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아직도 얼떨떨해서 믿기지가 않고 뉴스기사로만 접해보던 일을 제가 겪으니 너무 어이없고저같은 분들 많지 않겠지만 조심하시라고 글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당연시라는(일부러 밝힐게요.) 채팅어플을 통해서 만난 29살 남자 거주지역은 부산이며,직업은 흉부외과 레지던트라고 본인 프로필을 소개해 둔 사람과 연결이 되어 연락을 한달 가량 하게 됐습니다. 저는 27살 대구사는 직장인이구요. 솔직히 이런 어플... 반신반의했고 요즘 워낙에 무서운 일들이 많아 혹시나 하는 무서운 마음도 있었지만 호기심에 남자친구도 없고 적적한 마음에 시작을 했었으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네요. 그 미친놈이 자기를 소개하기를, 본인 고향은 인천 가족들도 다 거기 계시고 학교는 고대 의과대를 나와 지금 부산에서 레지던트 1년차로 근무중이랍니다.2주정도는 매일 꾸준히 톡을 하며 연락을 이어갔고 2주째가 되어 목-금 대구 모 대학병원에 학회가 있어 교수님과 이틀 출장 계획이 잡혀 일보러 오는 겸 저를 만나겠다며 약속을 잡았고,저더러 대구 구경 시켜달라는 핑계로 목,금,토요일을 매일 만났네요.아직 나잇값 못하게 제가 너무 순진하고 그사람을 너무 믿었던건지 사람 너무 괜찮아 보였고 말도 잘하고 아는것도 많고 사람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에 마음이 갔네요. 몇번 만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며 한주가 지나 그 주 주말에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 대구와 부산 중간쯤에서 만났네요. 역시나 주말을 잘 보내고 각자 헤어진 뒤 이틀 쯤 지났을까.. 갑작스럽게 연락두절이 됐는데정확히 8일이 지나도록 카톡을 읽지도 않아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는겁니다.저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차단을 했나 싶어 확인까지 했지만 그것은 아니더라구요. 만나기도 전에 미리 얘기를 했던게 휴대폰을 떨어뜨려 유심이 안읽혀 전화와 문자가 안된다고..그래서 카톡도 와이파이 터지는 곳에서만 가능하다며 얘기를 하였고1~2주가량 연락을 하는데도 연락처 한번 묻지를 않고 심지어 만나기까지 했는데도 묻지를 않아조금 의아해했지만 그전에 폰 유심때문에 고장났다고 얘기를 해서 그래서 그런가 싶었네요;;그래서,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휴대폰 고장난거 안고쳐서 고장이 심해졌나 싶어 그렇게밖에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8일이 지나고 나서 갑자기 대구관할 경찰서 형사팀에서 전화가 왔어요. '혹시 방 oo씨라고 아시나요? xx씨(글쓴이)한테는 이 oo로 알고 있을 건데' 이러시는데와...갑자기 소름이..돋더라구요.. 방oo씨가 xx씨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혹시 분실된 카드 없냐고 묻는데 저는 분실된 줄도 모르고 있었던게 어차피 제가 안쓰는 체크카드라 돈도 안들어있어 지갑 잘 안보이는 수납공간에 넣어뒀었을 거에요. 아무튼 그래서 카드를 돌려받기 이전에 조사과정에서 진술서를 작성해야 해서 잠시 나와달라는 겁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그 자식은 의사도 아닌 의사 사칭을 하고 다닌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도 아니었으며 본집도 인천이 아닌 경기도 시흥에 살고 있고, 저에게 소개하기를 본집이 인천에 삼둥이가 거주하는 아파트 옆동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수에 두달전쯤 가출을 하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찜질방을 배회하며 휴대폰을 훔치거나 탈의실을 털어 지갑 등등 물품을 훔쳐 생활하고 있었더라구요. 전국에서 수사 떨어져서 이사람 하나 잡는다고 애먹었다고 두달가량 그랬다네요.안양 전주 부산 대구 등등 많이도 돌아다녔더라구요. 어찌나 범행을 많이 저질렀는지 훔친 휴대폰 어려운 패턴들도 다 풀고 식당같은 곳에 카운터에 충전하고 있는 휴대폰을 주인인마냥 들고 날라버리는 등 그렇게 훔친 폰으로 소액결제를 하고 그 폰으로 신상정보를 따서 상품권을 구입해 팔아버려 현금으로 돌려받아 현금을 쓰고 다닌거죠. 절 만날때 설명하기를 신용카드를 쓰다보니 너무 많이 써서 감당이 안되어 하루 10만원씩 체크카드에 현금을 뽑아서 쓰고 다닌다고 설명을 하더이다.. 