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행복하길 바라며.

H2016.06.07
조회608

안녕하세요.

29살 남입니다.

 

그녀가 네이트판을 자주하기에 혹시나 싶어 이글을 읽지 않을까 싶어

글을 써볼려고합니다.

 

어디서 부터 글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고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써보는것은 처음이라 어리둥절 합니다.

 

일단 그녀는 저와 동갑인 88 용띠 동갑입니다 29 이죠

그녀와 저는 고2 겨울방학때 부터 만나 년수로는 10년을 넘게 저와 아는사이이며

 

저에게는 첫사랑인 여자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만남과 헤어짐이 잦았으며 중간에 저또한 만난여자도 있습니다.

키큰여자도 만나봤고

능력있는 여자도 만나봤고

가게하는 여자도 만나봤고

집안 빵빵한 여자도 만나봤고

공부하는 여자도 만나봤고

나이많은 여자도 만나봤고

써내려보니...

저 역시 많은 여자를 만났었습니다.

 

그녀도 많은 남자를 만났었겠죠.

하지만 수많은 여자를 만나도 그녀와 처음만남

그녀와 어렸을때 단돈 만원이라도 데이트했던 그때를 잊을수없습니다.

 

최근에 다시 만나게 되었죠

그녀가 1박2일 휴가를 맞이하여 퇴근하자마자 2박 3일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않게 끝이 나버리게 대고

긴연휴 몇일동안 폐인같이 지냈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다시잡고싶지만

현재 저목표도있고 그녀가 기다려주지도 않을 것같고

지향하는 목표가달라 그냥 멀리서 행복하길 바라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말한마디 못한게 정말 아쉽더라고요

정말 사랑한다고.

정말 정말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아직 못해준게많은데 기다려달라는말은 더이상 못하겠다.

마지막에 너무 막대한것도 미안하고

 

여기서 마지막인게 서로 아름다운것같아.

나 역시 내가가진목표 다이루고 너의 과거남자중 멋진남자로 성공해서 살께

 

너역시 정말 멋진남자 만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아직까지 너가 너무좋다.

사랑해.

못해준게 너무 많은것 같아 미안하다.

내능력이 아직 거기까지였나보다.

사랑해 그리고 건강해

그리고....

술좀 적당히 먹어라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