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미치겠어요

ㅎㅎ2016.05.29
조회10,639
제목 그대로 아이 울음소리가 너무 심하게 커서 고민인 엄마예요..
시아버지 목소리가 굉장히 크신데 아마 하필 그걸 닮았나봐요ㅠㅠ
울면 큰 쇼핑몰도 쩌렁쩌렁 울릴만큼 소리가 너무 큰데
심지어 돌고래나 호루라기 소리같은 비명까지 지르면서 울어요.
그냥 기분이 안좋아서 우는건데도 어디 떨어져서 팔이라도 부러진것처럼 울어대니 한번 울면 주위 사람들이 다 깜짝놀란 눈으로 쳐다보고 수근대고 너무 창피하네요ㅜㅜ

자다가 깨서 울때도 제가 무슨 구급차 사이렌 들은것처럼 깜짝 놀라서 일어난 적도 한두번이 아니예요.. 조용한 밤에 난데없이 귀청이 떨어질만큼 날카롭고 큰소리가 나니 얼마나 놀라는지 그 후로는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이 안와요.

공원에 가도, 문센가봐도, 아기 엄마들 모임에 가봐도 이렇게 크게 우는 아기가 없네요. 이제 곧 훈육도 시작해야 하는데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울어버리면 아동학대로 의심받을까 겁나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좀 주세요 나름 심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