현금을 쓸 수 밖에 없는거죠 지는.ㅡㅡ 의사코프스레 하느라 온갖 잔 지식들 방출해내어 저를 꾀었던거죠. 저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준 적이 있는데 형사님이 묻더라구요.xx씨(글쓴이)한테 방oo이 치킨 키프티콘 보내주지 않았냐고그거 훔친 폰으로 소액결제해서 준거라고조사하는 과정에서 xx씨랑 카톡하는 내용을 다 봤는데 기도 안찬다고.. 본인이 저에게 설명하기를, 환자들이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퇴원할때 기프티콘으로 많이 보내주어서 자기는 너무 많다고.. 선물한거죠 저에게. 그리고 문제의 제 체크카드를 그 미친놈이 왜 갖고 있게 된거냐,조사과정에서 형사님이 답답했던게 인마가 자꾸 거짓말을 하고 말을 번복해서 힘들었다더라구요.처음에는 방씨가 제 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거기 주머니에 내 체크카드가 있었다. 근데 그걸 돌려주려고 보관하고 있는다고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깜박하고 못 돌려주고 헤어져버렸다. 그러고는 까먹고 지내서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다.다시 조사과정에서는, xx이(글쓴이)와 나는 애인사이다. 커플통장을 만들었는데 카드를 하나씩 나눠 가지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형사가 그렇다면 애인한테 전화를 해보아라.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당연히 하겠죠.. 우리는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았으니..그래서 형사가, 애인사이라면서 서로 연락처를 모르는게 말이 되냐니까톡으로만 연락을 했기때문에 번호는 모른다. 이러한 진술과정에서 의아해진 형사님이 저자식 폰을 압수하여 저에게 카톡으로 연락처를 물어서 연락을 하게 된겁니다.8일동안 잠수를 타고 톡 '1'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가 경찰서에 잡혀 폰을 압수당했던거고이름도 잘못알고 있었던것은 훔친 핸드폰으로 톡을 하였기에 그 핸드폰 주인 명의로 되어 있었던가 보더라구요.본인 명의로 된 핸드폰이 없었기에 집에서 가출을 하였더라도 연락망이 없으니 수사? 같은게더 힘들었을 거라고..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제가 혹시 직접 만나볼 수 있냐고 물으니까제가 갔던 경찰서가 아닌 다른 경찰서 유치장에 있다고 혹시나 면회 생각 있으시면 그쪽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찾아갔죠. 면회신청하고 경찰관? 한분과 동행하여 나오더라구요.진짜 티비에 드라마로만 보던 통유리벽에 마주보고 앉아서 주어진 시간은 15분.. 너무 놀란마음과 어이없음 당황스럽고 밀려드는 배신감? 갖은 감정들이 섞여서얼굴을 보는순간 울음이 터져버려서 정신놓고 울었네요. 그분은 그저 고개를 푹 숙인채 계속 미안하다는말만하고 니가 올줄은 몰랐다 여기 왜왔냐.내가 왜왔겠냐 니한테 직접 사과받으려고 찾아왔다고 나도 니한테 속은 피해자라고내카드는 왜 훔쳐가서 이런걸 겪게하냐고 내카드는 정말 훔칠 생각으로 가져간게 아니었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더군요..그분은 오늘 법원에서 검사님과 상담?을 받은 후 검찰조치를 취해? 뭐 구치소로 간다나여튼 다른 절차를 밟게 된다네요... 저는 제 카드를 돌려받기 위해 한번 더 경찰서 방문해야 하는 상황인데 마음이 참 안좋네요.비록 안쓰는 카드라 돈은 없지만 엄연한 신상정보이고 찝찝하기도 하고 돌려받아서해지하고 카드 가위로 잘라 버릴 생각이구요.제카드로 돈을 못썼지만 엄연한 범죄행위이기에 제가 어떻게 처벌했으면 좋을지 피해자 의견을 진술해야 해서 다음 경찰서 방문 전까지 생각해보고 오시라고 합니다. 채팅 어플로 만나 이상한 사기꾼에 위험한 일들도 기사로 접해본적 있었지만,진짜 이렇게 경험하게 될줄이야 어안이 벙벙하네요.저는 진심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그분은 그런 마음을 악용하여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처음부터 계획하고 접근한거 아니겠습니까. 신분을 이용하여 환심을 사 여자를 꾀려하는.. 제가 그런것에 속아넘어갔다는 것도 속상하고 그사람은 처음부터 그렇게 접근하였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고 만감이 교차한다는게 이럴때 쓰는 건가요.. 마음이 참 안좋네요. 저는 오늘 채팅어플을 바로 탈퇴를 하였고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채팅어플로 의사를 사칭한 상습 절도범 알게된 썰
