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1시간 전에 학교에서 집가고 있는데 어떤 이쁜 여성분이 나에게 저기요 이러더니 날 많이 봤다는거야 우리학교가 더럽게 넓거든 근데 내가 자주 다니는 곳을 맞췄어 봤을때부터 날 좋아했다는거야 아 그래요? 내가 이러면서 막 대화하다가 번호 알려달라길래 번호 알려줬어.. 근데 이 여자가 이상한 번호 준거 아니죠? 이러면서 갑자기 내 번호에 전화를 걸어보는거야 울리니까 의심없이 알겠다고 연락하겠다고 하고 빠이했거든
근데 첫째 의문인거 내 외모가 절대 번호따일 외모가 아님24살에 모쏠이고 주위에 여사친은 있어도 여자친구는 안생기는 외모임 근데 여자는 진짜 예쁨...3초 윤아느낌?목 길고 그런 외모...
그리고 지금 카톡 계속 오고 있음... 내일 시간되냐고
음 뭔가.... 이상하지?? 내가 너무 내 외모에 자신이 없는거냐? 가봐?? 친구한테 연락끊기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하고 가야되나 진짜 인생 최초으 ㅣ일이라 그럼... 나한테 장점이라곤 ㅈㄴ 착한거ㅈㄴ 잘웃는거컴퓨터좀 할 줄알아서 돈은 좀 많은거건강한거키는 남자 평균보다는 좀 더 큰거콧대는 서양인처럼 높은거 이정도?
진짜 이쁜 사람이 아주 평범한 남자를 그냥 처음 외모만으로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이런 일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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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만나서 지금 집에 왔어요. 음... 일단 그냥 나가보자는 마음으로 나갔다 왔는데학교 앞 조용한 카페에서 만났어요. 혼자 나오셨고근데 여러분 말대로 진짜 종교각 같아서 옷 츄리닝에 티셔츠 대충 입고 갔는데여성분은 너무 잘 차려입고 오셨어요.. 좀 민망했는....일단 종교나 그런 얘기는 없었어요 제가 님들땜에 신경곤두세워서조심했는데 그냥 저를 처음 본 얘기 같은거 하고 밥 먹고 그러고 왔어요. 근데 아직도 저를 마음에 들어한 계기가 좀 이상해요그냥 딱 보고서 호감이 갔다라고 하는데요기분은 솔직히 좋은데요좀.. 이해가 잘 안되네요일단 종교 얘기는 없었으니 다행이에요 내일 다시 보자했는데 제가 시험기간이라고 이번주 주말에 만나자고 하고 나왔어요.
제가 모쏠이라 여자 심리, 연애 이런건 1도 모르지만아니 자꾸 님들 댓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일단 의심으로 가득차서 그런지여자분 마음이 진심으로 안느껴져요뭔가 장난하는거 같기도 하고..몰카 같기도 하고 뭐 아무튼 여자분만 계속 떠들게 했네요옷을 정말 대충입고 간건 큰 실수였네요그렇게 차려입고 오실 줄 몰랐어요
+ 6/19 주말 아 님들이 자꾸 그러니까 후기 쓰기도 좀 뭐하네요. 호구 취급하는거 같아서ㅠㅠ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 여자분을 거부할 수가 없어서요 일요일 첫 데이트를 했습니다. 똑같이 전에 봤던 카페에서 만나서 웃고 떠들다가 영화보고 밥먹고 그러고 왔어요. 저에 대해 궁금한게 어찌나 많으신지저의 아주 사소한 것까지 관심이 많아보였어요. 기분이 뒤숭숭했지만 아주 좋았고 첫데이트 행복했습니다. 24살 모쏠 인생 드디어 탈출이네요.. 제가 아무리 사람 의심않고 순하게 살아왔어도 그래도 해야될 말 안하거나 사기 당하거나 겉으로 좋아보이는 말에 속으며 사는 호구는 아닙니다. 제가 진지하게 카페에서 저를 속이는 거라면 그만둬달라고진지하게 말했고요. 제가 갑자기 그런 말하니 많이 당황해하셨고그래서 많이 경계하셨구나 하시면서그런거 아니라고 제가 정말 좋아서였다고 진지하게 믿어달라고 말씀하셨어요 눈빛이 거짓이 담겨있지 않았고요.. 아 속은거라고 말하지마세요. 댓글 모두 진지하게 잘 읽었고요. 저는 저의 사람보는 눈을 믿기로 이미 결심했습니다..
음... 후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앞으로 잘해나갈게요 궁금하신게 있다면 댓글로 써주세요. 보게되면 답변드릴게요. 이제 믿기로 했는데 여기다가 뒷얘기하는거는 매너가 아닌것 같아요 부디 응원해주세요......
