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나 예랑 집은 결혼 반대 안 하는데

10월8일결혼2016.06.05
조회10,869

주변 사람들이 너무 짜증나게 해요..

 

 

저는 28 초혼, 예랑은 38 재혼입니다.. 전 부인 사이에 아이는 없구요..

그 여자 분과 연락 안 합니다..

 

 

솔직히 원래 이혼남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사람을 만나고 달라졌어요,

예랑은 개인 회사를 운영합니다.(저는 전업 주부..)

그래서 직원들에게 일 맡기고 여행이든 병원 데려다 주는 거든

점심 때 즈음 집에(미리 신혼집에 들어갔어요) 와서 얼굴 보고 가고

출장 갈 때도 데려가고..

 

얼마나 자상한 지 몰라요..

 

 

 

친구들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니가 초혼이니까 잘해주는 거라며

자꾸 악담을 하네요

 

둘이 좋다하고 제목에 썼다시피 양가 가족들도 축복해주시는데, 왜 제 3자들이 왈가왈부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답답하네요.

 

 

 

본인들 생각만 무조건 맞다고 충고(제 입장에선 악담) 하는 게 너무 짜증나요..

 

 

이혼남은 이혼녀랑만 결혼해야 하나요?

나이차이 많이 나면, 무조건 남자가 욕 먹어야 하나요?...

 

 

저도 대학교 다니고 취업 준비하다가 백수인 입장인데..

자긴 저 일 시키고 싶지 않다고 맞벌이 꿈도 꾸지 말라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