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자식밖에 모르는 제부땜에 화나네요

mmmmm112016.06.07
조회102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너무너무 답답한맘에
조언 좀 구하고자 올려봅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갑니다~

우선 글을 쓰려면 추가 설명이 필요할것같아서 씁니다.
우선 울집은 4남매임. 난 셋째 동생은 막내임.
동생과 나는 둘다 결혼을 했고
애기도 난 아들딸 동생은 딸아들 둘다 남매를 낳았음
평소 제부는 떨부잣집 막내아들이래서인지
좀.. 친정집에와서도 울엄마아빠가 있는자리에서도
자기가 좀 맘에 안드는게 있음 티를 팍팍 내는 스타일임. 제부딸(6) 내아들(5)이 친정집에서 만나서
장난감때문에 싸우거나하면 꼭 짜증내는티를내며 자기자식을 챙기는 스타일임.. 완전 평소에도 좀 그런이기적인 스타일.......................

때는 6월첫째주 주말이었음
시골 친정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심
동생가족과 내가족이 부모님일손을 돕고
애기들도 만나게해주려고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음
근데 일요일 아침 우리집 둘째(딸)가 열이나고
남편도 일이생겨 담날 현충일에 가기로했음
헌데 할일도 없고 동생일하려면 내가 애기들도 봐줄겸해서 혼자 아이둘을 데리고 친정으로 갔음
근데 가보니 제부가 애기들을 데리고 친정집에
있었음. 동생은 밭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음.
점심때가되어 제부가 애기들을 데리고 밭에옴.
가족들과 다같이 모여 밭에서 점심먹고
어차피 애기들은 첨부터 제부가 보고있었으니
내가본다하고 일하라하기도 뭐하고해서
애기넷을 친정집에서 보라하고 같이보냄......
애기들이 좀 커서 간식챙겨주고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케어가능한 나이들임.
조카 여(6) 남(13개월) 우리아들(5) 딸(22개월,3살)
헌데 여기서부터 사건의 발단이었음....
내 둘째딸이 열이있는데 내가 보낼당시엔 열이
떨어져서 열날수있으니 신경써달란말을
깜박한거임......... 하..

일을 다 끝내고 동네마트가서 장도 봐오고 집에
5시 좀 안되서 도착했던것같음.........
집에 들어서니 화투장에 과자부스러기는 널려있고.. 집이 난리난리 그런난리가 없었음;;
집상태에 애기들 상태보니 그냥 딱 눈으로만
보고 있었던것같음.
동생아들(13개월)과 내 둘째딸(22개월)은 아직까지
낮잠을 자야할때임. 내 딸은 엎어져서 자지않고
누워있는 상태였음. 제부에게 물어보니
본인 아들은 안아서 어찌어찌 재웠는데
내 딸은 잠들려하다 큰애기들땜에 못잤다고 함..
기저귀도 갈았냐고 물어보니 안갈았다함..
안쓰러워서 안을려고 만지니..
애가 불덩이임..... 기저귀도 보니 응가를 언제했는지
엉덩이는 빨개져있고 응가가 딱딱해져 엉덩이에
덕지덕지 붙어있었음..
그와중에 동생이 제부에게 둘째 약먹이고
첫째는 입옆에 뾰루지난거에 약발라줬냐고 물으니
약도먹이고 발라줬다함..
너무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기저귀부터 갈려고하니
애는 엉덩이가 쓰라리고 아픈지 울고불고 난리임
어찌어찌갈고 체온재보니..
40.3도.. 하참..
얼른 해열제부터 먹이고 몸닦아주고..
그러는 동안 동생은 제부에게 애좀잘보지그랬냐는
한마디 안하고 둘이 그냥 이것저것 얘기하고 앉아있고
제부는 미안하다는 한마디 안함..
본인자식은 챙겨먹일거 챙겨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졸려하니 안아서도 재워주고..
3살짜리 말도못하는 조카가 졸린지 아픈지
힘없어서 그리 누워있으면 이상해서라도
좀 챙겨봐줘야하는거 아닌지..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는데
그에대해 아무말도 없는 동생에게 그때이래서
서운했다 말하려니 말도 안통할것같고.. 해서
판에 조언을 구하고 글을 보여주려고 올려봅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감정적으로 욕하지마시고 내일이다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릴께요. 무조건적인 욕은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