(++후기)오늘 번호 따였는데 이상해서..
내가 오늘 1시간 전에 학교에서 집가고 있는데
어떤 이쁜 여성분이
나에게 저기요 이러더니
날 많이 봤다는거야
우리학교가 더럽게 넓거든
근데 내가 자주 다니는 곳을 맞췄어
봤을때부터 날 좋아했다는거야
아 그래요? 내가 이러면서
막 대화하다가
번호 알려달라길래
번호 알려줬어..
근데 이 여자가 이상한 번호 준거 아니죠? 이러면서
갑자기 내 번호에 전화를 걸어보는거야
울리니까 의심없이 알겠다고 연락하겠다고 하고 빠이했거든
근데 첫째 의문인거
내 외모가 절대 번호따일 외모가 아님24살에 모쏠이고 주위에 여사친은 있어도 여자친구는 안생기는 외모임
근데 여자는 진짜 예쁨...3초 윤아느낌?목 길고 그런 외모...
그리고 지금 카톡 계속 오고 있음...
내일 시간되냐고
음 뭔가....
이상하지?? 내가 너무 내 외모에 자신이 없는거냐?
가봐??
친구한테 연락끊기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하고 가야되나
진짜 인생 최초으 ㅣ일이라 그럼...
나한테 장점이라곤
ㅈㄴ 착한거ㅈㄴ 잘웃는거컴퓨터좀 할 줄알아서 돈은 좀 많은거건강한거키는 남자 평균보다는 좀 더 큰거콧대는 서양인처럼 높은거
이정도?
진짜 이쁜 사람이 아주 평범한 남자를 그냥 처음 외모만으로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이런 일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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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만나서 지금 집에 왔어요. 음... 일단 그냥 나가보자는 마음으로 나갔다 왔는데학교 앞 조용한 카페에서 만났어요. 혼자 나오셨고근데 여러분 말대로 진짜 종교각 같아서 옷 츄리닝에 티셔츠 대충 입고 갔는데여성분은 너무 잘 차려입고 오셨어요.. 좀 민망했는....일단 종교나 그런 얘기는 없었어요 제가 님들땜에 신경곤두세워서조심했는데 그냥 저를 처음 본 얘기 같은거 하고 밥 먹고 그러고 왔어요.
근데 아직도 저를 마음에 들어한 계기가 좀 이상해요그냥 딱 보고서 호감이 갔다라고 하는데요기분은 솔직히 좋은데요좀.. 이해가 잘 안되네요일단 종교 얘기는 없었으니 다행이에요
내일 다시 보자했는데 제가 시험기간이라고 이번주 주말에 만나자고 하고 나왔어요.
제가 모쏠이라 여자 심리, 연애 이런건 1도 모르지만아니 자꾸 님들 댓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일단 의심으로 가득차서 그런지여자분 마음이 진심으로 안느껴져요뭔가 장난하는거 같기도 하고..몰카 같기도 하고
뭐 아무튼 여자분만 계속 떠들게 했네요옷을 정말 대충입고 간건 큰 실수였네요그렇게 차려입고 오실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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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주말
아 님들이 자꾸 그러니까
후기 쓰기도 좀 뭐하네요. 호구 취급하는거 같아서ㅠㅠ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 여자분을 거부할 수가 없어서요
일요일 첫 데이트를 했습니다.
똑같이 전에 봤던 카페에서 만나서 웃고 떠들다가
영화보고 밥먹고 그러고 왔어요.
저에 대해 궁금한게 어찌나 많으신지저의 아주 사소한 것까지 관심이 많아보였어요.
기분이 뒤숭숭했지만 아주 좋았고 첫데이트 행복했습니다.
24살 모쏠 인생 드디어 탈출이네요..
제가 아무리 사람 의심않고 순하게 살아왔어도
그래도 해야될 말 안하거나 사기 당하거나
겉으로 좋아보이는 말에 속으며 사는 호구는 아닙니다.
제가 진지하게 카페에서 저를 속이는 거라면 그만둬달라고진지하게 말했고요.
제가 갑자기 그런 말하니 많이 당황해하셨고그래서 많이 경계하셨구나 하시면서그런거 아니라고 제가 정말 좋아서였다고 진지하게 믿어달라고 말씀하셨어요
눈빛이 거짓이 담겨있지 않았고요..
아 속은거라고 말하지마세요. 댓글 모두 진지하게 잘 읽었고요.
저는 저의 사람보는 눈을 믿기로 이미 결심했습니다..
음... 후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앞으로 잘해나갈게요
궁금하신게 있다면 댓글로 써주세요. 보게되면 답변드릴게요.
이제 믿기로 했는데 여기다가 뒷얘기하는거는 매너가 아닌것 같아요
부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