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에 글 처음 쓰는건데 이쁘게 봐주세요 욕은 삼가합니다 말 편하게 할게여
가족끼리 캠핑을 갔는데 캠핑장안에 계곡은 다 있잖아
거기서 동생이랑 둘이서 다이빙 하고 물 장난치고 진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진짜 좀 잘생긴 애한명이랑 평범한애 한명이 동생이랑 노는데 옆으로 오는거야 첨보고 중 3쯤 되보였다..
그래서 나는 "아 쟤들도 다이빙 할건가보다" 하고 우리끼리 놀고 있었지
근데 내가 여잔데 남자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내가 딱 쳐다봣는데 내 눈을 피하고다른데를 보는거야
아 뭐지.. 하고있는데
동생이 다이빙 하려고 남자애 2명 쪽으로가서 뛰어내릴려고하는 찰나
잘생남이 내 동생한테 "니네 누나 이름 뭐야?"
물어보는데 내가 그전에 다이빙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가서잘안들렷거든
그래서 동생보고
"쟤네가 뭐라는데","누나이름 물어보던뎅" ,"그래서 가르쳐줫나"
"어"
아니 그걸왜 가르쳐주냐고.. 하고 말하고 있는데 잘생남이 평범남한테
"야 쟤이름 ㅇㅇㅇ이래" 이러면서 말하는거:
솔직히 요즘에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신상정보 다 까발리고 다니면 좋을건
없다고 생각하고무시하고 놀고있엇음
근데 또 잘생남이 "니네 누나 몇살이야?","중2","아"
이러는거 내가동생보고 아무것도 말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말해서 내가 빡쳐서 직접 "니는 몇살인데"하고물어봣다..
"우리 중1"이랫다 아 난 중3인줄알고 개쫄앗는데 별거 아니네!
그 뒤로 동생이랑놀고 남자애둘이서 얘기하더니
동생보고 "니 어디살아?" 하고 묻길래 내가 동생 입막는 차원에서
"부산사는데","오 우리도 부산! 부산어디요?우리는 해운대사는데"
"부산이부산이지"하고걍놀앗다
아근데 솔직히 나 캠핑가서 논다고 썬트림도 포기하고 눈썹도 안그리고 틴트도 안발랏는데 완전 폐인이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잘생남이 "누나 남친있어요?","여중이다","아"이럼 ㅋㅋㅋㅋㅋ귀엽당
암튼걔네랑 다이빙가치하고 놀고 그러는데 엄마아빠가 눈치 챈거:
"니 남자들이랑 놀제","아니?""뭐가아니고 지금 남자한테 빠져가지고 빨리놀고싶어서 환장했꾸만"....하 들킨건가...?
막 내 밥먹는데 우리텐트 주위에 외줄그네에서 계속 놀고잇고 자꾸 나 쳐다보고.. 눈도 마주쳣어ㅜ 배드민턴 2;2로침 ㅎㅎㅎ
진짜 잘생겻는데 완전내스타일이엿는데 아 전번 따려고 기회잡고 잇었는데
나 진짜 용기가 안낫고 동생도 옆에 있어서
엄마아빠한테 꼰지를까봐 말도 못하고....하.....
우리 가족원래 2박3일치 돈 주고 입장했는데 박2일만 있다가 간다고 짐 싸고 있었다..
아빠는 다 알고있엇어 남자애 둘이가 막 나한테 관심이 있니 없니
자꾸 우리주변에서 보고 잇다고
전번 교환햇냐고묻고
뭐 이상형이 연상인갑다 라고..
내가 막 열심히짐 옮기고 있는데 잘생남이랑 나랑 마주보고 지나쳐가는데
잘생남이 엄청 안좋은 표정으로
"누나가요?"라고 했다.. 아 그떄 나랑 걔랑둘이있어는데 그때 전번 물어볼걸...
이제 짐 다 옮겻으니 트렁크에 짐 실을려고 차 기다리고 있엇다
근데 화장실 갓다가 오는 잘생남이 내 동생 뒷목 감으면서
"잘가 5학년^^"이라ㅏ고 햇다...
나한테는 가면서
"누나 잘가요^^"라고 하는데.......
와 심쿵사..대박이였따...
나는 지금 걔이름도 모르고 페북하는지 안하는지도모르고 해운대 산다는 것만 알고 있는데 나는 진짜 용기가없는것 같다..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설렌당...넘나 잘생긴것ㅜㅜ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한테 페북 친신 올것 같나요..?
의견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