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나날을 보내다 요새 좀 나아지고 있는 호구입니다. 그런데, 나에게 어둠의 날을 주고 간 인간쓰레기가 페북스타를 꿈꾼다며 페북페이지를 만들었네요.
질투와 분노가 다시 폭발했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리가 헤어진 과정에 대해 여기에 써보려고 해요.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인간쓰레기(인쓰)는 작년 4월 밀라노로 떠났습니다. 밀라노 엑스포서포터즈로요. 그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합숙하며 지냈고, 저는 한국에 있었습니다. 멀리 있었지만 전과 똑같이(거의 비슷하게)지내다가 8월 중순, 갑자기 이메일을 썼다면서 읽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시간으로 아침에 메일을 읽는데, '바람이란 걸 피우게 되었다. 너와는 너무 다른 그 여자애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 그 여자애와 앞으로 사귈 건 아니지만, 너와 헤어져야겠다. 답 기다리겠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루종일 벙쪄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라노는 밤이라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도 없었고, 답답해하면서 답장을 썼어요.
그 답장에 두번째 메일이 왔어요. '
여기서의 감정은 사라질 거였고, 한국에 가면 너가 있으니까 그냥 내버려뒀다. 어차피 그 애와는 잘 될 수 없었다. 그리고 어제
밀라노에서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가 우리(인쓰와 그여자애)의 관계를 알게 됐고, 우리는 이제 어색한 아무사이도 아닌
사이다. 어제는 너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그게 잘한건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뒷통수 제대로 맞은 저는ㅋㅋㅋㅋ 그 여자애(인쓰와 같은 서포터즈)와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도 인스타그램으로 찾아내고, 그 남자친구와 연락을 했어요.
그 남자친구는 그 여자애를 만나러 밀라노로 갔는데, 그의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쓰에 대해 상담하는 카톡을 보았고, 삼자대면을 했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친구는 인쓰가 자기 여친을 먼저 꼬신거고, 몰래 사귀는 사이까지는 아니었지만 관계를 시작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며 자기 여친 보호에 힘쓰며 말했어요. 자기는 자기 여친 용서할거고 잘 사귈 거니까 내 여친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새벽에 인쓰와 통화를 했고, 지금 기억나는 말은 단 하나예요. "두번째 메일을 네가 읽으면 날 잡아줄 것 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일이 일어나기 한 달 전쯤ㅋㅋ같이 밀라노로 간 인쓰의 친구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 걸 가지고 인쓰는 그 새끼 쓰레기라면서, 그
바람 같이 핀 여자애는 자기 과 후배라면서 둘 다 별로라고 욕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리끼리 놉니다 여러분)
그리고 하루 뒤에, 인쓰에게 당분간 연락하지말라고 말했어요. 호구인 저는 그래도 이 때까지만해도 인쓰와 당장 헤어질 수 없다.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해야한다. (네, 좋아해서 그랬습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저는 이주일간 6kg가 빠지고, 준비하던 토익도 망하고 폐인의 날들을 살았어요.
(저 중간에 제가 그 여자애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었어요. 네 말도 들어보고 싶다면서 먼저 카톡했는뎈ㅋㅋㅋㅋㅋ 인쓰도 저에게 연락을 했어요. 이건 우리 둘의 일이니까 다른사람 끌어들이지말자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저는 유럽여행이 예정되어있었고, 밀라노도 가려고 했지만 더러운 밀라노는 빼고 가을에 여행을 시작했어요. (그 사이에 그 여자애와 그 여자의 남자친구는 헤어짐...) 그리고, 인쓰를 프랑스에서 만났어요. 울고불고 못했던 말을 토해냈어요. 인쓰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아련한 얼굴로 여러 이야기를 했고, 감동의 이벤트도 해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호구인증을 또 하며 그래 믿어보자, 나는 아직 얘를 좋아하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다시 잘해보기로 했어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프랑스 이후의 일정을 알려주지 않았었고, 인쓰도 이미 다른 도시로 교통편을 다 예약한 상태라서 (그 때에는)감동의 재회를 한 하루를 보내고 각자의 여행을 시작했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4일?뒤에 인쓰가 자기 너무 혼자 있고 싶다고, 아무랑도 말하고 싶지 않다고 이해해달라고 해서 알겠다했습니다. 인쓰는 프라하에 있었죸ㅋㅋㅋ 그리고 부다페스트도 갔습니다. (*이 때 제 동생도 유럽 여행 중이었는데, 인쓰와 같은 시기에 프라하에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인쓰가 먼저 제 동생한테 연락해서 자기 밀라노친구가 프라하에 와서 못만날 것 같다면서, 누나한테는 밀라노친구 얘기 하지 말라고 했더라구옄ㅋㅋㅋㅋ누나가 밀라노친구 싫어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일주일 쯤 뒤? 갑자기 제가 있는 도시로 오겠다고 했어욬ㅋㅋㅋ 호구인 저는 기뻐서 응응!!!빨리와!!같이 여기 저기 가고, 맛있는 거 먹자며 들떴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가 오고 진짜 행복하게 4일을 보냈어요.
