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의로 인한 이별

힘들어2016.06.06
조회634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 적어봅니다.

저흰 대학교졸업반 커플입니다.
둘은 무척 사랑합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쪽 부모님은 저를 끔찍하게 싫어하십니다.
심하다 싶을정도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나 카톡으로 안헤어질거냐면서 가족들이 갈구기도 합니다.
물론 한번도 찾아 뵙지못한것도 잘못이지만 원래 집안이 보수적인면이 크다고 봅니다.
저의 존재를 아시고난 후 부터 쭉 반대가 심하고 이때문에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도 항상 다독이고 괜찮다고 하곤 버텨왔습니다.
어느덧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도중 여자친구네 부모님은 다른 아줌마 아들을 신랑감으로 보고는 제여자친구보고 헤어지고 그 사람을 만나보라고 엄청난 압박을 해왔습니다. 그 집안에서도 여자친구를 맘에들어합니다. 하지만 당사자들끼린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자친구는 저와 자기 가족에거 둘다 상처를 주고싶지않다며 고민하다가 결국 저희는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아직 서로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자식의 의견과 행복을 밟고 부모욕심에 희생된 우리를 보고 여자친구부모님을 많이 원망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이산가족이 만남후 헤어지는게 이런기분일까요?
아무튼 일단 둘다 서로 사랑합니다.
여자친구도 제가 없으니 아무일도 못하겠고 우는것 밖에 못하겠다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일단은 친구로 남아있자 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어떻게해야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