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27살이된 평범한 주부입니다. 저는 비교적 빠른 결혼으로 살림을 차렸고 제 남편은 지금 외국에 출장을 나가있습니다. 원래 그냥 분가해서 혼자 남편기다리고 직장다니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목적이었는데 시어머님께서 같이 살자고, 집에 혼자사는 시어미 불쌍하지도않느냐고 떼를 쓰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은 알겠다고했습니다. 이때 저는 싫다고 했어야했는데... ㅠㅠ일단 시어머니와 같이살게된지 하루되는날이에요. 아무래도 제 남편의 어머니이시다보니 조심스레 행동을 했습니다. 설거지도 꼼꼼이하고 빨래도 최대한 깔끔하게 개도록 노력하고 빨래도 요령있게 잘 널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제 활약은 여기까지였죠... 시어머니께서 무릎이랑 허리가 지끈거린다고 꼼짝도 안하시길래 밥을 제가했습니다. 찬거리들도요. 근데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국물 한 입을 드시더니 숫가락을 세게 내팽게치듯 내려놓는겁니다. 저는 놀랬죠...... 결혼하기 전에 만났던 모습은 점잖으시고 깔끔하신데다 아주 자상하신분이셨습니다. "어머님, 입에 안맞으세요?" 이렇게 부드럽게 물었더니 갑자기 소리를 정말 크게 지르시는거에요;; "넌 무슨 음식을 이따구로해!!!!니 어미가 이리 가르치든?" 허참......음식을 못했다면 못했다고하시지 저희 어머니는 왜...ㅡㅡ; 그냥 죄송하다고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님의 성화는 풀리지않으셨는지 반찬을 모두 제 쪽에 밀어넣으시는겁니다. "너 다 먹어.이런 개밥같은거 줘도 안먹어." 이러시면서 말이죠. 제가 차린건 잡채와 김치찌개.그리고 계란말이와 두부조림이있었습니다. 솔직히 아침밥치고는 나름 후하게 차리고 간맞추려고 노력했는데..ㅠ 시어머님께서 제 쪽으로 밀어넣으시는바람에 김치찌개가 제 허벅지에 쏟아지고 뚝배기도 세게 떨어져 금이가고말았습니다. 그냥 떨어진게아니라 제 발톱에 맞고요.... 얼마나 아플지 예상은 가시죠?ㅜㅜㅜㅜ 고통스러웠습니다.ㅜ 아프다고 비명지렀어요. 근데 그닥 크게지르지도않았는데 이게 어디서 소리를 시애미앞에서 빽빽지르냐고 되려 화내시는겁니다;;;; 저는 진짜.....죄가없는데ㅜ나름 열심히했는데 그것도 몰라봐주시고... 너무 속상해서 시어머니말씀도안듣고 그냥 외투걸치고 병원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발톱이 심하게 덜렁거려서 빼야한다고그러시더라고요. 엄지발톱이랑 검지발톱이요...흑.내 아까운 발톱 ㅡㅡ 그리고 제가 김치찌개에 데인 부분은 지금 괜찮습니다. 나가기전에 너무 길것같아서 생략했는데 물로 헹구고 바지갈아입고 나갔었어요.ㅎ... 이렇게 어이없는 첫 날을보내고 남편에게 연락했습니다. 과장하지도않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있는사실 그대로 전하니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원래 그러실분이아닌데 자기가 뭐 잘못했어?이런식으로 말하네요. 속상해요...앞으로 계속 지내야하는데 어떡하죠?ㅠㅠ그렇다고 남편이 위로해주지도않고 좀 속상하네요. 세대차이가나서그런가?제가 남편이랑 10살차이가나요..^^;
시어머님의 성질....
안녕하세요.이제 27살이된 평범한 주부입니다.
저는 비교적 빠른 결혼으로 살림을 차렸고 제 남편은 지금 외국에 출장을 나가있습니다.
원래 그냥 분가해서 혼자 남편기다리고 직장다니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목적이었는데 시어머님께서 같이 살자고, 집에 혼자사는 시어미 불쌍하지도않느냐고
떼를 쓰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은 알겠다고했습니다.
이때 저는 싫다고 했어야했는데...
ㅠㅠ일단 시어머니와 같이살게된지 하루되는날이에요.
아무래도 제 남편의 어머니이시다보니 조심스레 행동을 했습니다.
설거지도 꼼꼼이하고 빨래도 최대한 깔끔하게 개도록 노력하고 빨래도 요령있게 잘 널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제 활약은 여기까지였죠...
시어머니께서 무릎이랑 허리가 지끈거린다고 꼼짝도 안하시길래 밥을 제가했습니다.
찬거리들도요.
근데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국물 한 입을 드시더니 숫가락을 세게 내팽게치듯 내려놓는겁니다.
저는 놀랬죠......
결혼하기 전에 만났던 모습은 점잖으시고 깔끔하신데다 아주 자상하신분이셨습니다.
"어머님, 입에 안맞으세요?"
이렇게 부드럽게 물었더니 갑자기 소리를 정말 크게 지르시는거에요;;
"넌 무슨 음식을 이따구로해!!!!니 어미가 이리 가르치든?"
허참......음식을 못했다면 못했다고하시지 저희 어머니는 왜...ㅡㅡ;
그냥 죄송하다고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님의 성화는 풀리지않으셨는지 반찬을 모두 제 쪽에 밀어넣으시는겁니다.
"너 다 먹어.이런 개밥같은거 줘도 안먹어."
이러시면서 말이죠.
제가 차린건 잡채와 김치찌개.그리고 계란말이와 두부조림이있었습니다.
솔직히 아침밥치고는 나름 후하게 차리고 간맞추려고 노력했는데..ㅠ
시어머님께서 제 쪽으로 밀어넣으시는바람에 김치찌개가 제 허벅지에 쏟아지고 뚝배기도 세게 떨어져 금이가고말았습니다.
그냥 떨어진게아니라 제 발톱에 맞고요....
얼마나 아플지 예상은 가시죠?ㅜㅜㅜㅜ 고통스러웠습니다.ㅜ
아프다고 비명지렀어요.
근데 그닥 크게지르지도않았는데 이게 어디서 소리를 시애미앞에서 빽빽지르냐고 되려 화내시는겁니다;;;;
저는 진짜.....죄가없는데ㅜ나름 열심히했는데 그것도 몰라봐주시고...
너무 속상해서 시어머니말씀도안듣고 그냥 외투걸치고 병원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발톱이 심하게 덜렁거려서 빼야한다고그러시더라고요.
엄지발톱이랑 검지발톱이요...흑.내 아까운 발톱 ㅡㅡ
그리고 제가 김치찌개에 데인 부분은 지금 괜찮습니다.
나가기전에 너무 길것같아서 생략했는데 물로 헹구고 바지갈아입고 나갔었어요.ㅎ...
이렇게 어이없는 첫 날을보내고 남편에게 연락했습니다.
과장하지도않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있는사실 그대로 전하니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원래 그러실분이아닌데 자기가 뭐 잘못했어?이런식으로 말하네요.
속상해요...앞으로 계속 지내야하는데 어떡하죠?ㅠㅠ그렇다고 남편이 위로해주지도않고 좀 속상하네요.
세대차이가나서그런가?제가 남편이랑 10살차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