그리고 둘 다 그 도시를 떠나는 마지막 날의 아침. 인쓰가 인스타그램으로 그 여자애를 검색한 걸 보게 됐어요. 왜?굳이?뭐 때문에? 아무 말 안하고, 인쓰에게 그 동안 여행한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도대체가 안보여주는거예요. 나중에 정리해서 보여주겠다면서 절대 안주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촉이 왔죠. 그치만 물증이 없었고, 마지막 날이니 잘 보내자고 스스로에게 최면 걸면서 인쓰를 배웅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는 눈물을 흘리며 버스를 타고 떠났어옄ㅋㅋㅋㅋㅋ (인쓰는 연극동아리도 하고, 실제로 연기를 하고 싶어했어여...거짓눈물ㅋㅋ)
그 여자애 인스타를 봤습니다. 프라하도 가고, 부다페스도 갔네?ㅋㅋㅋㅋㅋㅋ같은 시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에 취직을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에 돌아왔고, 인쓰는 자기 친구들과 여행을 계속 했어요. 계속 불안했지만, 오기로 버텼어여
그러다가 12월 31일이 됐습니다. 인쓰가 로마로 가는 날이었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는 그 날 먼저 페이스타임을 걸었어옄ㅋㅋ 그리고 로마에 도착해서도 페이스타임을 먼저 걸었어옄ㅋ이런 경우가 없었는뎈ㅋㅋ 저는 로마 숙소 어디냐 물었지만 인쓰는 딴 얘기만 했곸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자고 하고 페이스 타임을 끊었어영ㅋㅋㅋ 그런데 숙소로 간다던 사람이 연락이 뚝~~~~~~~~~~~~~~~~~~`` 끊겼어옄ㅋㅋ
반나절이 지나고 아파서 숙소에서 계속 잤다면서, 이제 슬슬 밖에 구경을 가보겠대여 저는 거의 확신에 다다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 그 여자애네 집에 있구나.
그리고 또 반나절이 지나고 인쓰는 프라하에 있었을 때와 똑같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랑도 연락하고 싶지않다. 이해해달라 고 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연락없이 반나절ㅋㅋ
답장은 "네, 전해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이 옴과 동시엨ㅋㅋ인쓰는 그 동안 안읽던 제 메시지들을 다 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과 저주가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인쓰와 그 여자애에게 똑같이 보냈어여
인쓰는 안읽고 그 여자애는 읽었고, 여자애는 한참 후에 답이 왔어요. 알림에 뜬 "호구씨의 예의 없는 행동에 덧붙이자면"만 읽고 메시지는 삭제했어옄ㅋㅋ
인쓰는 그 후로 2주가 넘게 아무 연락이 없었어옄ㅋㅋ 인쓰가 한국에 왔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연락이 없었어옄ㅋ 그 사이에 저는 식이장애로 4kg이 빠지고, 수면제를 복용하면서 지냈ㅋㅋ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거지같은 상황을 끝내고 싶어서 또 먼저 연락했어여 너 한국 온 거 아는데, 이 걸 좀 정리해야하지 않겠냐 빨리 만나서 헤어지자
그리고서 며칠 뒤에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여자친구냐?" ".........." "프라하, 부다페스트, 로마, 피렌체 다 같이 있었던 거 맞지?" "........." "잤냐?" "그게 중요해?" "응" "응.잤어" "걔는 네가 날 만나러 그 두 도시에 가는 거 다 알았냐?" "응" "도대체 왜 나를 만나러 왔다가 다시 걔를 만나러 간거야?이미 약속해두고 있던거야?" "걔가 너한테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했어"(갑자기 왜 이 대답이 나온지 여전히 미스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그랬어?" "나도 몰라...어쩔 수 없었어..나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마지막 날도 저한테 상처 주는 말을 엄청 들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고 술을 마셨는데, 술 취해서 별의 별 얘기를 다하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비밀도 털어놓고, 충고도 하곸ㅋㅋ
그렇게 이 지긋지긋한 시간이 마무리되고, 혼자 이 걸 견디던 중엨ㅋㅋㅋㅋㅋㅋ 인쓰가 쓴 페북글을 읽었어옄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감성팔이 "이 유럽여행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의 이별의 과정이었다. 그 사람에게 상처주는 걸 알면서도 도망치기만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아련한 이별 한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댓글로 인쓰를 엄청 위로해주는데 기가찼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했던 사람에게 그래도 예의를 지키겠다며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않은 제가 싫어졌어여
