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퀴 싹 돌고 오는길에 주변 구경하며 집으로 되돌아가다가어느 아파트단지 가로질러 가는데,어떤 부부가 장을 봐온 뒤 집에 들어가는 길인듯 싶더라고.남자는 옆구리에 박스를 끼고 가고 있었으며,여자는 소량의 생활용품을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편안한 차림으로 둘이 나란히 휘적휘적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었을거야남자의 인상은 뭐랄까, 나이는 대략 30후반 되보이고, 무테 안경을 썼으며키는 170후반쯤 되보이고 호리호리한 편에 보통체격을 지니고 있었고비유하자면 마치 우리 중고등학교때 사회or수학선생님같이 딱딱한 인상이었어.여자는 30 초중반 되어보이고, 이쁘게 마른 편이었고 객관적인 외모는 평타 이상은 되보이는피부도 좋고 한데 전체적인 인상이...뭐랄까, 약간 우울상이 껴있다고 해야하나?마치 오늘 날씨와 같이 햇빛은 찬란히 비추려 하는데 짙은 구름이 그 빛을 차단하여우중충해보이는 느낌의 인상이었어. (가로등 조명빨과 그당시 상황이 한몫했겠지..?..)앞에 누군가 지나쳐오면 무심결에 한번은 슥 쳐다보고 말잖아그렇게 무심결에 슥 쳐다보는데 내 눈에 펼쳐지는 한 장면,뭔가 남자가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여자를 팔꿈치로 툭 치더라고...세게 친건 아닌데 여자의 몸이 휘청할정도의,남자들 사이에서는 야이 새X ㅋㅋ이러면서 장난식으로 툭툭 치는 정도의 파워였지.여자는 약간 'ㅠㅠ' 이런 표정이라 해야하나? 그런 표정으로 뭐라뭐라 하고...상황의 주관적 추측 하에 판단결과 여자는 무언가가 문제가 있어서그 문제를 넌지시 제시하여 이런게 이런거야? 라고 조심스레 눈치보며 묻는 처지였고남자는 그 문제에 관해 투덜거리며 자기합리화적 생각을 여자에게 반강제적 인식시키려는 행동같다 는 추측이 들어서 지나쳐 갔음에도 나는 몰래 뒤돌아서 가만히 지켜봤었었어잘 들리진 않았지만 남자가 "아 이런게 이런거지 뭐라뭐라.. (잘 들리지 않았었는데 대충 이런 억양) "이렇게 말을 하며 다시한번 툭 치더라.여기까지 보면 그저 서로 털털하고 편하고 장난 많이치는 부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겠는데, 나 역시 그렇게 여기려 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남자가 뭐라뭐라 하더니 다리로 여자 로우킥을 차더라고..세기 역시 여자가 아프다 라기보다는 휘청할 정도의 세기였지만아무리 십여년된 친구라도 함부로 툭툭치고 발로 툭툭 차면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쁜건 분명한데부부사이라고 해서 그게 예외는 아니지 않을까?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남자의 그런 성향은 추후 가정폭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하다못해 술을 먹고 주사를 폭력적인 행사로 이어지게끔 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지..내 시야에서 사라질 때 까지 쭈욱 지켜봤는데, 여자가 정말 불쌍하다...이 생각이 들더라고.여자와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옛말이 있어.이 글을 보는 너희들은 그러지 않길 바래. 4
오늘 방금 광교호수공원 갔다왔는데
한바퀴 싹 돌고 오는길에
주변 구경하며 집으로 되돌아가다가
어느 아파트단지 가로질러 가는데,
어떤 부부가 장을 봐온 뒤 집에 들어가는 길인듯 싶더라고.
남자는 옆구리에 박스를 끼고 가고 있었으며,
여자는 소량의 생활용품을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편안한 차림으로
둘이 나란히 휘적휘적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었을거야
남자의 인상은 뭐랄까, 나이는 대략 30후반 되보이고, 무테 안경을 썼으며
키는 170후반쯤 되보이고 호리호리한 편에 보통체격을 지니고 있었고
비유하자면 마치 우리 중고등학교때 사회or수학선생님같이 딱딱한 인상이었어.
여자는 30 초중반 되어보이고, 이쁘게 마른 편이었고 객관적인 외모는 평타 이상은 되보이는
피부도 좋고 한데 전체적인 인상이...뭐랄까, 약간 우울상이 껴있다고 해야하나?
마치 오늘 날씨와 같이 햇빛은 찬란히 비추려 하는데 짙은 구름이 그 빛을 차단하여
우중충해보이는 느낌의 인상이었어. (가로등 조명빨과 그당시 상황이 한몫했겠지..?..)
앞에 누군가 지나쳐오면 무심결에 한번은 슥 쳐다보고 말잖아
그렇게 무심결에 슥 쳐다보는데 내 눈에 펼쳐지는 한 장면,
뭔가 남자가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여자를 팔꿈치로 툭 치더라고...
세게 친건 아닌데 여자의 몸이 휘청할정도의,
남자들 사이에서는 야이 새X ㅋㅋ이러면서 장난식으로 툭툭 치는 정도의 파워였지.
여자는 약간 'ㅠㅠ' 이런 표정이라 해야하나? 그런 표정으로 뭐라뭐라 하고...
상황의 주관적 추측 하에 판단결과 여자는 무언가가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를 넌지시 제시하여 이런게 이런거야? 라고 조심스레 눈치보며 묻는 처지였고
남자는 그 문제에 관해 투덜거리며 자기합리화적 생각을 여자에게
반강제적 인식시키려는 행동같다 는 추측이 들어서
지나쳐 갔음에도 나는 몰래 뒤돌아서 가만히 지켜봤었었어
잘 들리진 않았지만 남자가
"아 이런게 이런거지 뭐라뭐라.. (잘 들리지 않았었는데 대충 이런 억양) "
이렇게 말을 하며 다시한번 툭 치더라.
여기까지 보면 그저 서로 털털하고 편하고 장난 많이치는 부부겠구나 ...
싶은 생각이 들 수 있겠는데, 나 역시 그렇게 여기려 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
남자가 뭐라뭐라 하더니 다리로 여자 로우킥을 차더라고..
세기 역시 여자가 아프다 라기보다는 휘청할 정도의 세기였지만
아무리 십여년된 친구라도 함부로 툭툭치고 발로 툭툭 차면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쁜건 분명한데
부부사이라고 해서 그게 예외는 아니지 않을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남자의 그런 성향은 추후 가정폭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
하다못해 술을 먹고 주사를 폭력적인 행사로 이어지게끔 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지..
내 시야에서 사라질 때 까지 쭈욱 지켜봤는데, 여자가 정말 불쌍하다...이 생각이 들더라고.
여자와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옛말이 있어.
이 글을 보는 너희들은 그러지 않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