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만나서 얘기하려고 주말까지 기다렸던거구요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다는거 알게되서 도저히 만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라도 내생각을 다 정리해서 최대한 좋게좋게 말한건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화가나서 문자로 통보를 했네요.. 그냥 안맞는다고만 했어요 뭘하더라도 오빠랑 맞는게 하나도 없고 날 이해해주려고도 하지 않아서 만날때마다 피곤했다고 했어요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할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전화랑 문자로 전한건 잘못된거 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 한것 같아요 만나서 말했으면 어떻게 나올지 안봐도 알거같거든요.. 제가 기분안좋을때 볼 꼬집는다거나 눈 맞추면서 애기 타이르듯이 하거든요.. 헤어지자고 했을때 그런식으로 나오면... 휴... 제 선택에 후회는 없네요.. 오빠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글을 적었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톡선까지 갔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못보던 댓글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후기라고 할건 없지만 그래도 그 뒤에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고 글을 씁니다
모바일이라 이어쓰는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글 링크를 가져왔어요
http://m.pann.nate.com/talk/331770186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끝냈어요 깔끔하게
그동안 저혼자만 헤어질생각하고있었던 거라서 만나면 말해야지 하고 평소처럼 대했어요 그래봤자 서로 일때문에 연락주고받는거밖에 없었지만요
토요일에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난 이러이러해서 오빠랑 잘 안맞는거같다 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금요일저녁에.. 후.. 소름이..
결혼생각을 하고있더라구요 30전에 결혼하는게 자기 계획이라고..우리애들은 나보다도 너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화하던중에 나온 얘기라 대답을 못하겠다라구요 그냥 대답안하고 바쁘니까 이따 연락할게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자기전에 다시 전화걸어서 제 생각을 다 말했어요
나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할생각도 아직없다 오빠30전에 결혼하려면 1년도 안남았는데 나보고 21살에 결혼하라는거냐 항상 옆에서 있어주고 챙겨준건 너무 고맙게 생각하는데 우린 더이상은 아닌거같다 오빠가 나 좋아하는만큼 나는 아닌거같다 미안한데 늦기전에 그만하는게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사실 잘 기억은 안나요..
그때 시간이 밤 11시가 넘었었는데 자고있었나봐요
졸리니까 내일 얘기하자고 너도 피곤하겠다고 얼른자고 내일봐요~
이러더라구요ㅋㅋㅋ 어린애 타이르듯이ㅋㅋ조금이나마 미안한 감정 다 사라지고 그나마 남아있던 정이 뚝뚝 떨어졌어요 진지한얘기에 저렇게 반응하는게ㅋㅋㅋ
그냥 전화 끊어버리고 문자로 보내놨어요
다음날 아침에 문자로 삐진거있어? 오빠가 요즘 바빠서 그랬어~ 화풀어~ 이따 전화할게~ 라고 왔길래 씹었어요
비행기모드 해놓고 와이파이 켜놓고 오빠 카톡알림 꺼놓고 편하게 제 할일 했네요
이게 맞는행동이든 예의없는 행동이든 상관없는거같아요 연락 끊는게 나름대로의 복수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최대한 좋게좋게 말했는데 저딴반응인거보니 정말 싫어지네요
비행기모드 해제안해서 전화 오는지는 모르고 어제 밤에 카톡많이 와있었는데 보기싫어서 차단했어요 오빠가 저희 아파트 동까지는 알아도 호 수를모르니까 찾아오지도 못할꺼고 제가 집에서 하는 일이라 이참에 놀러나가지 말고 집에서 일이나 해야겠어요~
오빠는 저희가족들 얼굴 모르고 저희엄마가 오빠얼굴 아는데(멀리서 한번 보셨어요) 엄마가 좀전에 외출하시다가 집앞에서 봤다네요
마음약해지기는 커녕 내가 무슨말을 해도 진지하게 듣지를 않는 사람이니 신경안쓰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왜 나이많은사람 만나냐고하지말아주세요
저 연상 안좋아해요 사귀든 안사귀든 너무 잘 챙겨주니까 받기만 하기 미안해서 사귀게 된거였어요 큰 실수죠^^;
