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겁니다)아기 카시트 문제

ㅠㅠ2016.05.25
조회120,095
19개월 아기키우는 30대 아줌마 입니다.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요ㅠㅠ
바쁘셔도 댓글좀 달아주세요 신랑놈 보여줄겁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하셔도 양해 바랍니다.

방금 남편이랑 소리지르면서 대판 싸웠는데 누가
문제인지좀 알려주세요.

첫째 19개월 둘째 임신 육개월 중입니다.
시댁 식구들은(시누아기)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애가 원하면 운전석에서도
안고 운전 합니다.
시댁 식구들 중 아무도 그게 문제인지 모르고
신랑 역시 마찬가지라 첫째때도 친정엄마가 카시트를
선물로 사주셨고 둘째때도 사준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항상 카시트에 첫째를 앉히는 저를 보면
시댁식구들은 유난떤다 뭐라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애기 힘들게 묶어논다며 풀르라고 본인이 안고 가겠다고
몇번 우기시는거 절대 안된다고 하니 저한테 뭐라뭐라
많이 하셨는데 이제는 포기 하셨습니다.
원래 저런애라고...

그런데 이제 둘째 출산이 다가오면서 카시트 말을 하니
신랑이 첫째는 이제 컸으니 어른이 안고 타고
둘째는 이제 태어났으니 첫째쓰던 카시트 태워서 다니자고

그래서 친정엄마가 늬 신랑은 안살게 뻔하니
하나 사주겠다 저한테만 말씀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그돈 차라리 현금으로 받아서 다른걸 하랍니다.
자기 주변에 둘낳았다고 차에 두개씩 카시트 다는집 한집
도 못봤다고요.ㅡㅡ
고집 불통이라 원래 자기가 맞다 생각하면 곧 죽어도 그게
정답이고 남의 말을 원래 잘 안듣는 성격입니다.
시댁에서 하는게 다 정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살면서 속터지는 일이 많은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물론 저희 차가 승용차라 카시트 뒷자리에 두개 달면
뒤에서 아기 케어를 못하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만
아무리 애기 사고 나면 위험하다 어쩐다말을 해도 말 잘라
먹고 사고날 생각을 왜 하냡니다.
누군 사고가 나고 싶어 나나 ㅡㅡ

카시트 하면 백프로 사냐고ㅡㅡ 이런소리나 하고 앉았고
애기가 어른의 에어백이 된다 애기가 산산 조각이 난다 하
더라 라고 까지 말해도 어짜피 사고나면 다같이 죽을거
시체 찾아 뭐하녜요..이게 사람인가요?지도 열받았다고
막말 하는거 같은데 차 바꾸지 않으면 두개 설치 어려울거
같긴 해요 저도...그래서 이제 차 타고 외출 안한다고 소리
지르고 첫째 재우러 들어왔는데 너무 짜증나서 한번 올려봅
니다ㅠㅠ

애기 안전하게 카시트 태우고 싶은게 그렇게 유난이고
생각이 없는 건가요?이사도 가야되고 여유도 없는데
카시트 얘기 한다고 생각좀 하고 살라네요 ㅡㅡ

댓글 400

ㅎㅎ오래 전

Best아~~~~쓰니님 신랑이랑 시댁 식구들 안전에 대해서 너무 너무 무식해서 진짜 할말을 잃었습니다. 원칙이 아이 초등학생까지 카시트에 태워야합니다~ 전좌석 안전벨트 해야하고요. 정말 말씀대로 누군 사고나고 싶어서 나는 사람있나요. 여쩔 수 없이 사고가 났을때 최소한의 부상을 입어야하니까 안전벨트를 하는거죠. 아이를 앞에 안고 탄다니....정말 60년대도 아니고...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구나 싶네요. 아이 에어백 삼고 자기는 그렇게 살고 싶답니까? 신랑이랑 시댁은 안점불감증입니다. 안전은 사고가 안나면 다행이고,사고가 나면 정말 목숨을 구해주는 장치입니다. 설마하지 마시고,자식이 소중하시면 무조건 카시트,안전벨트 하세요. 약한 사고라도 나서 깁스로 끝낼꺼....중환자실가서 몸 상하고,재산 다 털리지 마시고요~

오래 전

Best딴거 필요없고 이글 보여줘여 6월부터 6세이하 카시트 의무착용이고 안지켰을시 범칙금납한다고여. 범칙금내고 벌점쌓여 면허정지될수있다고여. 원랜 자식새끼 목숨줄을 하찮게 여기는 인간한텐 자기에게 닥치는 현실적인 얘길하면 알아들어여

ㅇㅇㄱ오래 전

Best첫째가 다 커서 카시트 필요없다길래 대여섯살 됐나하구 다시보니 19개월-_-;;; 카시트 거 얼마나한다고... 그거 없으면 집 대출 못 갚을 정도시면 차라리 한달정도 주말알바를 뛰세요. 애 보험금 받아서 대출금 갚고싶지 않으면요.

