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막말하는 사촌언니(댓글 부탁드립니다)

2016.05.28
조회164

저혼자 삐뚤어지게 생각하는건지 다른사람들 눈에는 어떻게보이는지 정말 궁금해 이렇게 글올립니다.

설날이나 추석때 명절이 되면 다들 친가에 가시죠

제 이야기는 친가에 가고부터 입니다.

사촌언니는 좋은대학에 입학했고 저는 공부를 못하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이야기를 이렇습니다.

언제는 한번 큰아빠가 자기일하는곳에서 우리학교 학생이 봉사활동을 왔는데 큰아빠는 제이름을 대고 얘 아냐고 하셨답니다.

그 아이들은 아 걔? 그 이쁜애? 라고 말했고 그이야기를 친척들 다있는 앞에서 했습니다.

그러자 사촌언니가 너같은 얼굴은 서울에가면 널리고 널렸다고 얘기하면서 흔하게 생긴얼굴이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한마디도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 이야기를 친가어른들이 제가 이쁘다고 말하면 할때마다 그런식으로 저를 낮춥니다.

 

또 어른들 앞에서 (저는 공부를 못했어요) 공부를 못하는거에 대해서 돌려서 엄청 깝니다.

저희 아빠가 엄하고 무서운데 사촌언니는 그런걸 다알면서 일부로 저를 낮추려고

저 혼자 있을때는 이런말은 절대 안하다가 꼭 어른들이 오시면 (특히 아빠) 이런 얘기를 합니다.

그걸 들은 아빠는 공부못하는 자식을 엄청 한심스럽게 보시고 사촌언니앞에서 엄청 화냅니다.

그럼 저는 또 위축돼서 가만히 앉아있고요.

 

 

또 혼자있을때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아빠나 친척이오면

자기 고등학교때를 추억하면서 갑자기 너도 술먹어봤지? 라고 얘기하고 제가 안먹어봤다고하니까

에이 먹어봤으면서 ㅋㅋㅋㅋ 나는 고등학교때 옥상에서 애들이랑 술먹고그랬는데~~
라며 안그래도 친가에가면 위축되어있는데 학생인 저를 보며 술을 먹어봤냐는둥 이런얘기가

단둘이 있을때 장난삼아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어른들 다 계시는데 일부로 그런얘기를 꺼낸다는게

저를 까는걸로 밖에 안들립니다.

 

 

 

+ 이런 일들이 있고 성인이돼서 친가에 그 사촌언니때문에 가기싫다고 엄마한테 울면서 얘기해본적도 있고 구체적으로 일일히 설명을 하면 엄마는 너가 걔한테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런거아니냐는 말밖에 안합니다.

+ 사촌언니는 언변화술이 엄청 좋아서 어른들한테 살갑게 잘하고 저만 그렇게 느끼지 저런 말들을 했을때 다른 친척들은 그냥 웃어넘깁니다.

 

그 사촌언니때문에 친가에 안간지 몇년 됐는데 언제 설날인가 한번 연락이 왔어요.

잘지내고있냐면서 엄청 살갑게 카톡을 보내왔는데 저는 읽고 답장을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설날이 지나고 엄마가 저한테 얘기 해줬어요.

제가 자기를 싫어하는것 같다면서 읽고 씹는다고 얘기했다네요.

나참 기가막혀서......

제 피해망상인가요?

 

 

다 커서야 하는말이지만 이런 제가 자격지심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