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이고 재수중인 여자사람입니다 방탈한건 죄송합니다.. 요즘 그냥 살기가 너무싫어요 다른분들 진짜 심각한 고민에 비하면 참 웃길수도있어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해본 고민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도 어느정도 살짝 이기적인 면도 있는 보통사람일뿐이고...더 힘든 사연 많은거 아는데도 그냥 하소연하고싶어져서 씁니다... 저는 정말 평범해요. 아빠도 제게 평범하고 지극히 평범하단 말을 많이해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싫어요. 막 나는 다른사람과는 다른 멋진 사람이라고 착각에 걸리는 중2병은 지난지 오래에요. 제가 바라는건.....그렇게 고독하고 특별하지않으며, 엄청난것도 아니에요. 단지 평범하기 짝이 없는게 너무싫어요. 뻔히 보여요 제 인생이.... 쳇바퀴처럼 돌고 돌거같아요. 아빠랑은 자주 다퉈요. 은연중에 저를 무시하거나 무안하게 하는 말을 많이 하세요. 어렸을땐 마냥 무섭기만했죠. 워낙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거에 집착하는 면이 없잖아 있었고 초딩이었던 제가 닌텐도, 그중에서도 리듬게임을 하고싶어서 조르자 사람많은 지하철 한복판에서 안된다고 했잖아라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그랬어요. 엄마한테 화낼때는 주로 말할때 주어를 빼먹었다, 말을 그렇게 못하냐, 니가 은행원했던게 신기하다, 학습능력이 없다 그러면서 개무시하는 식이었구요. 엄마는 워낙 착하기만하고 저한텐 니가 참아라 넘어가라 일키우지마라 소리만 하세요. 엄마 왈은 아빠가 자길 때리기라도 하면 이혼할거라더니 국그릇 집어던지고 신발로 때리고 사람많은 마트나 길 한복판에서 이 ㅂㅅ같은 년아 멍청하다 소리질러대고 발로 걷어차고 그래도 이혼하지못하고있네요. 이쯤되면 그냥 착한병 걸린거같고 엄마조차도 미워집니다. 지금도 전 그냥 마루에서 혼자 폰하는게 좋은데 음악을 굳이 들려준다길래 며칠간 재수공부하고 도서관에서 밤늦게 집오면 자기전까지 아빠가 들려주는 음악들었었어요. 근데 오늘은 좀 귀찮기도한데 자꾸 들려준다길래 그냥 혼자있고싶다고했더니 정색하고선 니말은 틀린거라면서 혼자 폰하고있는게 뭐가 혼자있고싶은거냐고 폰질하고싶은거지 그러면서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들려줄음악이 있어? 하고물어봤더니 ㅈㄴ싸가지없다고 욕하면서 내가 니한테 음악들려줘야할 의무라도 있냐고....화내네요. 넌 나중에 니 주둥이때문에 분명 살면서 크게 손해 많이보게될거라고... 저는요... 알고는 있어요...... 말을 정말 잘 하는편이..아닌거. 아빠는 말을 정말 잘하고 말빨도 좋고 일도 되게 잘하는 사람이에요. 물론 지금은 6~7년 가까이 백수지만 일했을 적엔 정말 잘했대요. 돈도 많이벌었고. 근데 정말 슬퍼요. 그러고 싶은게 아닌데... 노력엄청하거든요..말조심하려고.. 예의없게 안굴려고 의식하려하고.. 근데 혼날때마다 너는 싸가지없다, 예의없다, 멍청하다, 등신같다, ㅈ도 모른다.. 소리들으니까 자존감도 바닥을 치기시작하네요ㅎㅎ 제가 멘탈이 그닥 강하지를 못해요. 외모도 추한건아니지만 예쁘다 소리는 자주못듣고요. 재수중이니 더 심하긴하지만, 그렇다해도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니 대학간대도 확 예뻐질순없겠죠. 딱히 자존감회복할만한 요소는 없는데, 간간히 재수중에 받는 스트레스에 여러가지가 겹쳐서 아빠랑 다투고 저런말 듣고... 아빠는 분명 저한테 잘해줄려고 노력은 해요. 도서관와서 같이 밥먹어줄려하고 같이 공부하러오고하고 평소엔 말도 착하게 하려하지만 제가 __인건지 쌓인게 많아선지 고맙지도않고 귀찮기만해요. 부담스럽고... 재수를 하면서도...대학기껏붙어도 솔직히 미래에는 암담하다는 생각덕에 의욕조차 안나고 멍하네요 요즘. 제가 미대쪽이고 게임지망인데 그림을 엄청 특출나게 잘 그리는것도 아니고.. 대학가면 잘그리는애들많을거고.. 아빠는 사소한걸로 자주 열받아서 욕하거나.. 제가 물을 실어놓은 카트를 잘못 건드려서 물이 몇개 떨어졌더니 진짜 한심한 병신새끼보듯이 정색하고선 "너는 앞으로 이런 노동쪽일은 꿈도꾸지말고~ 알았어? 