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갖자는 남친,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서 하는 걸까요?

rnjsdbwjd2016.05.30
조회1,076
남친이랑 사귄지 8개월째 되었어요
최근들어 남친이 바빠져서 그런지 저에게 신경을 못쓰는게 느껴졌어요 이해하려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최근에 짜증도 부리고 예민하게 굴었어요
남친은 받아주지않으니 권태기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걸까 하며 혼자 소설을 썻던것같아요
서로 서먹서먹하게 지내던 중

저번주 주말에 남친이 못만나는걸 미리 얘기 안해줘서 싸우다가 왜 이해해주지 못하냐고
"앞으로 더 바빠질것같고 나는 너가 바라는것들 다 해준다고 장담 못하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봐 "
라고 얘기하는거예요
저는 생각할것도 없다고 서로 맞춰갈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하니까 남친이
"난 더 생각해볼게" 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그럼 생각 다하고 연락해 우리만 이런걸로 싸우는게 아니다 우리 일년도 안만난거 알지 좋게 생각하길 바랄게"
라고 이야기하고 연락은 끊겻어요

남친이 저한테 많이 지친것같아서 그냥 냅두면 돌아오겟지 생각했는데
남자가 시간갖자는말은 헤어지자는말을 돌려서 말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많이 불안하네요

싸우기 바로 전날
우리 강아지가 새벽에 크게 아팠는데 도움을 청할데가 없어서 혼자 울고불고 제정신 아니었거든요
남친은 내얘기듣고 바로 데릴러왔어요 안아주고 달래주고..
그때 남친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아니구나 하고 그동안 혼자 생각하고 예민하게 굴고 한게 미안해져서
얘기하고 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이렇게 됐네요

언제 연락올지모르지만 그냥 기다리면 남친이 돌아올까요
제가 보채지 말아야겠죠 일주일이 되던 이주가 되던..
기다리면서 내문제는 뭔지 우리문제는 뭔지 고칠게 뭔지
생각하고있는데 불안해요 많이 아직 너무 많ㅇㅣ 좋아해서..

남친에 헤어지자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