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남자입니다 우선 이글은 주변에 말하기도 그렇고 정말 답답해서 글을올립니다.예전에 친구랑 여대축제에 간적이있었습니다 이유는 여자보다는 그문화를 보고싶다는 마음이컸었고 가서 재밌게 구경하고있었죠 그러다가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어떤건지 처음으로 느끼게해준 여자가보이더군요 그녀는 친구들이랑 웃으며 구경하고있던데 살면서 헌팅이라곤 처음인 제가 무슨용기였는지 번호를 달라고했습니다 그녀는 당황했는지 머뭇머뭇거렸고 제친구랑 그여자분 친구들이 저를 도와줘서번호교환도하고 얘기도하고 같이구경하고 같이주점가서 술도마시고하다가 주점이끝나고 집에 보내드렸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썸이란걸타고 데이트도하고 같이웃고 같이걷고 같이보고 정말 인생이 핑크빛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했었습니다 제친구도 어느한여자분이랑 지금까지도 잘사귀고있습니다 사실 저의스펙은 그냥 평범한 인서울대학에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듣지않는 말그대로 흔남입니다 그리고 그때당시엔 국가직7급 준비중이라 자신감도 많이떨어져 있던저를 좋게봐주고 같이웃어주던 그녀가 정말 좋았습니다 한달정도지내고 이런내상황때문에 그녀한테 고백하는게 맞는걸까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고민했습니다 결론은 고백하자는 거였고 그녀한테 더다가가자 그런상황에서 연락이두절되더군요 처음엔 바쁜거겠지 무슨일이생겼나 현실부정을하다가 2주일이 지나서 인정을했습니다 어장이었든 놀이였든 나혼자만의 착각이었구나 한달이었지만 사랑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했었던 제가 바보같으면서도 그기억이 좋더군요 친구들은 제가더아깝다 여자많다 그런위로를해주지만 저는 멍하게 지낸거같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녀가메신저 프로그램 차단을 하지않았는지 남자분이랑 연애중이라는 프사를 올리시더군요 그때 다시한번느꼈죠 그녀는 정말 나한테 관심이없었구나 하루종일 울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사람이과감해지더군요 학교를휴학하고 그녀번호를 삭제하고 지인들한테도 연락잘못한다하고 평범하게열심히 공부했던 공무원준비를 죽을만큼했습니다 그냥 눈떠있으면 공부하고 공부하고 그때는 그녀를 잊으려는 저의 방어기제였는지 폐인처럼 지냈죠 하늘이 도와주셨는지 시험에 합격했고 그녀생각은 나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사회생활하고 여가생활즐기고 하다보니 소개팅 선자리가 많이들어왔지만 아직은 아니라는생각에 일중독자처럼 일하면서 지내던날에 그여성분 친구랑 사귀는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녀가 저를 보고싶어한다고요 머리에 충격이오면서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상반된마음이 싸우더군요 보고싶다와보고싶지않다 두달이라는 시간이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뭐이런놈이 다있어 하시겠지만 제인생에서 정말 모든감정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고민입니다 두서없이쓴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세한탄이었고 조언도듣고싶었고 그녀에대해 다시생각해보고 싶었고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사람들의 의견이 답은아니지만 그래도 조언을 듣고생각을 하고싶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사랑했던 그녀가 힘들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