공부 ㅈㄴ열심히해야될거다" 이런식으로 빈정거리고 평소에 잘해주면 뭐하는데요 좀만 거슬리면 이런 막말도 서슴지않는데.. 저런말듣고 제가 정색하거나 표정썩으면 표정왜그따위냐고 욕해요 제가 정말로 잘못할때도 분명 있어요. 전 정말........진짜....고치려고..노력하는데.. 잘 안되는걸 어떡해요.. 이젠 그냥 살기도싫어요. 그냥 엄마가 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고 그냥 다 꼴도 보기싫어요. ㅋㅋㅋㅋㅋ하하하..하 엄마가 눈이 아파서 몇번 수술하고선 엎드려 일어나지도못하고 매일 안약넣어줘야하고 그랬을때도 아빠는 정말 밉상이었어요 말은 잘해준다한대도 엄마 머리 한번 감겨주면서 자기는 이런 병수발 못든다힘들다 이 지랄이나하고앉아있고...고작 일이주한거면서 저도 재수중에 점심먹을때되면 집와서 엄마랑 밥먹고 안약넣고 간간히 챙겼는데 뭐가 힘들다고 집에만 있는주제에 정기검진으로 병원가면 한숨푹푹쉬고 사람많다생짜증내고 병원한복판에서 소리지르며 짜증내고..엄마가 눈이 아파 눈물이 계속 난다니까 근데 어쩌라는거냐고 그러게 누가 눈을 그따구로 관리하랬냐고 비웃고... 평소에 이성적이고 잘해주고 챙겨주고그러면뭐하냐고요 정작 중요할땐 의지할수도없고 감정기복심한데..말한마디 잘못하면 터지니까 눈치보이고... 아빠한테 멍청하단 말을 듣다보니 스스로 사회생활해나갈 자신도없고.. 만화를 좋아해서 볼때있는데, 원피스같은걸보다보면 아 저렇게 쟤네들은 고작 만화인데도 위험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아끼고 하는데 나는 왜 저런 사람도 한명도 없을까... 괜히 팬들이 쓴 글같은거 읽다가 이런 사람이 실존하지않은걸알면서도 허탈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니 목표가 흔들리고 목표가 흔들리니 열정도 흔들리고... 정말 살기싫고.. 아무런 자신도없고 의식의 흐름같은글죄송해요 이글조차도 등신같이 보였다면 더더욱 죄송합니다 그냥...써보고싶었어요 그게 다에요.
저.....죽고싶어요...
올해 20살이고 재수중인 여자사람입니다
방탈한건 죄송합니다..
요즘 그냥 살기가 너무싫어요
다른분들 진짜 심각한 고민에 비하면 참 웃길수도있어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해본 고민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도 어느정도 살짝 이기적인 면도 있는 보통사람일뿐이고...더 힘든 사연 많은거 아는데도 그냥 하소연하고싶어져서 씁니다...
저는 정말 평범해요.
아빠도 제게 평범하고 지극히 평범하단 말을 많이해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싫어요.
막 나는 다른사람과는 다른 멋진 사람이라고 착각에 걸리는 중2병은 지난지 오래에요.
제가 바라는건.....그렇게 고독하고 특별하지않으며, 엄청난것도 아니에요.
단지 평범하기 짝이 없는게 너무싫어요.
뻔히 보여요 제 인생이....
쳇바퀴처럼 돌고 돌거같아요.
아빠랑은 자주 다퉈요.
은연중에 저를 무시하거나 무안하게 하는 말을 많이 하세요. 어렸을땐 마냥 무섭기만했죠.
워낙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거에 집착하는 면이 없잖아 있었고 초딩이었던 제가 닌텐도, 그중에서도 리듬게임을 하고싶어서 조르자 사람많은 지하철 한복판에서 안된다고 했잖아라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그랬어요.
엄마한테 화낼때는 주로 말할때 주어를 빼먹었다, 말을 그렇게 못하냐, 니가 은행원했던게 신기하다, 학습능력이 없다 그러면서 개무시하는 식이었구요.
엄마는 워낙 착하기만하고 저한텐 니가 참아라 넘어가라 일키우지마라 소리만 하세요.
엄마 왈은 아빠가 자길 때리기라도 하면 이혼할거라더니 국그릇 집어던지고 신발로 때리고 사람많은 마트나 길 한복판에서 이 ㅂㅅ같은 년아 멍청하다 소리질러대고 발로 걷어차고 그래도 이혼하지못하고있네요.
이쯤되면 그냥 착한병 걸린거같고 엄마조차도 미워집니다.
지금도 전 그냥 마루에서 혼자 폰하는게 좋은데 음악을 굳이 들려준다길래 며칠간 재수공부하고 도서관에서 밤늦게 집오면 자기전까지 아빠가 들려주는 음악들었었어요.