ㅇㅇ오래 전

개무식함. 애 죽는꼴 보고싶으면 그따위로 하라지... 시누네 애 죽으면 그제서야 카시트 지돈으로 살인간

ㅇㅇ오래 전

저런 사람들은 어떤 말을해도 어차피.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임... 그냥 카시트없이 다녔다가 벌금낸덕 있다고 둘러대세요.

rae오래 전

저희집 카시트 두개 장착합니다. 제 차도 자리 여유가 없어 뒤에 두개하면 중간시트 못앉아요. 솔직히 아이들 차 타서 운행시작하면 케어할일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전 중국사는데 둘째 낳으러 한국 가서 친정에 살때는 들고가기 무거워 첫째 카시트 아예 한국에 하나 더 사서 썼어요. 신생아때부터 둘다 바구니형카시트써서 썼습니다. 제 주변에 뒷자석 두개 카시트 수도 없이 많이 봤습니다. 안전불감증으로 죽고싶으면 본인이나 죽고 상관없는 애기는 살려달라고 하세요 웃기는 인간들일세. 그리고 친정엄마한테 그냥 모델명 주고 현물로 사서 받으세요. 카시트 사라는 돈을 왜 현금받아 맘대로 다른걸 산다는 건지 선물하는 사람한테 예의도 없고 안전불감증만 문제인건 아닌것 같네요.

답답해오래 전

우리조카 큰애8살 둘째6살임. 병원에 퇴원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카시트 무조건 장착임. 큰차도 아니고 일반 승용차 일때도 두개 채워서 다녔음. 애기케어에 힘들다는거 핑계임(1주일에 최소 3번이상만남). 신생아때는 대부분 아기들은 멀미로 잠듬. 물론 자지러지게 울때가 있음. 하지만 그럴때는 차를 잠시 멈춰서 진정시키고 운행하는게 맞는거임. 카시트 당연히 불편함. 하지만 불편하다고 할지 말지 고민하는건....오늘죽을까 내일죽을까 고민하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무식오래 전

와 진짜 무식하시네요. 전 외국에서 애기 키우는데 여기는 출산하고 카시트 안가지고 오면 애기 집에도 못데리고갑니다... 비행기타고 멀리 여행갈때도 카스트는 챙겨갑니다. 카시트안하면 법에 걸려요. 한국에서 애기 안고 운전하는 여자보고 창문내려서 뭐라고 하려다 말았어요. 진짜 개념이 없는건지 무식한건지....

ㅡㅡ오래 전

진심 애기보험빼고 다해지하세요. 자동차보험은 더더더욱 쓸데없겠네. 진심 몇일지난글이지만 열받아서씀.

ㅎㅎ오래 전

그럼 남편분이랑 시댁식구들은 안전벨트도안하겠네요? 카시트안할거면 안전벨트도하지마세요. 무식해서 말안통하는 사람들은 직접당해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오래 전

수많은 댓글 이토록 단합되고 카시트 설치하라는 글에 반대 하나 없는거 보세요. 댓글 하나하나에 내 자식,내 동생같아서 열불이 나서 정성들여 쓴 글들 제발 다 읽으시고 그놈의 '아집' 꺽으세요. 남편분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안전불감증인지 아닌지.

아구오래 전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으면 사고날 생각을 왜 하냐는 말이 튀어나올수 있나요.. 그럼 이사도 가야되고 여유도 없는데 남편분 보험은 왜 냅니까? 남편분 논리대로면 조심조심 해서 살고 건강관리 하면 되는거지 미리미리 사고날 생각, 병걸릴 생각할 필요 없으니까 남편분 보험 해지해서 그걸로 이사도 가고 필요한돈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분은 각종 사건사고를 티비로만 접하시니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자기가 그런 사건 사고를 겪게되고 메스컴을 타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사람들이에요. 그사람들 상상도 못했던 일인만큼 충격이 어마어마 하고 트라우마가 오래갑니다. 평생 죽을때까지 트라우마를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구요. 왜 사고날 생각을 하느냐구요?? 사고날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엄마로서 어떤 위험한 순간이 오더라도 자식을 지키겠다는겁니다. 카시트를 한다고 백프로 산다는 보장은 없지만 카시트가 없이 사고를 당한것 보다는 생존율이 더 높겠죠. 다치더라도 카시트 없이 다치는것 보다 덜다치구요. 안전불감증도 참 답답하고 '어차피 죽으면 다 죽을텐데 시체찾아 뭐할거냐'는 막말도 남의 남편이지만 참 실망스럽네요. 아무리 화가 나고 감정이 격해졌어도 자식 가진 부모입에서 나올말인가요? 처자식 생명가지고 막말하고 본인 보험료는 꼬박꼬박 내고있을거면서 자식 안전 대비에 드는 돈은 사치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애들 아버지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험에 노출된체로 아슬아슬하게 살고 싶으면 본인이나 그렇게 살지 아내와 아이들까지 위험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하세요.

ㅡㅡ오래 전

저희 시어머니도 시댁이랑 집까지 20분거린데 제가 애기 카시트 태우려고 하면 가까운데 그냥 안고타지 머하러 카시트 태우냐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안고타는게 더 안정감있고 블라블라~하시는데 무시하고 그냥 카시트 태웠어요. 근데 얼마전 카시트에 대해서 티비보시곤 그뒤로 암말 안하시더라구요. 방송 찾아서 시댁식구들 다 모아놓고 보여주세요. 그리고 차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안나는게 아니에요. 방어운전 하더라도 사고는 한순간이고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니에요.사고 안나면 다행이지만 혹시모를 일에대해 대비하는게 현명하고 똑똑한거죠. 그러는 남편이나 시댁 식구들은 보험은 왜들고 건강검진은 머하러 하며 안전벨트는 머하러 하나요?? 다 만약을 대비하기 위한거 아닌가요??본인들 만약은 그렇게 대비해놓구 소중한 아기는 왜 보호해 주지 않죠? 아기 잃고나서야 정신차릴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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