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위로해주세요..

연애고자2016.06.10
조회471
안녕하세요
저도 이젠 이별없는 사랑으로 결혼에 골인하여 안정을 찾고싶은 마음에.. 다들 결혼 전 20대 후반에 이런 사랑의 상처 치유하며 좋은 사람 만나게 되는지 궁금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친한 동생 하소연 들어준다 생각하시고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말 연애고자 일까요
미련곰탱이 같은 저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남들이 보는 저는 남부러울게 없습니다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살았고, 좋은 직업에 키는 작지만 얼굴은 못생기진 않았습니다..
성격도 밝고 활발하여 다른 사람들은 저에게 쿨하다고 얘기하지만 저는 항상 사랑에 대한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전전남친은 저랑 헤어지고 다시 사귀네마네 고민해보자 제가 상처로 온몸을 쥐어짜고 있을때 다른 여자랑 저를 저울질 하고 있던거였고.. 결국은 새여자에게 갔습니다
그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고 만난 전남친은.. 똥차 떠나고 나타난 벤츠라 생각했던 이 남자는 한번을 안싸우고 잘 만나던 와중에 갑자기 잠수를 탔고.. 울고 화내고 달래고 난리를 쳐도 요즘 힘들다고 잠수타길래 놔줬는데.. 알고보니 핸드폰이 두 개......일할때 스트레스 심해서 사무실에 다른 사람오는거 싫어한다며 나는 한번을 안데리고 가던 사무실에 다른 여자가 그 남자 무릎을 베고 있네요.....(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숨기는 게 많던 남자였는데 난 왜 그 모든걸 이해했었는지.....원래 그런 내가 아닌데 전 사랑의 상처로 인해 직면하는게 무서웠던거 같기도 하네요....)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
수많은 소개팅을 했지만 실패하면서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저에게 상처준 남자들은 새사람 만나 잘만 사는데 왜 저만 이렇게 미련곰탱이로 사나 정말 속상합니다.. 저 좀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