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 음슴체 양해부탁.
근데 지금 내가 여기 언니들께 조언을 구하지 않으면 진짜 나중에 어느 운이 지지리도 없는 여인이 울며 올릴것 같아서 씀.
하아...
내게는 4살 연하의 남동생 있음.
나 29살 직장인.
그새끼 25살 좋게 말해 취준생 나쁘게 말해 백수.
문제를 얘기하자면 끝도 없지만, 3가지만 얘기하겠음.
1. 집안일 안 함.
집안일 빅3가 설거지빨래청소잖음?
설거지 안함.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만들어냄.
꼴에 지가 요리해먹는다고 주방에서 설쳐대면 프라이팬 태우고, 벽까지 기름 다 튐.
먹은 그릇이니 뭐니 컵 수저 전부 수채통에 넣어놓고 이틀이고 삼일이고 냅둠.
돌아버릴것 같아서 내가 지랄지랄해야 설거지 한답시고 물에 두번 담금질하면 끝임.
고춧가루 그대로 붙어있음.
빨래. 후......
자기 빨래 자기가 한다 그러지만 진짜...
내가 가끔 주말에 빨래 넣어놓고 나갔다 오던가 졸거나 해서 바로바로 꺼내지 못 하는 경우가 가아끔 있음.
그럼 그거 꺼내서 바닥에 던져놓고 자기꺼 쏠랑 넣고 빨음.
내가 나와보면 거실바닥에 빨래가 젖은 채로 그냥 쌓여있음.
존빡임. 진짜 살심이 들음.
지랄지랄하니까 그러게 왜 제때 안 널어넣냐 그럼.
하 주둥아릴 진짜 재봉틀로 박아버리고 싶음.
청소. 그게 뭐임?
내가 가끔 출장 가는데 그럼 쓰레기통이 꽉차면 갖다 버려야 될거 아님?
쓰레기통 꽉차면 그냥 방구석 한쪽에 쓰레기 몰아넣음.
과자봉집. 음료수캔, 아이스크림막대기, 껌껍질......
볼 때마다 진짜 스트레스여서 걔 방문 닫아버리고 안 봄.
근데 개미나 바퀴 꼬일거 같아 불안해서 내가 결국 치우고 말음.
근데 이건 양호한거임.
2. 청결이라는 개념이 없음.
변기에 맨날 똥 묻혀놓음.
것도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는 좌석에.
오줌 튀는건 다반사.
나 집에서 볼일 안봄. 못봄.
코파고서 코딱지 벽지나 바닥에 붙힘.
샤워하고 나면 하수구에 하얗게 비누때거품 껴있고,
비누는 그냥 바닥에 버려둬서 넉어붙음.
내가 써야 하니까 진짜 주말마다 락스 들이붓고 싹 청소하는거지만, 정말 더럽고 피곤해 죽겠음.
3. 게을러 터졌음.
덥다고 집에서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님.
불알을 잘라버리고 싶음.
음식물쓰레기 봉투 사오라고 돈 줬더니 3일동안 안 사옴.
회사에서 우리 과 직원 세명이 빠지는 바람에 근래 바빠서 일찍출근+늦게퇴근이 계속되어 부탁했더니 그 돈으로 바나나초코파이 사먹고 음식물쓰레기 봉투 안 사옴.
집안 구석구석에 바나나초코파이 봉지 날라다님.
하아.
내가 일.단. 고치고자 하는 문제는 이 정도임.
얘 이리 될때까지 뭐했냐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가 상태파악 제대로 못한 내가 병신임.
울 부모님 보수 중에 극보수.
남자가 주방에 들락날락하는 꼴 못보심.
음식물쓰레기 절대 남편이 가져다 버리는거 아니라 하심.
나랑 동생 간의 차별도 엄청 심했음.
나 대학교1학년 때 통금 8시였음.
내 동생 3일을 외박해도 뭐라 안 하심.
나 중2때 친구들이 노래방 가쟸는데 그런데 가는거 아니라며 허락 안함.
내동생 고2때 인천앞바다 가서 친구들이랑 소주까고 놀은거 들통 났는데 뭐라 한마디 안 하심.
그 외에도 지랄맞은 사건들 수만가지와 나의 격렬한 반항도 수만가지 있었지만, 나는 여태 내 동생과 사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음.
그 이유는 엄마.
한남충 제조기인 불쌍한 우리 엄마, 맨날 그 새끼 뒷치닥거리 한거였음.
내가 주말없이 알바하고 학비생활비벌고 새벽6시에 나가 대학서 공부 저녁6시까지 하고 밤11시까지 과외 하고 오는 생활을 20살때부터 8년을 학사석사 하는동안 했으니 내가 집안일하는건 주말에 쓸고 닦고 쓰래기 가져다 버리고 내 빨래 돌리고 일요일 저녁에 한번 식사 차리는 정도였음.
내동생, 나랑 부모님 집에 계신 주말엔 나가놀았기 때문에 그간 몰랐던거임.
근데... 엄마아빠 지방으로 귀농하시고 지난 3월부터 나랑 내 동생 둘이서 서울살이 시작됨.
하신발 눈물이 앞을 가리네.
신축건물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이새끼때문에 못 살겠음.
위에 말한 이유들로 인해.
당연히 나 지랄지랄 떨었더니 엄마가 1주일에 한번씩 와서 청소해주겠다 함.
내가 왜 그 미친짓을 하냐며 본인 일은 본인이 하도록 가르쳐야 하는거라 했더니, 엄마 왈, 그냥 걔 결혼할때까지만 해줄거라 함.
아니 이건 뭔 또 고양이 멍멍거리는 소리인가 해서 엄마 아들 나중에 소박맞고 이혼 당하는 꼴 보기 싫음 지금부터라도 집안일 교육해야 한다 함.
