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제가 2살연상입니다 650일 만나고 헤어졌습니다.사귀면서 여러번 싸웠지만 화해하고 더 사랑하면서 지냈습니다.그러다가 제가 3월에 취업을하고 너무 힘이들어 여자친구에게 소홀히 대했고, 여자친구는 괜찬다고하면서도 섭섭해했습니다.그 때 알아챘어야했는데 저는 저대로 '이해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지냈습니다.4월에 한번 헤어졌었는데 제가 일주일뒤에 다시 붙잡아서 계속 사귀게 되었었는데2주일뒤에 이런 카톡이 오더군요, '아직 자기는 마음의 정리가 덜 된 상태에서 다시 사귄거 같다고, 자기 이해좀 해달라고'요, 저도 힘든일이 겹쳐서 알겠다고 했습니다.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일이 손에 안잡히고 계속해서 생각나더군요,그래서 카톡도 계속하고 전화도 계속했지만 그만연락하라는 말만 왔습니다.그러다가 회식때 술에 취해서 주차장에 앉아서 전화를 걸었는데 받았더군요, 2통, 30분을 통화했는데아직까지 기억이 안납니다. 무슨말을했는지,, 그 다음날 연락해도 답이 없구요, 카톡도 차단당하고전화도 차단당했습니다. 그 다음날 정말 딱 맞아들어가듯 700일을 위해 제작주문했던 선물이 집에 도착했고, 펑펑울었습니다.이 선물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후회하기 싫어서 sns로 통보를하고 다른 핸드폰으로 지금 출발한다고 알린 뒤 집앞에서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2시간정도 기다렸는데 sns 답장이 오더군요. '오빠 이러면 안되는거야., 제발 그만해줘 제발 제발 제발' , 가슴이 먹먹해져서 물건을 집앞에 두고 왔습니다. 그렇게 3주가 지났네요 .웃으면서 데이트하고 난 뒤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받아 너무 힘이들어 죽을 것같아요,잊을려고 일부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다녔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납니다.하지만 더 이상 붙잡을 방법도, 자신도 없는게 현실이라 더 슬픕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지고 너무 찌질하게 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