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공부~

쫄랑이2016.06.08
조회185

첨으로 톡톡에 글을 남기네요.ㅜㅜ

어제는 우리 큰 딸 초등학교1학년 아이와 영어학습지 숙제를 했어요

너무 아이에 대한 기대가 컸는지.. 그만큼 못하면 또 너무 아이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나봐요.ㅜㅜ

영어공부를 끝내고 다시 복습하는 의미로 단어를 물어보는데 잘 모르더라구요..

다시 한번 읽어보고 다음 장 내용을 살피려는데 아이가 그 다음장이 아닌 다른페이지로 후다닥 넘기는거예요.. 그 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손을 대고 말았네요.ㅜㅜ

왜 이렇게 성격이 급한 모습에 화가 나는지ㅜㅜㅜㅜ  다 나를 닮아 그러는건데..ㅜㅜㅜㅜ

어제 아이를 혼내고 나서 바로 마음이 안좋아 사과를하고 안아줘도 아이는 절 안아주지 않더라구요.ㅜㅜ

정말 저도 욱 하는 나의 모습때문에 아직도 제 자신에게 화가 나고 화 조절이 안되는 나의 모습이 미워지고 그러네요.ㅜㅜ

마음은 그러지 말아야 하면서도 손부터 나가는.ㅜㅜㅜㅜ 나의 불량한 모습.ㅜㅜ

 

워킹맘이라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많으면서도 또 한편으로 부모가 이렇게 고생하며 키워주는데 대충하려는 아이를 보면 또 마음이 안좋아지고.ㅜㅜ

오늘은 참아보자. 아이들에게 웃어보자. 하면서도........ 정말 현실적으로 내 몸이 힘드니 자꾸 아이들에게 짜증부리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보기 싫은 하루네요..

또 회사에서 반성하고 집에가서 화를 내는 제가 너무 싫어요.ㅜㅜ

 

다른 분들은 어찌 아이들을 잘 교육하며 지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