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한 건지 궁금해서 톡 써요

먀뇽2016.06.11
조회86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톡 쓰는건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렇게 반응하는 제가 이상한 건지 물어보고싶어서 톡 써요

 

 

저는 서비스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매장에 새로운 알바가 들어왔습니다.

이 알바를 A라고 할게요.

A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살이였구요

팀장이라는 사람이 처음에는 행사때 인원부족으로 알바를 뽑아서

그 알바를 행사하는 곳에서 계산만 시킬거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A보고 계속 밖에 행사하는 곳에 있으라고 했어요

나중엔 점점 A가 행사하는 곳에 있는 시간이 줄어든거죠

 

여기서 제가 처음으로 짜증이 났던건 A친구가 그 행사하는 곳에서 같이 일을 했어요

다른 매장 알바로요 근데 A친구는 밥 먹는 시간이 5시반이구요

A가 밥을 먹어야 하는 시간이 4시입니다.

근데 자기 친구랑 밥을 먹고싶다고 5시반에 먹겠다고 한거죠. 팀장은 그걸 허락해줬어요

직원이 다 나오는 날이 일주일에 많지도 않은데

A가 5시반에 밥을 먹으면 매장에 1명밖에 안 남는데 말이죠 그것도 바쁜시간에

다들 그냥 그때 먹으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처음에는 참다가

매번 계속 그렇게 먹길래 제가 짜증나서

니가 5시반에 밥을 먹으면 매장에 1명있는데 그러다가 로스나면 어떻게하냐고 그랬더니

A가 훔쳐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냐며 아무렇지않게 물어보더라고요

앞으로 A가 5일나오면서 같이 일해야하는데 정말 짜증이 나더라구요

 

 

두번째는

같이 일하는 남자가 있어요 그 남자애가 A가 처음 왔을때부터 무척 과한 친절을 보이더라고요

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한테 한번도 그리 친절하지 않던 사람이

언니랑 저랑 A랑 같이 일하는 날이였어요

언니랑 제가 그 남자애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걸 A도 알아요 매번 욕을 했으니깐요

그날도 남자애 욕을 하면서 놀고있는데 A가 얘기하더라고요

지하철을 같이 타고 가면서 남자애가 다른매장에 있다가 여기로 옮긴다고해서 기대했는데

막상 오니 실망을 했다면서 뭐라 얘기를 하면서 가족같아서 그렇다 가 족같아서 그 억양이 ㅈ..

그런직으로 얘기를 했다고 우리한테 얘기를 해서 거기서 또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A는 무슨 생각으로 그걸 얘기한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도 그리고 남자애를 온 지 한달도 안된 애한테 그 얘기를 했다는게 참..

 

 

그리고

A가 온 지 몇달 지나서 일꺼에요

물건 오면서 같이 오는 뾱뽁이를 터트리더라구요 이건 별로 신경안썼어요 저도 가끔 심심할때 하니깐 근데 손님이 왔는데도 계속 그것만 터트리고 있더라고요

나중에는 아예 매장 안쪽에 앉아서 그거 머리에 쓰고 사진찍고 핸드폰을 하고있더라구요

평소에 일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데 팀장이랑 다른 사람들이 별말을 안하더라고요

그 당시 제가 막내여서 위에 직원이랑 팀장이랑 뭐라 안하는데

내가 하면서 이상한 것같아서 참다가 나중에 팀장님한테 말했어요

그랬더니 팀장님은 자기는 할 일이 여러가지로 많고 신경쓸 일도 많은데 그것까지 자기가 해야하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온 지 4개월은 되었을때 였던것같아요

손님이 A한테 어떤 물건을 찾았는데 그게 뭔지 다른 직원에서 물어보고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이게 뭐냐고 물어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일을 하면서 컴퓨터를 타투할 거 찾아보고 카톡하고

 

새로운 물건을 왔으면서 자리를 만들어서 걸어야 하는데 자리가 없으니 그냥 밑에 하부장에 넣고

가격도 여러번 잘못 붙이고 진열도 제대로 안하고

한번은 가격을 제품 뒤에 붙이고 그대로 걸더라고요

 

이번년도부터 학교를 가야한다고 해서 팀장이 근무일을 공강이랑 주말에만 나오게 해줬어요

5일 나오는애인데 말이죠ㅎ

처음에는 착실하게 나왔어요 근데 동아리 모임때문에 공강때 나오는 날 못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이때 팀장이 바뀌어서 얘가 그냥 아무렇지않게 얘기했던것같아요 팀장이 일을 더럽게 못하거든요

그 다음에 체육대회때문에 못 나온다고 하고 또 다음에는 가족여행 그리고 MT 이유도 다양했어요

심지어 일주일에 3일 나오는것도 줄이고 싶다고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ㅎㅎ

 

일요일에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면서 얼굴 하얗게 떠서 와서 어지럽다고 물만 마시고

근무시간상 A가 마감을 해야하는데 그 다음날 자기 학교가야하는데 마감 안하면 안되냐고...

새로 온 팀장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말만 계속하네요 지가 팀장인데

 

염색을 하고 싶다면서 색상을 보더라고요 그러면서 애쉬나 레드로 하고싶다고

새로 온 팀장이 그러면 매장에서 일 못한다고 그만둬야한다고

(우리 매장에 입점되어 있는건데요 염색을 못하게 해요..브라운 아니면ㅎㅎ)

그랬더니 A가 누가 짜르는거에요? 이렇게 물어봤대요

 

어쩌다가 A한테 잘해줬던 남자애 PC카톡이 켜져있어서 보게되었는데(남에꺼 본거 잘못된거 알아요...ㅠㅠㅠㅠ 근데 A랑 최근에 대화한게 있어서 저도 모르게 눌러버렸어요..ㅠ.ㅠ죄송해요)

보니깐 A가 평일에 나오는 날 일 있어서 못나온다 얘기했나봐요 걔한테ㅋㅋㅋㅋ

그랬더니 남자애가 그날 꼭 빼줄게 이렇게 대화한게 있더라고요? 저한테얘가 이날 왜 빠지는지 얘기도 없었어요 나중에 내가 물어봐서 알았네요ㅎㅎ

 

이런식으로 꿀 빨면서 돈은 많이 받아가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이 상황에서 제가 화를 내는게 이상한건가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건가요?

글을 잘 못써서 내용이 이상하네요.. 죄송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