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좀 들어주라

비공개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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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건 폰으로 하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 잘 안될수도잇어.. 그냥 봐주라..
나는 진짜 어릴적부터 진짜 가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엇어
왜냐하면 내가 위로 언니 밑으로 동생 하나가 잇는데 동생은 어릴적부터 아팟고 언니는 되게 눈치가 빨랏거든 그사이에서 나는 되게 끼어 살앗엇어 친구데려온다고도 맞아봣고 소설책 읽엇다고 혼낫엇고 별거로 다 혼낫엇어 그냥 다 혼낫어 둘째라서 혼냇고 마음에 안든다고 혼냇고 여자는 닭똥집 먹는거 아니라고 혼내고 그뒤로 닭도 싫어지드라 한자 안썻다고 머리 때려서 머리찢어져서 꼬매고 별의별얘기가 다 잇엇어 내가 노력을 해도 얻어지는건 없엇으니까 그래서 더 삐뚤게 나간건 잇엇던거 같애 아무리 잘해도 얻어지는건 없고 나한테 돈들어가는거 자체를 아까워하고 그러더라 한번은 학교에서 우울증 검사를 한다고 해서 해봤는데 95점 나왓드라 그래서 이걸 엄마한테 말하고 병원 가봐야되지 않을까.. 이러니까 엄마가 나한테 뭐라는지 알아 ? 왜 병원에 그냥 쳐 박아줄까 ? 이래서 나 엄마랑 싸웠는데 아빠가 와서 왜 니엄마한테 말대꾸 하냐면서 그날 엄청 맞고 학원가면서 엄청 울엇어 그만큼 서러웟거든 이제 내가 믿을만한가족도 아니엿고 그냥 나한테 이제 가족이 없다 생각햇거든 그래서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알바 하면서 내용돈 내가 벌어쓰고 그러다가 내가 진짜 자살시도 하면서 그때서야 내가 정말 심각한걸 알앗나봐 그때서야 병원 가고 불면증이여서 수면제없으면 잠도 못잘정도엿어 맨날 밤에 잠도 설치고 늘 그랫거든 근데 내가 오히려 내친구들이 내걱정을 많이 해줫는데 가족은 내 걱정 안하드라..ㅋㅋ 오히려 돈들어간다고 엄청 뭐라하드라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지 그래서 원래 치료 더 받아야되는데 안받앗어 그뒤로 계속 알바하면서 하루하루 지내다가 원래 내가 꿈이 가수야 노래는 잘한다는 소리 되게 많이 들엇거든 근데 엄마가 나한태 넌 절대 안된다고 넌 안될텐데 뭐하러 그러냐고ㅋㅋ.. 근데 보기좋게 학교까지 붙엇다 ? 안보내줫어ㅋㅋㅋㅋㅋ 돈 많이 든다고 절대 안된다고 안보내줫어ㅋㅋㅋㅋㅋ 그날도 울면서 말햇거든 제발 마지막으로 딸래미가 부탁한다고 진짜 부탁한다고 이러니까 하는말이 너까짓게 그런거 해봣자 안될텐데 뭐하러 하녜.. 그말듣고 멍해지드라 내가 보고배워야될 부모가 이런데 내가 뭘봐ㅋㅋ 안그래..? 결국 학교 포기하고 졸업하고 알바 하고 다니다가 내가 한번 엄마랑 엄청 싸우고 집 나간적이 잇엇다 ? 그때도 한한달동안 연락도 안오고 나도 연락 안햇어 어쩌다가 연락되서 나는 따로 방 얻어살고 일다니면서 살고 잇엇어 그때가 참그립다.. 근데 내가 일을 어찌어찌해서 관두고 사월부터 같이 살면서 난 다시 알바하고 공부하고 잇거든 ? 내가 알바를 다니면서 이런거 저런거 스트레스 받는다 이러면 날 이해 못해줘 그냥 너가 적응해 이러고 나도 피곤한데 집안일이란 집안일은 내가 다 떠 안는거같애 하기싫다고 부탁하는사람의 태도가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그냥 다 억지로 시켜ㅋㅋ 안하면 엄청 뭐라고 하드라ㅋㅋㅋㅋㅋ 오늘도 그래 우리 할아버지가 치매 걸렷거든 ? 나 엄청 좋아하던게 우리 할아버지야 근데 날 잊어버리셔서 내가 거길 못가고잇는데 거기 가면서도 집안일 다 해놓으라고 강압적으로 말하고 .. 진짜 죽고싶다 살기싫다.. 누가 나 앉아주면서 힘들엇지 하면 펑펑 울꺼같애 이걸 내가 어떻게 헤쳐나갈까.. 헤쳐나갈수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