와.... 아직도 얼떨떨해서 믿기지가 않고 뉴스기사로만 접해보던 일을 제가 겪으니 너무 어이없고저같은 분들 많지 않겠지만 조심하시라고 글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당연시라는(일부러 밝힐게요.) 채팅어플을 통해서 만난 29살 남자 거주지역은 부산이며,직업은 흉부외과 레지던트라고 본인 프로필을 소개해 둔 사람과 연결이 되어 연락을 한달 가량 하게 됐습니다. 저는 27살 대구사는 직장인이구요. 솔직히 이런 어플... 반신반의했고 요즘 워낙에 무서운 일들이 많아 혹시나 하는 무서운 마음도 있었지만 호기심에 남자친구도 없고 적적한 마음에 시작을 했었으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네요. 그 미친놈이 자기를 소개하기를, 본인 고향은 인천 가족들도 다 거기 계시고 학교는 고대 의과대를 나와 지금 부산에서 레지던트 1년차로 근무중이랍니다.2주정도는 매일 꾸준히 톡을 하며 연락을 이어갔고 2주째가 되어 목-금 대구 모 대학병원에 학회가 있어 교수님과 이틀 출장 계획이 잡혀 일보러 오는 겸 저를 만나겠다며 약속을 잡았고,저더러 대구 구경 시켜달라는 핑계로 목,금,토요일을 매일 만났네요.아직 나잇값 못하게 제가 너무 순진하고 그사람을 너무 믿었던건지 사람 너무 괜찮아 보였고 말도 잘하고 아는것도 많고 사람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에 마음이 갔네요. 몇번 만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며 한주가 지나 그 주 주말에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 대구와 부산 중간쯤에서 만났네요. 역시나 주말을 잘 보내고 각자 헤어진 뒤 이틀 쯤 지났을까.. 갑작스럽게 연락두절이 됐는데정확히 8일이 지나도록 카톡을 읽지도 않아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는겁니다.저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차단을 했나 싶어 확인까지 했지만 그것은 아니더라구요. 만나기도 전에 미리 얘기를 했던게 휴대폰을 떨어뜨려 유심이 안읽혀 전화와 문자가 안된다고..그래서 카톡도 와이파이 터지는 곳에서만 가능하다며 얘기를 하였고1~2주가량 연락을 하는데도 연락처 한번 묻지를 않고 심지어 만나기까지 했는데도 묻지를 않아조금 의아해했지만 그전에 폰 유심때문에 고장났다고 얘기를 해서 그래서 그런가 싶었네요;;그래서,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휴대폰 고장난거 안고쳐서 고장이 심해졌나 싶어 그렇게밖에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8일이 지나고 나서 갑자기 대구관할 경찰서 형사팀에서 전화가 왔어요. '혹시 방 oo씨라고 아시나요? xx씨(글쓴이)한테는 이 oo로 알고 있을 건데' 이러시는데와...갑자기 소름이..돋더라구요.. 방oo씨가 xx씨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혹시 분실된 카드 없냐고 묻는데 저는 분실된 줄도 모르고 있었던게 어차피 제가 안쓰는 체크카드라 돈도 안들어있어 지갑 잘 안보이는 수납공간에 넣어뒀었을 거에요. 아무튼 그래서 카드를 돌려받기 이전에 조사과정에서 진술서를 작성해야 해서 잠시 나와달라는 겁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그 자식은 의사도 아닌 의사 사칭을 하고 다닌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도 아니었으며 본집도 인천이 아닌 경기도 시흥에 살고 있고, 저에게 소개하기를 본집이 인천에 삼둥이가 거주하는 아파트 옆동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수에 두달전쯤 가출을 하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찜질방을 배회하며 휴대폰을 훔치거나 탈의실을 털어 지갑 등등 물품을 훔쳐 생활하고 있었더라구요. 전국에서 수사 떨어져서 이사람 하나 잡는다고 애먹었다고 두달가량 그랬다네요.안양 전주 부산 대구 등등 많이도 돌아다녔더라구요. 어찌나 범행을 많이 저질렀는지 훔친 휴대폰 어려운 패턴들도 다 풀고 식당같은 곳에 카운터에 충전하고 있는 휴대폰을 주인인마냥 들고 날라버리는 등 그렇게 훔친 폰으로 소액결제를 하고 그 폰으로 신상정보를 따서 상품권을 구입해 팔아버려 현금으로 돌려받아 현금을 쓰고 다닌거죠. 절 만날때 설명하기를 신용카드를 쓰다보니 너무 많이 써서 감당이 안되어 하루 10만원씩 체크카드에 현금을 뽑아서 쓰고 다닌다고 설명을 하더이다.. 현금을 쓸 수 밖에 없는거죠 지는.