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꼭 읽어주세요!!!

여자분들읽어주세여ㅠ2016.06.11
조회158
안녕하세요!! 이 마음 너무 답답해서 글 끄적입니다..

저는 스무살이구요!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와서 재수하고 있습니다 독학재수학원이에요!! 공부도 작년에 비해선 월등하게 하고 있다 생각하고 성적도 6평 합 5등급 올랐어요! 물론 갈길이 많이 남았지만요 여기까진 정상적인 제대로 된 재수생의 모습이지요..

때는 4월말.. 학원에 반수생??이신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겟는데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셨어요 ..첫눈에 반했답니다. 근데 저희학원이.독재학원이다.보니 정말 개인 플레이고 공간도 분리되어 있어요! 당연히 그래야죠 재수생인데.. 무튼 반해버렷는데ㅠ지하철이 하필이면 같은 방향인거에요~~ 계속 부딪히다 보니 진짜 좋아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5월 말에 소심하지만 초콜릿에 제이름 적어서 지하철역에서 그냥 아무말없이 드렷어요. 그리고 6평이저번주에끝나고 또 한번 뭘 드리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이번엔 부랴부랴 음료수 사들고 지하철역 걸어가시는 분 붙잡고 드렸어여. 여기서 주목해주세요. 제가 이거 받아주세요 하니깐 약간 당황하셧는지 제가 이거 받아도 되나요?? 하면서 하시니깐 좋아한다고 받으시라고 햇어요 그리고 이름을 어찌어찌 물어보게 되엇고 이름을 듣고 도저히 여긴 못 잇겟다 싶어서 안녕히ㅠ계세요 하고 그자리르 나왓어요 그 다음에.후회가ㅠ물 밀려오듯 왓죠 번호라도 물어볼걸..하면서요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분이 남자친구 잇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ㅠ내 혼자 멋대로 좋아한 건 아닌가 싶네요 그 생각애 그 후로 일주일 동안 일부러 지하철 다음 꺼 타고 그러는데요... 음.. 저는요 좋아하거든요 정말로요 근데 남자친구잇을거 같다느 생각에 자꾸 위축되고 그리고 수험생인데 폐 끼쳐드리고싶지는않고..요

음 저 어떡할까요 그 분 많이 당황햇겟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