그 여자애는 로마에서 여전히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살고 인쓰는 복학을 해서 건실하고, 재밌고,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추앙받으면서 살아옄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또 뻔뻔하게 페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유명해지겠다고 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페북에 추천 페이지로 떠서 알게 됐어옄ㅋ 너어어어무나 속이 터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정리하고 있었는뎈ㅋㅋ뜬금없이 페이지 추천에 인간쓰레기가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쓰면섴ㅋ이 걸 읽는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호구로 생각할까 걱정이 됐느뎈ㅋㅋ 걔네가 나를 호구 취급한 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거란 생각도 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신상 다 공개하고 둘 다 너무 망하게 하고 싶은데, 그 건 안되겠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중앙대 신방과 재학, 여자는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밤 중에 너무 열뻗쳐서 씁니다
저 이야기들 사이에 디테일 너무 많지만ㅋㅋㅋ글이 넘 길어져서 뺐어옄ㅋ (그 여자애는 저한테 미안한거 없다고 한 일도 일도 있었져)
제발 이 글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해옄ㅋㅋ 저는 정말 저런 뻔뻔하고,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는 1도 없는 쓰레기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게 화가나요. 내가 잘 되는 게 복수고,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지만 그 걸로는 모자라요 제발 망했으면 좋겠어여.
바람 핀 전남친, 페북스타를 꿈꾼다네여
그런데, 나에게 어둠의 날을 주고 간 인간쓰레기가 페북스타를 꿈꾼다며
페북페이지를 만들었네요.
질투와 분노가 다시 폭발했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리가 헤어진 과정에 대해 여기에 써보려고 해요.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인간쓰레기(인쓰)는 작년 4월 밀라노로 떠났습니다. 밀라노 엑스포서포터즈로요.
그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합숙하며 지냈고, 저는 한국에 있었습니다.
멀리 있었지만 전과 똑같이(거의 비슷하게)지내다가
8월 중순, 갑자기 이메일을 썼다면서 읽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시간으로 아침에 메일을 읽는데,
'바람이란 걸 피우게 되었다. 너와는 너무 다른 그 여자애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
그 여자애와 앞으로 사귈 건 아니지만, 너와 헤어져야겠다. 답 기다리겠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루종일 벙쪄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라노는 밤이라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도 없었고, 답답해하면서 답장을 썼어요.
그 답장에 두번째 메일이 왔어요.
' 여기서의 감정은 사라질 거였고, 한국에 가면 너가 있으니까 그냥 내버려뒀다. 어차피 그 애와는 잘 될 수 없었다. 그리고 어제 밀라노에서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가 우리(인쓰와 그여자애)의 관계를 알게 됐고, 우리는 이제 어색한 아무사이도 아닌 사이다. 어제는 너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그게 잘한건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뒷통수 제대로 맞은 저는ㅋㅋㅋㅋ
그 여자애(인쓰와 같은 서포터즈)와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도 인스타그램으로 찾아내고,
그 남자친구와 연락을 했어요.
그 남자친구는 그 여자애를 만나러 밀라노로 갔는데,
그의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쓰에 대해 상담하는 카톡을 보았고,
삼자대면을 했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친구는 인쓰가 자기 여친을 먼저 꼬신거고,
몰래 사귀는 사이까지는 아니었지만 관계를 시작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며 자기 여친 보호에 힘쓰며 말했어요. 자기는 자기 여친 용서할거고 잘 사귈 거니까
내 여친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새벽에 인쓰와 통화를 했고, 지금 기억나는 말은 단 하나예요.