근데 오늘은 좀 귀찮기도한데 자꾸 들려준다길래 그냥 혼자있고싶다고했더니 정색하고선 니말은 틀린거라면서 혼자 폰하고있는게 뭐가 혼자있고싶은거냐고 폰질하고싶은거지 그러면서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들려줄음악이 있어? 하고물어봤더니 ㅈㄴ싸가지없다고 욕하면서 내가 니한테 음악들려줘야할 의무라도 있냐고....화내네요.
넌 나중에 니 주둥이때문에 분명 살면서 크게 손해 많이보게될거라고...
저는요...
알고는 있어요......
말을 정말 잘 하는편이..아닌거.
아빠는 말을 정말 잘하고 말빨도 좋고
일도 되게 잘하는 사람이에요.
물론 지금은 6~7년 가까이 백수지만 일했을 적엔 정말 잘했대요. 돈도 많이벌었고.
근데 정말 슬퍼요.
그러고 싶은게 아닌데...
노력엄청하거든요..말조심하려고..
예의없게 안굴려고 의식하려하고..
근데 혼날때마다 너는 싸가지없다, 예의없다, 멍청하다, 등신같다, ㅈ도 모른다..
소리들으니까 자존감도 바닥을 치기시작하네요ㅎㅎ
제가 멘탈이 그닥 강하지를 못해요.
외모도 추한건아니지만 예쁘다 소리는 자주못듣고요.
재수중이니 더 심하긴하지만, 그렇다해도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니 대학간대도 확 예뻐질순없겠죠.
딱히 자존감회복할만한 요소는 없는데, 간간히 재수중에 받는 스트레스에 여러가지가 겹쳐서 아빠랑 다투고 저런말 듣고...
아빠는 분명 저한테 잘해줄려고 노력은 해요.
도서관와서 같이 밥먹어줄려하고 같이 공부하러오고하고 평소엔 말도 착하게 하려하지만 제가 __인건지 쌓인게 많아선지 고맙지도않고 귀찮기만해요. 부담스럽고...
재수를 하면서도...대학기껏붙어도 솔직히 미래에는 암담하다는 생각덕에 의욕조차 안나고 멍하네요 요즘. 제가 미대쪽이고 게임지망인데 그림을 엄청 특출나게 잘 그리는것도 아니고..
대학가면 잘그리는애들많을거고..
아빠는 사소한걸로 자주 열받아서 욕하거나.. 제가 물을 실어놓은 카트를 잘못 건드려서 물이 몇개 떨어졌더니 진짜 한심한 병신새끼보듯이 정색하고선 "너는 앞으로 이런 노동쪽일은 꿈도꾸지말고~ 알았어? 공부 ㅈㄴ열심히해야될거다" 이런식으로 빈정거리고
평소에 잘해주면 뭐하는데요
좀만 거슬리면 이런 막말도 서슴지않는데..
저런말듣고 제가 정색하거나 표정썩으면 표정왜그따위냐고 욕해요
제가 정말로 잘못할때도 분명 있어요.
전 정말........진짜....고치려고..노력하는데..
잘 안되는걸 어떡해요..
이젠 그냥 살기도싫어요.
그냥 엄마가 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고
그냥 다 꼴도 보기싫어요.
ㅋㅋㅋㅋㅋ하하하..하
엄마가 눈이 아파서 몇번 수술하고선 엎드려 일어나지도못하고 매일 안약넣어줘야하고 그랬을때도 아빠는 정말 밉상이었어요
말은 잘해준다한대도 엄마 머리 한번 감겨주면서 자기는 이런 병수발 못든다힘들다 이 지랄이나하고앉아있고...고작 일이주한거면서
저도 재수중에 점심먹을때되면 집와서 엄마랑 밥먹고 안약넣고 간간히 챙겼는데 뭐가 힘들다고 집에만 있는주제에
정기검진으로 병원가면 한숨푹푹쉬고 사람많다생짜증내고 병원한복판에서 소리지르며 짜증내고..엄마가 눈이 아파 눈물이 계속 난다니까 근데 어쩌라는거냐고 그러게 누가 눈을 그따구로 관리하랬냐고 비웃고...
평소에 이성적이고 잘해주고 챙겨주고그러면뭐하냐고요 정작 중요할땐 의지할수도없고 감정기복심한데..말한마디 잘못하면 터지니까 눈치보이고...
아빠한테 멍청하단 말을 듣다보니 스스로 사회생활해나갈 자신도없고..
만화를 좋아해서 볼때있는데, 원피스같은걸보다보면 아 저렇게 쟤네들은 고작 만화인데도 위험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아끼고 하는데 나는 왜 저런 사람도 한명도 없을까...
괜히 팬들이 쓴 글같은거 읽다가 이런 사람이 실존하지않은걸알면서도 허탈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니 목표가 흔들리고
목표가 흔들리니 열정도 흔들리고...
정말
살기싫고..
아무런 자신도없고
의식의 흐름같은글죄송해요
이글조차도 등신같이 보였다면 더더욱 죄송합니다
그냥...써보고싶었어요
그게 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