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신 섭리

Nissi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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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신 섭리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신 섭리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신 섭리

 

당회장 이재록 목사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24)


십자가의 사랑으로 인간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신 섭리는 무엇일까요?


1.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참혹한 십자가의 처형을 당하시기 전에 온몸에 채찍을 맞아 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고 많은 피를 흘리셨습니다.

건장하고 잘 훈련된 로마 병사가 채찍을 휘두르면 몸을 휘감으며 채찍 끝의 납덩이가 살을 찢고 몸속에 박혀 다시 채찍을 낚아챌 때 살점이 묻어 떨어지는 끔찍한 형벌을 받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수없이 채찍에 맞아 큰 고통을 받으시며 피를 흘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사야 53장 5절 후반절에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말씀한 대로 모든 질병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마태복음 9장 2절에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를 치료하시기 전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5장 14절에는 "…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말씀하시며,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아 치료받았다 해도 다시 죄 가운데 살면 이전보다 더 심한 것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이처럼 질병의 근원은 죄로 인한 것이며, 피 흘림이 있어야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기에(히 9:22) 예수님께서 아무 죄없이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려 주신 것입니다.


2. 채찍에 맞으신 예수님을 마음에서 믿고 입술로 고백해야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말씀한 대로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심을 마음에 믿는 사람은 더 이상 연약함이나 질병으로 고통받을 이유가 없습니다(마 8:17).

간혹 "나는 연약해 범죄할 때도 있고 온전히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는 힘들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했습니다. 치료의 주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은혜로 강건하며 성령 충만하다." 고백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해 피곤도 능히 이기며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지요.

우리가 치료받고자 기도받을 때도 "기도받았으니 나을 줄 믿습니다."가 아닌 "이미 나은 줄로 믿습니다."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 믿음대로 역사해 주십니다. 혹자는 "여전히 아픈데 나았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가요?"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믿음이 무엇인지 안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말씀한 대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바랄 때 실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마음에 믿어지지도 않는데 입술로만 믿는다고 고백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을 입술로 고백할 때 실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질병과 연약함이 떠났다."고 마음에서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그 믿음대로 치료의 주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그러나 치료의 주님을 믿지 못하면 마음에서 '아직 낫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여전히 아픈 것이며,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3. 채찍에 맞으신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치료받지 못하는 이유

그러면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질병을 대속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리 마음에 믿고 입술로 고백한다 해도 하나님의 의를 _지 않는다면 치료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애굽은 영적으로 '세상'을 말하며 출애굽 당시 애굽에 내렸던 모든 질병은 '세상의 모든 질병'을 총칭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하며 '하나님 계명'을 지켜 행하면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혹시 질병에 걸렸다 해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치료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기 보기에 의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그 의가 다르지요. 태어나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A라는 사람이 의롭다 하는 것이 B라는 사람 편에서는 불의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것이 참으로 의로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밖에서 놀던 자녀가 매를 맞고 집에 들어오면 어떤 부모는 속상해서 상대를 찾아가 따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의는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대어 줘라, 화평을 _으라,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_으면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높여 주십니다.

혹자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어떻게 다 지킵니까?" 말하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도와주시며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므로 능히 할 수 있다."고 믿고 행하면 믿음대로 역사해 주시지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천국의 영광과 상급을 바라본다면 능히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나는 버려야 할 죄가 너무 많은데 언제 다 버릴까?' 생각한다면 제일 버리기 힘든 죄를 집중적으로 기도하면서 금식하여 버리시기 바랍니다. 마치 큰 뿌리를 뽑아내면 잔뿌리들도 한꺼번에 뽑히는 것처럼 나머지 죄들도 쉽게 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죄를 버리면서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헐어지고 믿어지는 믿음이 임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피 흘리심으로 모든 질병과 연약함을 대속해 주셨습니다. 이제 치료의 주님을 만났으니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계명을 열심히 지켜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을 범사에 의지함으로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