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얼굴 몸 다리 성한 곳이 하나도 없음

우아앙2016.05.30
조회10,435

오전까진 댓글 확인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다시 확인해 보니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더라구요 ㅠㅠ


판 언니~ 동생분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예랑이 한테 댓글 캡쳐해서 

오빠 ~~ 이렇게 해봐봐 라며 알려주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짱


+ 예랑이가 인터넷을 아예 안해서... 

커뮤니티라는게 먼지도 모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가 네이트 판 하니깐 판!!! 에 올려줄게 해서 올린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저랑 예랑이 모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 얼굴 실밥 푼 사진 첨부해요 ㅠㅠ

안그래도 오빠 얼굴이 큰데... 상처도 크게 났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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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탈이라면 방탈인데 예랑이와 관련된 문제라 여기에 글을 올려요

 

네이트 판에 이런글 자체가 처음인데
매번 회사에서 짬날때 마다 판을 즐겨 보는 처자 입니다~

예랑이(내년에 결혼예정)가 바람피거나 그러면 판에 올려야지 했는데....버럭

 

이런 문제로 올리게 될 줄이야...
다들 이런식으로 글 쓰게 되는 거 맞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다들 음슴체 로 많이 쓰시는 것 같아.. 저도 그렇게 쓸게요~
(※ 밑에 수술전 사진 있으니, 모자이크 했지만 비위약하신 분 뒤로 하시면 돼요ㅠ)

 

 





아마 사진 보시면 예랑이 친구들도 "얘 내 친구야" 할 수 있음
다름이 아니라 예랑이가 사고를 당해

얼굴 팔 다리 온몸에 칼로 베인 심한 부상을 당함 그래서 현재도 계속
병원에 입원해서 진료 중 인데..



문제는 사고발생한 가게 주인의 태도가 인간적이지 못해서 너무 너무 속이 상함 ㅠㅠ

나도 속이 상한데 예랑이는 속이 문들어 질꺼임..



2주전 쯤 저녁에 **편의점(3대 편의점 중 한곳) 에 방문중
편의점 문 바깥에 이중 설치된 유리문에 부딛혀 (유리문 인식불가한 환경)
유리가 쏟아져 흘러 내리면서 (안전유리X) 예랑이 얼굴 팔 허벅지 종아리 를
다 그어 버린거임..


+추가) 편의점사진, 상황 설명듣기전에 

저도 "머야 오빤 머 한다고 유리가 없는지 왜 몰라!!으이구" 했는데..

상황의 심각성과 그때 당시 정황을 들어보니.. 

아.. 나라도 부딛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엉엉



-늦은밤, 편의점 앞 가로등 X

-뜀 X, 휴대폰 X

-음주 X  (술드신거 아니냐는 분이 있어 추가합니다 ㅠㅠ) : 응급실 피검사 결과서 有

-천천히 걸어 들어감 (걷는 속도로 부딛혔는데 유리가 쏟아져 내림)



그래서 예랑이 온몸에서 피가 철철흐르고 

엠브런스 오고 난리가 아니였는데

그때 편의점 점주가 

"유리 청소를 너무 깨끗이 해서 유리 있는지 몰랐나보네~"


이렇게 대답함, 그때 경황이 없어 구급차다고 이동했다는데 

지금 글쓰며 생각해보니 다시 화나네..


대학병원에서도 수술 못한다 해서 
봉합 전문병원으로 옮겼는데 
부상이 너무 심해 하반신 마취 후 봉합수술 했음


이렇게 수술하고 며칠있다 예랑이가 편의점 점주에게 전화해서

앞으로 어떻게 일을 처리해 나갈지 물어보니깐


점주가

"유리값 변상하라고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라!!!!!(버럭)"


그러면서 화를 냄..실망


예랑이 성격이 화를 못내는 성격이라.. 휴


본인이 편의점 본사에 문의 하겠다 함

근데 본사도 안전유리 미사용, 유리문 추가 설치 및 안전관리에 대해선 

본인들 상관이 아니라고 점주랑 알아서 해결하라고 말함...





진짜 이런거 보면 힘없는 일반 서민은 어디다 자문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예랑이 몸도 많이 아플텐데 냉정한 처우에 마음에 상처도 너무 심함

관련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들 부탁합니다



그리고

요즘 밤에 돌아디는 것도 무서운데

저녁에 유리문도 조심해요~


특히 외진 지역에 놀러가시면 출입문인데도 불구하고

안전유리 설치안된 점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조심 또 조심..









 

(왼쪽 유리문이 없는 줄 알고 왼쪽으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