"두번째 메일을 네가 읽으면 날 잡아줄 것 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일이 일어나기 한 달 전쯤ㅋㅋ같이 밀라노로 간 인쓰의 친구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 걸 가지고 인쓰는 그 새끼 쓰레기라면서, 그 바람 같이 핀 여자애는 자기 과 후배라면서 둘 다 별로라고 욕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리끼리 놉니다 여러분)
그리고 하루 뒤에, 인쓰에게 당분간 연락하지말라고 말했어요.
호구인 저는 그래도 이 때까지만해도 인쓰와 당장 헤어질 수 없다.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해야한다. (네, 좋아해서 그랬습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저는 이주일간 6kg가 빠지고, 준비하던 토익도 망하고
폐인의 날들을 살았어요.
(저 중간에 제가 그 여자애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었어요.
네 말도 들어보고 싶다면서 먼저 카톡했는뎈ㅋㅋㅋㅋㅋ
인쓰도 저에게 연락을 했어요.
이건 우리 둘의 일이니까 다른사람 끌어들이지말자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저는 유럽여행이 예정되어있었고,
밀라노도 가려고 했지만 더러운 밀라노는 빼고
가을에 여행을 시작했어요.
(그 사이에 그 여자애와 그 여자의 남자친구는 헤어짐...)
그리고, 인쓰를 프랑스에서 만났어요.
울고불고 못했던 말을 토해냈어요.
인쓰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아련한 얼굴로 여러 이야기를 했고,
감동의 이벤트도 해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호구인증을 또 하며
그래 믿어보자, 나는 아직 얘를 좋아하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다시 잘해보기로 했어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프랑스 이후의 일정을 알려주지 않았었고,
인쓰도 이미 다른 도시로 교통편을 다 예약한 상태라서
(그 때에는)감동의 재회를 한 하루를 보내고 각자의 여행을 시작했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4일?뒤에 인쓰가 자기 너무 혼자 있고 싶다고,
아무랑도 말하고 싶지 않다고 이해해달라고 해서 알겠다했습니다.
인쓰는 프라하에 있었죸ㅋㅋㅋ
그리고 부다페스트도 갔습니다.
(*이 때 제 동생도 유럽 여행 중이었는데, 인쓰와 같은 시기에 프라하에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인쓰가 먼저 제 동생한테 연락해서 자기 밀라노친구가 프라하에 와서 못만날 것 같다면서, 누나한테는 밀라노친구 얘기 하지 말라고 했더라구옄ㅋㅋㅋㅋ누나가 밀라노친구 싫어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일주일 쯤 뒤? 갑자기 제가 있는 도시로 오겠다고 했어욬ㅋㅋㅋ
호구인 저는 기뻐서 응응!!!빨리와!!같이 여기 저기 가고, 맛있는 거 먹자며 들떴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가 오고 진짜 행복하게 4일을 보냈어요.
그리고 둘 다 그 도시를 떠나는 마지막 날의 아침.
인쓰가 인스타그램으로 그 여자애를 검색한 걸 보게 됐어요.
왜?굳이?뭐 때문에?
아무 말 안하고, 인쓰에게 그 동안 여행한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도대체가 안보여주는거예요.
나중에 정리해서 보여주겠다면서 절대 안주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촉이 왔죠.
그치만 물증이 없었고, 마지막 날이니 잘 보내자고 스스로에게 최면 걸면서
인쓰를 배웅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는 눈물을 흘리며 버스를 타고 떠났어옄ㅋㅋㅋㅋㅋ
(인쓰는 연극동아리도 하고, 실제로 연기를 하고 싶어했어여...거짓눈물ㅋㅋ)
그 여자애 인스타를 봤습니다.
프라하도 가고, 부다페스도 갔네?ㅋㅋㅋㅋㅋㅋ같은 시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에 취직을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에 돌아왔고, 인쓰는 자기 친구들과 여행을 계속 했어요.
계속 불안했지만, 오기로 버텼어여
그러다가 12월 31일이 됐습니다.
인쓰가 로마로 가는 날이었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는 그 날 먼저 페이스타임을 걸었어옄ㅋㅋ
그리고 로마에 도착해서도 페이스타임을 먼저 걸었어옄ㅋ이런 경우가 없었는뎈ㅋㅋ
저는 로마 숙소 어디냐 물었지만
인쓰는 딴 얘기만 했곸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자고 하고 페이스 타임을 끊었어영ㅋㅋㅋ
그런데 숙소로 간다던 사람이 연락이 뚝~~~~~~~~~~~~~~~~~~``
끊겼어옄ㅋㅋ
반나절이 지나고
아파서 숙소에서 계속 잤다면서, 이제 슬슬 밖에 구경을 가보겠대여
저는 거의 확신에 다다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쓰, 그 여자애네 집에 있구나.
