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후 차단..집 찾아가기는 최악인가요?

2016.06.09
조회2,655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헤어진지 2주 됐어요..

사귄 초반부터 서로 안맞는 부분이 하나있었는데 결국 그것때문에 헤어졌어요.

말다툼 있기 1초전만 해도 둘이 뽀뽀하고 껴안고 있었는데...

 

헤어지고 3일뒤에 카톡을 했어요. 헤어질 때 남자친구가 저한테 심하게 말했는데, 본인은 그게 너무 충격이였대요. 자신이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자기가 저를 예전보다 덜 좋아하는게 아닌지.. 앞으로도 안싸울 자신이 없고, 처음처럼 많이 좋아할 자신도 없고, 더 싸우기 전에 좋은 추억으로만 남기고 싶대요. 그래서 지금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대요. (참고로, 남친의 첫여친이 저에요..

카톡을 하면서 흔들리는게 보였는데.. 제가 너무 미워서.. 말을 밉게했어요. 앞으로 며칠이라도 나때매 힘을어하라고.. 그랬더니 대답이 없고 대화가 그렇게 끝났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며칠뒤에 카톡을 했더니 차단됐더라구요.

다시 며칠뒤에 전화를 2번 했는데, 이때는 신호가 가긴했는데 안받았구요..

다시 며칠뒤에 전화해보니까 이때는 차단되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페이스북은 아직 친구상태에요.

예전에 한번 헤어졌던 적이있었는데, 그때는 바로 친구끊었었거든요.. 이번에는 사진만 다 내리고 친구상태는 그대로에요. 

 

만약 이상태에서.. 제가 집앞으로 찾아가면은 최악일까요?

저는 반반인 마음이에요.. 남자친구가 흔들리고 있을거같은데..가서 잡아야겠다

아니면 다 차단할 정도로 나한테 마음이 뜬건데.. 가서 뭐하나..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