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지 못하는 말

뽀야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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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금 잘하고있는데 내가 많이 지친건지 예전보다
널 많이 놓게 된것같아 너와 다투기싫어서 싸우기 싫어서 했던 말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서 삼켜온 말들이 내 자신한테 독이 됬어 그 삼킨 쓰디쓴 말들이 그토록 사랑스러운 너를 포기하게 만들었어
여전히 너가 좋아 좋지만 너를 신경쓰고 걱정하는 과정이 나는 너무 괴로워 널 믿지 못하는게 아닌데 그저 걱정되는것 뿐인데 그 걱정이 왜이렇게 힘이 든걸까 왜이렇게 마음이 저리고 쓰린걸까 왜 매일밤
힘이들어서 혼자 울게 되는걸까 너한테 짜증나는 내 자신이 싫어
가끔은 무심코 상처를 안겨주는 너가 미워 또 너를 미워하게 되는 내 자신이 또 싫어져 너가 없는게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일이었는데
어찌하다 너가 없어도 살수있게끔 준비하게되는 나날이 되갈까
이런말을 쓰고있는 내가 너무 바보같고 미련해 또 너가 없으면
힘들어할꺼고 울겠지 그것도 잠시뿐이겠지만 잊고 또 살아가겠지만
내가 이런 상황에서도 힘겹게 버티며 살아갈 이유가 되었던 너를
포기할수있을까 이런 바보같은 상황에서 벗어날수있을까 지금 내가 적어가는 말들이 너한테는 매우 아픈 상처가 되겠지 그래서 더더욱
이 말마저 전하지 못한채 결국 나는 삼키게 되겠지
마음이 답답해 심장이 아파 숨이 막혀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걸까
이말을 전하게 되서 너가 읽게된다면 많이 미안해 여전히
나는 너를 사랑해
그치만 너한테 좋은 여자가 되어줄수는 없는 것 같아
너가 더 너그럽고 더 착하고 너를 완전히 다 믿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그 모습을 보면 나는 화도 나고
마음도 아프고 후회도 하겠지만 너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부족한 사람이여서 미안해 미안하고 또 미안해
늘 몸이 약해 아프고 다치고 그런 안좋은 모습만 보이고 널 믿는다
하면서도 불안해 했던 부족한 여자라 미안했어 나도 너도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데 널 계속 붙잡기엔 내가 많이 아프다
미안해 이 글을 읽을때면 우린 이미 헤어져 너는 나를 원망하고
싫어하고있겠지 좋은사람 만나 내가 웃고 넘길 주제가 되있을수도있겠지 행복해 하고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정말 좋겠다...

랑아 많이 사랑했어 아니 여전히 많이 사랑해 날 만나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