밤에 통화하며 보고싶다는둥.ㅡㅡ
순간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따졌습니다 그동안 넘어가줬던 출장도 따져가며 왜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
대답은 니가 의심할까봐..
여기저기 옮겨다니면 의심할까봐
필리핀은 놀러가는줄 알까봐
화투도 내가 싫어할까봐 얘기를 안한거래요..
뭐라 할말이 없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앞으론 다신 안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말하는 남친을 보니 맘이 약해지더라구요..
또한번 그런 도박게임 하면 완전 끝이며
거짓말 또한 안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근데 문제는 믿음이 깨져버린겁니다..
이제 남친이 회사에서 회식하거나 좀만 늦게 들어오면
별에별 생각이 다 들구여..
출장도 이제 평촌이면 평촌 대구면 대구 라고 말하고
사진도 찍어보내주고 하는데
전화가 안돼거나 무슨 일이 생겨서 늦는다 라는 등
생각울 한번 더 하게 되네요..
한번 의심이 시작되니 자꾸 뭔가를 숨기는것 같고..
남친 나이도 이제 결혼을 생각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저를 부모님 소개 한번도 안시켰줬어요..
말로만 내년에 결혼하자고는 했는데
행동으로 옮겨진건 아직 1도 없구요
장난삼아 부모님 왜 안보여줘?? 보고싶은데 라고 하면 좀 피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남친과 만나고 1년도 안돼서
저희 부모님과 같이 놀러도 가고
가끔 안부 연락도 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나한테 뭘 숨겨야만 하는 것들이 있나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니 드네요..
그리고 남친 친구중 결혼한 친구에게 카톡온걸 봤더니
친구-너는 언제 결혼하냐 소식듣고 싶다
남친-올 겨울에 상견례 할 예정이다
그리고 훨씬 이전 카톡을 보니
여자친구랑 결혼 안하냐는 친구 질문에 여자친구가 아직 결혼 생각 없는거 같다는 답변......
그걸보고 아... 그냥 내 남친이란 사람은 어쩌면
거짓말이 몸에 베인사람이구나 라는 느낌ㅇㅣ 들어요..
제 느낌이 맞는건지..
앞으로 계속 만나도 되는건지..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