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은 시댁에 들어가 산다는 데 주위에서 뜯어말리니,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또 현명하신 님들의 사랑스런 시댁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일단 저는 복이 없어서 일찍 독립하고 혼자 산지 15년은 넘었어요. 그래서 좀 외로워요.
다행히 좋은 사람과 장거리 연애 후에 프러포즈를 받아 가을에 결혼합니다.
4년 넘은 장거리연애에다가
남친은 가족과 함께 살기에, 제가 남친네 지역을 갈때마다 남친 집에서 잡니다.
자연스레 남친집을 드나든지는 2년이 넘었구요..
저는 갈때마다 이 집안의 분위기나 아버지어머니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김장은 아버지가 몸쓰고, 어머니는 지시하세요.
형제들이 다듬고 치대요ㅋㅋㅋ 김치통 나르고ㅋㅋ
평소에도 몸쓰는 건 오빠네 형제가 나서서 하구
어머니가 하다가 다치면 아버지가 난리나요
(형제는 당연한 듯이 힘든건 남자가에요)
게다가 어찌나 다정하던지,,(청소기도 아버지가 돌림)
어머니는 불교이신데, 저도 불교철학이 맘에 들어 같이 아침에 절가자고 하니 너무 고맙다고 하시고,
제가 떠날때마다 과일이며 김치를 바리바리 싸주세요..진짜 엄마처럼 배아프다면 잔소리에 매실액 싸주시고,, 항상 감싸주시구 같이 이야기도 맞춰주시구요,,
게다가 제 집안 사정이해해주시고 식은 간단하게만 올려라, 예물필요없다, 식올리는 것도 혼수도 엄마가 (시엄마)가 해줄게, 집은 우리가 전세로 해줄게 라고 하시는데,
감동감동,,ㅜㅠ
그렇게 알고 식 진행하는데,
그런데 최근 남친이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넘 힘든데 연봉높은 곳으로요.
퇴근시간이 툭하면 11시...상사모신다고 밤1시..
휴가는 연차 월차도 고정도 아니구.. 주는데로에요.
그래서 제가 오빠와 상의해서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안돼냐고 했어요.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더 외로워 질것 같았어요
오빠는 신혼이지 않냐며 망설이다가
부모님께 물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님 두분다 박수치시면서 좋아하셨어요!
전 너무 좋아서 제 지인분들과 몇 없는 친구들에게 결혼 소식과 동시에 시댁살이를 발랄하게 알렸지요,,
반응은.. 너무 차가웠어요..
결혼만 해봐라, 모르는 일이다.
철이없다.
며느리는 남이고 시-자가 붙은 건 믿으면 안된다느니...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설명을 해도 다시 되돌이표에요..
결시친가봐라...등등...
저도 하도 들어서 불안감이 생길려해요..
그래서 좋은 시댁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굳힐려고 해요. 좋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지인분들, 친구들을 안심하게 해줄 말 한마디도 부탁드려요!
결혼 후 시댁에서 살 예정이에요
폰으로 쓰고 있어서 오타있으면 함 봐주세용~
제 고민은 시댁에 들어가 산다는 데 주위에서 뜯어말리니,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또 현명하신 님들의 사랑스런 시댁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일단 저는 복이 없어서 일찍 독립하고 혼자 산지 15년은 넘었어요. 그래서 좀 외로워요.
다행히 좋은 사람과 장거리 연애 후에 프러포즈를 받아 가을에 결혼합니다.
4년 넘은 장거리연애에다가
남친은 가족과 함께 살기에, 제가 남친네 지역을 갈때마다 남친 집에서 잡니다.
자연스레 남친집을 드나든지는 2년이 넘었구요..
저는 갈때마다 이 집안의 분위기나 아버지어머니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김장은 아버지가 몸쓰고, 어머니는 지시하세요.
형제들이 다듬고 치대요ㅋㅋㅋ 김치통 나르고ㅋㅋ
평소에도 몸쓰는 건 오빠네 형제가 나서서 하구
어머니가 하다가 다치면 아버지가 난리나요
(형제는 당연한 듯이 힘든건 남자가에요)
게다가 어찌나 다정하던지,,(청소기도 아버지가 돌림)
어머니는 불교이신데, 저도 불교철학이 맘에 들어 같이 아침에 절가자고 하니 너무 고맙다고 하시고,
제가 떠날때마다 과일이며 김치를 바리바리 싸주세요..진짜 엄마처럼 배아프다면 잔소리에 매실액 싸주시고,, 항상 감싸주시구 같이 이야기도 맞춰주시구요,,
게다가 제 집안 사정이해해주시고 식은 간단하게만 올려라, 예물필요없다, 식올리는 것도 혼수도 엄마가 (시엄마)가 해줄게, 집은 우리가 전세로 해줄게 라고 하시는데,
감동감동,,ㅜㅠ
그렇게 알고 식 진행하는데,
그런데 최근 남친이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넘 힘든데 연봉높은 곳으로요.
퇴근시간이 툭하면 11시...상사모신다고 밤1시..
휴가는 연차 월차도 고정도 아니구.. 주는데로에요.
그래서 제가 오빠와 상의해서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안돼냐고 했어요.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더 외로워 질것 같았어요
오빠는 신혼이지 않냐며 망설이다가
부모님께 물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시부모님 두분다 박수치시면서 좋아하셨어요!
전 너무 좋아서 제 지인분들과 몇 없는 친구들에게 결혼 소식과 동시에 시댁살이를 발랄하게 알렸지요,,
반응은.. 너무 차가웠어요..
결혼만 해봐라, 모르는 일이다.
철이없다.
며느리는 남이고 시-자가 붙은 건 믿으면 안된다느니...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설명을 해도 다시 되돌이표에요..
결시친가봐라...등등...
저도 하도 들어서 불안감이 생길려해요..
그래서 좋은 시댁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굳힐려고 해요. 좋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지인분들, 친구들을 안심하게 해줄 말 한마디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