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남편한테 화가많이 난 상태라 시무룩하게 있었어요. 퇴근후 남편이 눈치까고 분위기살피며 잘대해주드라구요..
일단 제가 화가 난 이유는 새벽에 깬 아기를 비몽사몽 재우고 있는데 남편이 비아냥거리며 "지가자네 지가자~"라고 해서 에요..그거하나 때문은 아니겠죠..평소에도 그런말투에 많이 쌓인것..
하루종일 그것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서 남편한테 어떻게 얘기할까하다가 맥주마시며 웃긴티비 보고하니 조금 풀어져서 좋은게 좋은거다 그냥 넘어가자 싶었고 하하호호 웃고있었는데
안방 어른침대에서 자고있던 6개월 아기가 떨어졌어요. 놀래서 달려갔고 아긴울고있고 그리고 아기달래고있는와중에 저한테 구박하네요. " 내가 베이비 모니터 하자했제"
베이비 모니터( 일종의 cctv같은거 거실에서 감시 할수 있음)집에 있구요. 아기자면 남편이 모니터 켜놓고 설치해놓거든요. 저는 그런거 귀찮아서 안켜놓구요, 왜 엄마는 아기 울음소리만나도 바로 캐치하잖아요..그걸믿었구요.
등등 개무시하는말들 구박하는말들
수도없고 다적을수도 없어요.왜냐 하루종일 일년내내 결혼 이년넘게동안 일상이 저래요. 저 꾹꾹 눌러 참았는데 이번만은 너무힘드네요
때린는것만이 폭력인가요. 이것도 언어적폭력이며 전 정서적 학대를 당하는 기분입니다ㅜㅜ
친정에있을때가 제일좋고 남편과 집에 같이있으면 숨막혀 죽을지경이에요.
이혼하고싶어요. 너무간절하게.
매일매일 혼자열받아 씩씩거리고 싶지 않아요.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 드려야될지
저희부모님 저 시집 잘갔다고(사업하는시댁) 아직도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시고
우리 아기는 아빠없이 괜찮을지
저도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0대초중반에 앞으로 괜찮을지
머리가 너무복잡합니다.
인생선배님들 제발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간혹 똑같이 해라는분.. 똑같이해도 서로 계속 무한반복일뿐 달라지는거없었고
남편에게 장문의 카톡으로 나미쳐버릴것같다. 제발존중하자 배려하자. 수도없이 보내봤습니다...
남편때문에 미치기일보직전
일단 제가 화가 난 이유는 새벽에 깬 아기를 비몽사몽 재우고 있는데 남편이 비아냥거리며 "지가자네 지가자~"라고 해서 에요..그거하나 때문은 아니겠죠..평소에도 그런말투에 많이 쌓인것..
하루종일 그것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서 남편한테 어떻게 얘기할까하다가 맥주마시며 웃긴티비 보고하니 조금 풀어져서 좋은게 좋은거다 그냥 넘어가자 싶었고 하하호호 웃고있었는데
안방 어른침대에서 자고있던 6개월 아기가 떨어졌어요. 놀래서 달려갔고 아긴울고있고 그리고 아기달래고있는와중에 저한테 구박하네요. " 내가 베이비 모니터 하자했제"
베이비 모니터( 일종의 cctv같은거 거실에서 감시 할수 있음)집에 있구요. 아기자면 남편이 모니터 켜놓고 설치해놓거든요. 저는 그런거 귀찮아서 안켜놓구요, 왜 엄마는 아기 울음소리만나도 바로 캐치하잖아요..그걸믿었구요.
오늘같은경우 아기 안방서 자는데 베이비 모니터 설치안한건 지나내나 마찬가지고 떨어질줄 몰랐던것도 마찬가진데. 아기때문에 정신없고 너무놀래서 있는데 왜 저한테 저딴식으로 구박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때까지 참아왔던게 다폭팔해버렸어요.
앞으로 아이 키우면서 같이 헤쳐나가야할 더큰일이 많을텐데 함께 가 아닌 서로 탓하며 싸울게 왜 눈에보이는지...
이때까지 싸우기싫어 혼자 꾹꾹삼키며 참아왔던 일들이 다 스쳐지나가며 이사람에게 정이 떨어지고 같이살기가 싫어요.. 투정한번 편하게 못부리며 잔소리들으며 살았어요.
-함께마트를 다녀오며 남편이 짐들고가면 아기안고있는 저에게 "내같으면 뛰어가서 엘리베이터 눌려놓겠다"
-콘서트 함께보러가서 "아기아픈데 잘~한다 잘해"
-시댁다녀오는 주차장에서 " 형님 차나가는데 등돌리고 서있는건 아니지"
-교정하고 싶어하는 저한테" 그런건 어릴때해와야지"
-저희 어플로 만나서 결혼했는데 " 원래 교사아니면 안만나는데 잘못 선택해서 니가 떴다"
-무슨 말만하면 "그래서" "어째라고"
-출산하고 입원중 회음부통증에 간호사어게 진통제 달라전화하니 옆에서" 좀참아라참아"
-시어머니 보내주신 떡볶이 먹으며 나는 매운거 좋아해서 내입맛에 좀싱겁다하니(그래도 시어머니께 잘먹겠다전화드리고 맛잇게 다먹었습니다) 그다음날 시어머니 핸드폰 맞추는데 같이갔다 오더니 "우리엄마한테 니가 떡볶이 말한그대로 다말했다 흥~"
-지 이발하고 와서 어떻냐물어서 깔끔하네 얘기하면 또 시비조로" 그럼 그전에는 그렇게 이상했다는거가?"
-같이 아이스크림 사러가서 바구니에 아이스크림 막담으면 "지가좋아하는것만담고 지밖에 몰라요 지밖에"
-식기세척기 고장났다했더니" 돈이 줄~~줄 새네 줄~~~줄새~~"
등등 개무시하는말들 구박하는말들
수도없고 다적을수도 없어요.왜냐 하루종일 일년내내 결혼 이년넘게동안 일상이 저래요. 저 꾹꾹 눌러 참았는데 이번만은 너무힘드네요
때린는것만이 폭력인가요. 이것도 언어적폭력이며 전 정서적 학대를 당하는 기분입니다ㅜㅜ
친정에있을때가 제일좋고 남편과 집에 같이있으면 숨막혀 죽을지경이에요.
이혼하고싶어요. 너무간절하게.
매일매일 혼자열받아 씩씩거리고 싶지 않아요.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 드려야될지
저희부모님 저 시집 잘갔다고(사업하는시댁) 아직도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시고
우리 아기는 아빠없이 괜찮을지
저도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0대초중반에 앞으로 괜찮을지
머리가 너무복잡합니다.
인생선배님들 제발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간혹 똑같이 해라는분.. 똑같이해도 서로 계속 무한반복일뿐 달라지는거없었고
남편에게 장문의 카톡으로 나미쳐버릴것같다. 제발존중하자 배려하자. 수도없이 보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