그리고 또 반나절이 지나고
인쓰는 프라하에 있었을 때와 똑같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랑도 연락하고 싶지않다. 이해해달라 고 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연락없이 반나절ㅋㅋ
그 여자애에게 연락했습니다.
인쓰가 가족들한테도 연락 안하는 거 같은데, 나한테는 안해도 좋으니
가족들한테는 연락하라고 해달라.
답장은 "네, 전해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이 옴과 동시엨ㅋㅋ인쓰는 그 동안 안읽던 제 메시지들을 다 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과 저주가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인쓰와 그 여자애에게 똑같이 보냈어여
인쓰는 안읽고 그 여자애는 읽었고,
여자애는 한참 후에 답이 왔어요.
알림에 뜬 "호구씨의 예의 없는 행동에 덧붙이자면"만 읽고
메시지는 삭제했어옄ㅋㅋ
인쓰는 그 후로 2주가 넘게 아무 연락이 없었어옄ㅋㅋ
인쓰가 한국에 왔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연락이 없었어옄ㅋ
그 사이에 저는 식이장애로 4kg이 빠지고, 수면제를 복용하면서 지냈ㅋㅋ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거지같은 상황을 끝내고 싶어서
또 먼저 연락했어여
너 한국 온 거 아는데, 이 걸 좀 정리해야하지 않겠냐
빨리 만나서 헤어지자
그리고서 며칠 뒤에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여자친구냐?"
".........."
"프라하, 부다페스트, 로마, 피렌체 다 같이 있었던 거 맞지?"
"........."
"잤냐?"
"그게 중요해?"
"응"
"응.잤어"
"걔는 네가 날 만나러 그 두 도시에 가는 거 다 알았냐?"
"응"
"도대체 왜 나를 만나러 왔다가 다시 걔를 만나러 간거야?이미 약속해두고 있던거야?"
"걔가 너한테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했어"(갑자기 왜 이 대답이 나온지 여전히 미스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그랬어?"
"나도 몰라...어쩔 수 없었어..나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마지막 날도
저한테 상처 주는 말을 엄청 들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고 술을 마셨는데, 술 취해서
별의 별 얘기를 다하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비밀도 털어놓고, 충고도 하곸ㅋㅋ
그렇게 이 지긋지긋한 시간이 마무리되고,
혼자 이 걸 견디던 중엨ㅋㅋㅋㅋㅋㅋ
인쓰가 쓴 페북글을 읽었어옄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감성팔이
"이 유럽여행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의 이별의 과정이었다. 그 사람에게 상처주는 걸 알면서도 도망치기만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아련한 이별 한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댓글로 인쓰를 엄청 위로해주는데 기가찼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했던 사람에게 그래도 예의를 지키겠다며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않은 제가 싫어졌어여
그 여자애는 로마에서 여전히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살고
인쓰는 복학을 해서
건실하고, 재밌고,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추앙받으면서 살아옄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또 뻔뻔하게 페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유명해지겠다고 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페북에 추천 페이지로 떠서 알게 됐어옄ㅋ
너어어어무나 속이 터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정리하고 있었는뎈ㅋㅋ뜬금없이 페이지 추천에 인간쓰레기가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쓰면섴ㅋ이 걸 읽는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호구로 생각할까 걱정이 됐느뎈ㅋㅋ
걔네가 나를 호구 취급한 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거란 생각도 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신상 다 공개하고 둘 다 너무 망하게 하고 싶은데,
그 건 안되겠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중앙대 신방과 재학, 여자는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밤 중에 너무 열뻗쳐서
씁니다
저 이야기들 사이에 디테일 너무 많지만ㅋㅋㅋ글이 넘 길어져서 뺐어옄ㅋ
(그 여자애는 저한테 미안한거 없다고 한 일도 일도 있었져)
제발 이 글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해옄ㅋㅋ
저는 정말 저런 뻔뻔하고,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는 1도 없는
쓰레기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게 화가나요.
내가 잘 되는 게 복수고,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지만
그 걸로는 모자라요
제발 망했으면 좋겠어여.
페북으로도 옮겨가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