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홈쇼핑의 여행상품 관련 소비자의 억울한 피해는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나요?ㅠㅠㅠㅠ

두아이맘2016.06.09
조회128

지난 5월 21일 토요일 늦은 밤 나름 최대 굴지의 기업이란 롯*홈쇼핑을 통해 홍콩여행을 결제는 하지 않고 해피콜 주문으로 대기를 걸었습니다..

 

착한 가격이고 무엇보다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신랑이 여름 휴가 쓰기에도 좋은 날짜이기도 해서 갈려고 마음을 먹던 찰나.. 

 

주말 지나 월요일인 23일 오전에 여행사로 부터 24일까지 결제를 하면 방송과 똑같은 혜택을 주겠단 문자를 받아서 월욜 저녁 퇴근해온 신랑과 상의를 하고 화요일 바로 롯*홈쇼핑으로 전화를 했더니 상담사분이 혜택 부분은 잘 모르고 계시길래 다시 해당 여행사로 전화를 드려 상담을 받고 결제까지 마무리를 지었더랬습니다.

 

(상담을 할때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부산 출발을 문의 드렸으나 제가 원하던 8월 15일자에 출발하는 일정이 금액도 업그레이되고 무엇보다 여행날짜도 하루가 더 길어져 여건에 맞지 않는다고 인천출발로 하겠다 말씀드리니 인천 출발도 좌석이 많지 않다고 하셔서 일단 명단부터 불러 달라해서 저희 가족 이름을 알려 드렸고 빠른 입금을 해야 한다 하셔서 15개월 된 아이를 들쳐 업고 은행까지 오가며 홈쇼핑과 여행사에서 시키는 대로 입금까지 24일 날 바로 마무리를 지었었네요..)

 

그 후 여행일자에 맞춰 울 신랑은 여름 휴가원을 제출을 했고 높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서 환전도 마무리를 해 둔 상태인데 갑자기 오늘 낮에 여행사에서 전화가 와서 좌석 확보가 안되었다고 취소를 해야 한답니다..

 

여행사 직원과 통화를 하는 도중 말씀하시길 단체손님 어쩌고저쩌고 이야기를 얼핏 하셨고 입금순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저는 순위에서 밀렸다고 하네요..

 

홈쇼핑과도 여러차례 통화를 하고 여행사 측과도 릴레이 통화를 했지만 돈을 더 내고 다른 날짜에 여행을 가던지 아님 취소를 해야한답니다..

 

남편은 이미 휴가원도 제출했고 변경하기 곤란한 상황인데..

 

결제까지 마무리 지은 지가 한참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취소라니 도무지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홈쇼핑측에 제가 왜 못가는지 제가 잘못한게 뭔지를 따져 물어봐도 잘못한 거 없고 죄송하단 말뿐이고..

 

올해 휴가를 저희 실수가 아닌 다른 복병으로 인해 왜 망쳐야 하는지 정말 억울해서 진정이 안되네요..ㅠㅠ

 

못가는 상황이라면 애초에 미리 연락이 왔어야 하는게 아닌지.. 그리고 굴지의 대기업이란 곳에서 사후 처리가 이렇게나 마숙한게 통상적인지..

 

여행사나 홈쇼핑 측에선 무조건 소비자가 피해을 봐야한단 식인데 혹시 여행사나 이쪽 관련에 해서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꼭 좀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