추가) 후기) 그게 맛있어? 난 그런데 안가~
저도 만나서 얘기하려고 주말까지 기다렸던거구요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다는거 알게되서 도저히 만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라도 내생각을 다 정리해서 최대한 좋게좋게 말한건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화가나서 문자로 통보를 했네요.. 그냥 안맞는다고만 했어요 뭘하더라도 오빠랑 맞는게 하나도 없고 날 이해해주려고도 하지 않아서 만날때마다 피곤했다고 했어요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할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전화랑 문자로 전한건 잘못된거 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 한것 같아요 만나서 말했으면 어떻게 나올지 안봐도 알거같거든요.. 제가 기분안좋을때 볼 꼬집는다거나 눈 맞추면서 애기 타이르듯이 하거든요.. 헤어지자고 했을때 그런식으로 나오면... 휴... 제 선택에 후회는 없네요.. 오빠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글을 적었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톡선까지 갔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못보던 댓글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후기라고 할건 없지만 그래도 그 뒤에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고 글을 씁니다
모바일이라 이어쓰는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글 링크를 가져왔어요
http://m.pann.nate.com/talk/331770186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끝냈어요 깔끔하게
그동안 저혼자만 헤어질생각하고있었던 거라서 만나면 말해야지 하고 평소처럼 대했어요 그래봤자 서로 일때문에 연락주고받는거밖에 없었지만요
토요일에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난 이러이러해서 오빠랑 잘 안맞는거같다 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금요일저녁에.. 후.. 소름이..
결혼생각을 하고있더라구요 30전에 결혼하는게 자기 계획이라고..우리애들은 나보다도 너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화하던중에 나온 얘기라 대답을 못하겠다라구요 그냥 대답안하고 바쁘니까 이따 연락할게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자기전에 다시 전화걸어서 제 생각을 다 말했어요
나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할생각도 아직없다 오빠30전에 결혼하려면 1년도 안남았는데 나보고 21살에 결혼하라는거냐 항상 옆에서 있어주고 챙겨준건 너무 고맙게 생각하는데 우린 더이상은 아닌거같다 오빠가 나 좋아하는만큼 나는 아닌거같다 미안한데 늦기전에 그만하는게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사실 잘 기억은 안나요..
그때 시간이 밤 11시가 넘었었는데 자고있었나봐요
졸리니까 내일 얘기하자고 너도 피곤하겠다고 얼른자고 내일봐요~
이러더라구요ㅋㅋㅋ 어린애 타이르듯이ㅋㅋ조금이나마 미안한 감정 다 사라지고 그나마 남아있던 정이 뚝뚝 떨어졌어요 진지한얘기에 저렇게 반응하는게ㅋㅋㅋ
그냥 전화 끊어버리고 문자로 보내놨어요
다음날 아침에 문자로 삐진거있어? 오빠가 요즘 바빠서 그랬어~ 화풀어~ 이따 전화할게~ 라고 왔길래 씹었어요
비행기모드 해놓고 와이파이 켜놓고 오빠 카톡알림 꺼놓고 편하게 제 할일 했네요
이게 맞는행동이든 예의없는 행동이든 상관없는거같아요 연락 끊는게 나름대로의 복수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최대한 좋게좋게 말했는데 저딴반응인거보니 정말 싫어지네요
비행기모드 해제안해서 전화 오는지는 모르고 어제 밤에 카톡많이 와있었는데 보기싫어서 차단했어요 오빠가 저희 아파트 동까지는 알아도 호 수를모르니까 찾아오지도 못할꺼고 제가 집에서 하는 일이라 이참에 놀러나가지 말고 집에서 일이나 해야겠어요~
오빠는 저희가족들 얼굴 모르고 저희엄마가 오빠얼굴 아는데(멀리서 한번 보셨어요) 엄마가 좀전에 외출하시다가 집앞에서 봤다네요
마음약해지기는 커녕 내가 무슨말을 해도 진지하게 듣지를 않는 사람이니 신경안쓰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왜 나이많은사람 만나냐고하지말아주세요
저 연상 안좋아해요 사귀든 안사귀든 너무 잘 챙겨주니까 받기만 하기 미안해서 사귀게 된거였어요 큰 실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