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바람날까봐 늘 불안하고 초조해요

캔디2016.05.30
조회4,422

안녕하세요

 

늘 판을 보기만하고 댓글만 쓰다가 제가 직접 판을 써보네요^^;;

 

다름이아니라 저는 결혼한지 3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제가 너무 이상해요

저만 이런가 싶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봐요

 

신랑과 저는 동갑이예요 신랑은 키도 187에 헌칠하고 누가봐도

멋있다고 듬직하다고 잘생겼다고들 해요

 

아..근데 진짜 제가 연애할때는 안그랬거든요?

근데 결혼날짜 잡아놓구 부터 계속 신랑 바람피는 꿈을 꾸고

모든게 자꾸 의심스럽고 그래요

 

정말 안그럴 사람인거 잘 아는데.. 믿고있는데 이믿음이 내 믿음이

진심인지 먼지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있잖아요 진짜 심각한게 영화관을 가요

그럼 커플석 아니면 다같이 앉는 자리에 앉잖아요

그럼 신랑 옆에 여자가 앉을까바 무지 불안하고 신경쓰여요

계속 누가 앉나 사람들 오는것만 쳐다보고있고요

 

신랑이 이직을 하고싶어하는데 ....

이직하는 것도 여직원이랑 바람날까봐 솔직히 이직하는거 너무너무 싫어요

근데 티도 못내요... 븅신 ㅠㅠ

 

이사람이 바람을 핀적도 없고 여자문제로 속 썩이는 사람도 아니고

어딜가든 항상 함께하는데도 믿지를 못하는건가 ....

제가 하루하루 이런 불안함과 초조함때문에 못살겠어요

 

저는 연애때문에 신랑 폰을 본적이없어요

저도 솔직히 막 보고싶거든요? 근데 못보겠어요

봤다가 혹시나 여자랑 연락한게 있으면 어쩌지...

불안하네요...

 

제가 이런 성격이 진짜 절대 아니였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잠들기전 이런 오만가지 생각때문에 잠도 쉽게 못자요

신랑이 꼭 안아줘야지 잘수가잇어요

휴...

 

그래서 고민끝에 여기다 글을 올려봅니다..

 

저같은 분이 계신가요?

 

아 신랑보다 제가 외적으로 많이 떨어지거나 그렇지않아요 !

근데 약간 주변이나 이런 영향이 있는거같아요

 

저희 회사 남자들은 다 바람펴요 근데 마누라가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진짜 병원가서 상담받아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