ㅡㅡ 의사코프스레 하느라 온갖 잔 지식들 방출해내어 저를 꾀었던거죠. 저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준 적이 있는데 형사님이 묻더라구요.xx씨(글쓴이)한테 방oo이 치킨 키프티콘 보내주지 않았냐고그거 훔친 폰으로 소액결제해서 준거라고조사하는 과정에서 xx씨랑 카톡하는 내용을 다 봤는데 기도 안찬다고.. 본인이 저에게 설명하기를, 환자들이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퇴원할때 기프티콘으로 많이 보내주어서 자기는 너무 많다고.. 선물한거죠 저에게. 그리고 문제의 제 체크카드를 그 미친놈이 왜 갖고 있게 된거냐,조사과정에서 형사님이 답답했던게 인마가 자꾸 거짓말을 하고 말을 번복해서 힘들었다더라구요.처음에는 방씨가 제 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거기 주머니에 내 체크카드가 있었다. 근데 그걸 돌려주려고 보관하고 있는다고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깜박하고 못 돌려주고 헤어져버렸다. 그러고는 까먹고 지내서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다.다시 조사과정에서는, xx이(글쓴이)와 나는 애인사이다. 커플통장을 만들었는데 카드를 하나씩 나눠 가지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형사가 그렇다면 애인한테 전화를 해보아라.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당연히 하겠죠.. 우리는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았으니..그래서 형사가, 애인사이라면서 서로 연락처를 모르는게 말이 되냐니까톡으로만 연락을 했기때문에 번호는 모른다. 이러한 진술과정에서 의아해진 형사님이 저자식 폰을 압수하여 저에게 카톡으로 연락처를 물어서 연락을 하게 된겁니다.8일동안 잠수를 타고 톡 '1'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가 경찰서에 잡혀 폰을 압수당했던거고이름도 잘못알고 있었던것은 훔친 핸드폰으로 톡을 하였기에 그 핸드폰 주인 명의로 되어 있었던가 보더라구요.본인 명의로 된 핸드폰이 없었기에 집에서 가출을 하였더라도 연락망이 없으니 수사? 같은게더 힘들었을 거라고..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제가 혹시 직접 만나볼 수 있냐고 물으니까제가 갔던 경찰서가 아닌 다른 경찰서 유치장에 있다고 혹시나 면회 생각 있으시면 그쪽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찾아갔죠. 면회신청하고 경찰관? 한분과 동행하여 나오더라구요.진짜 티비에 드라마로만 보던 통유리벽에 마주보고 앉아서 주어진 시간은 15분.. 너무 놀란마음과 어이없음 당황스럽고 밀려드는 배신감? 갖은 감정들이 섞여서얼굴을 보는순간 울음이 터져버려서 정신놓고 울었네요. 그분은 그저 고개를 푹 숙인채 계속 미안하다는말만하고 니가 올줄은 몰랐다 여기 왜왔냐.내가 왜왔겠냐 니한테 직접 사과받으려고 찾아왔다고 나도 니한테 속은 피해자라고내카드는 왜 훔쳐가서 이런걸 겪게하냐고 내카드는 정말 훔칠 생각으로 가져간게 아니었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더군요..그분은 오늘 법원에서 검사님과 상담?을 받은 후 검찰조치를 취해? 뭐 구치소로 간다나여튼 다른 절차를 밟게 된다네요... 저는 제 카드를 돌려받기 위해 한번 더 경찰서 방문해야 하는 상황인데 마음이 참 안좋네요.비록 안쓰는 카드라 돈은 없지만 엄연한 신상정보이고 찝찝하기도 하고 돌려받아서해지하고 카드 가위로 잘라 버릴 생각이구요.제카드로 돈을 못썼지만 엄연한 범죄행위이기에 제가 어떻게 처벌했으면 좋을지 피해자 의견을 진술해야 해서 다음 경찰서 방문 전까지 생각해보고 오시라고 합니다. 채팅 어플로 만나 이상한 사기꾼에 위험한 일들도 기사로 접해본적 있었지만,진짜 이렇게 경험하게 될줄이야 어안이 벙벙하네요.저는 진심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그분은 그런 마음을 악용하여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처음부터 계획하고 접근한거 아니겠습니까. 신분을 이용하여 환심을 사 여자를 꾀려하는.. 제가 그런것에 속아넘어갔다는 것도 속상하고 그사람은 처음부터 그렇게 접근하였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고 만감이 교차한다는게 이럴때 쓰는 건가요.. 마음이 참 안좋네요. 저는 오늘 채팅어플을 바로 탈퇴를 하였고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