엄마 답변 가관임... ㅠㅠ
"엄마는 그냥 걔가 좋은 여자 만나서 둘이 맞춰가면서 배우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아니신발!!!!!!!! 엄마가 가르쳐야지 그걸 왜 다른 집 딸이 가르치냐 지랄지랄했음.
엄마 왈, 세상에는 조화가 있는거라함...ㅠㅠ
나 이쯤에서 과감히 엄마가 내편 들어줄거 포기해야 될것 같고 해서, 나중에 저 새끼가 저랑 똑같은 수준의 게으름과 더러움을 가진 여인이랑 번식해서 주말마더 엄마한테 애 맡기는거 싫으면 내가 저새끼한테 무슨 지랄을 하던지 간에 가만히 있으라 함.
엄마 일단 알겠다 함.
그나마 다행인게 아빠가 깔끔쟁이라 내 편임.
이쯤되면 사태가 어떤지 다들 아실거임.
근데 내가 오늘 분노하며 이 글을 올리게 된건, 결정적으로 내 소고기 때문임.
하도 요새 여름이고 기 빨려서 소고기 한팩 사놓음. 불갈비용.
집에 개만도 못한 이 새끼 그 팩 뜯어서 먹고는, 남은 고기 용기나 봉지에 따로 담은 것도 아니고 그냥 뜯은 팩 그 채로 그대로 냉장고에 넣음.
고기 녹았던거 냉동실도 아니고 냉장실에서 흐믈흐믈.
아 신발 내 한우 1근반...
나 이새끼 인간 만들어야 함.
제발 도와줘여ㅠㅠ
일단, 전세금 엄빠껀데 따로따로 집구할 형편 안됨. 그러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게다가 나만 도망쳐 버리면 미래의 올케가 진짜 너무 불쌍함.
근데 그러다보니 이 새끼를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퍼특 좋은 생각이 나질 않음.
도어락 비번 바꿀까 생각했는데 효과를 잘 모르겠음.
두드려 패야하나...
어캐 함? (;-;)
개같은 동생 개조 좀 도와주세요ㅠㅠ
근데 지금 내가 여기 언니들께 조언을 구하지 않으면 진짜 나중에 어느 운이 지지리도 없는 여인이 울며 올릴것 같아서 씀.
하아...
내게는 4살 연하의 남동생 있음.
나 29살 직장인.
그새끼 25살 좋게 말해 취준생 나쁘게 말해 백수.
문제를 얘기하자면 끝도 없지만, 3가지만 얘기하겠음.
1. 집안일 안 함.
집안일 빅3가 설거지빨래청소잖음?
설거지 안함.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만들어냄.
꼴에 지가 요리해먹는다고 주방에서 설쳐대면 프라이팬 태우고, 벽까지 기름 다 튐.
먹은 그릇이니 뭐니 컵 수저 전부 수채통에 넣어놓고 이틀이고 삼일이고 냅둠.
돌아버릴것 같아서 내가 지랄지랄해야 설거지 한답시고 물에 두번 담금질하면 끝임.
고춧가루 그대로 붙어있음.
빨래. 후......
자기 빨래 자기가 한다 그러지만 진짜...
내가 가끔 주말에 빨래 넣어놓고 나갔다 오던가 졸거나 해서 바로바로 꺼내지 못 하는 경우가 가아끔 있음.
그럼 그거 꺼내서 바닥에 던져놓고 자기꺼 쏠랑 넣고 빨음.
내가 나와보면 거실바닥에 빨래가 젖은 채로 그냥 쌓여있음.
존빡임. 진짜 살심이 들음.
지랄지랄하니까 그러게 왜 제때 안 널어넣냐 그럼.
하 주둥아릴 진짜 재봉틀로 박아버리고 싶음.
청소. 그게 뭐임?
내가 가끔 출장 가는데 그럼 쓰레기통이 꽉차면 갖다 버려야 될거 아님?
쓰레기통 꽉차면 그냥 방구석 한쪽에 쓰레기 몰아넣음.
과자봉집. 음료수캔, 아이스크림막대기, 껌껍질......
볼 때마다 진짜 스트레스여서 걔 방문 닫아버리고 안 봄.
근데 개미나 바퀴 꼬일거 같아 불안해서 내가 결국 치우고 말음.
근데 이건 양호한거임.
2. 청결이라는 개념이 없음.
변기에 맨날 똥 묻혀놓음.
것도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는 좌석에.
오줌 튀는건 다반사.
나 집에서 볼일 안봄. 못봄.
코파고서 코딱지 벽지나 바닥에 붙힘.
샤워하고 나면 하수구에 하얗게 비누때거품 껴있고,
비누는 그냥 바닥에 버려둬서 넉어붙음.
내가 써야 하니까 진짜 주말마다 락스 들이붓고 싹 청소하는거지만, 정말 더럽고 피곤해 죽겠음.
3. 게을러 터졌음.
덥다고 집에서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님.
불알을 잘라버리고 싶음.
음식물쓰레기 봉투 사오라고 돈 줬더니 3일동안 안 사옴.
회사에서 우리 과 직원 세명이 빠지는 바람에 근래 바빠서 일찍출근+늦게퇴근이 계속되어 부탁했더니 그 돈으로 바나나초코파이 사먹고 음식물쓰레기 봉투 안 사옴.
집안 구석구석에 바나나초코파이 봉지 날라다님.
하아.
내가 일.단. 고치고자 하는 문제는 이 정도임.
얘 이리 될때까지 뭐했냐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가 상태파악 제대로 못한 내가 병신임.
울 부모님 보수 중에 극보수.
남자가 주방에 들락날락하는 꼴 못보심.
음식물쓰레기 절대 남편이 가져다 버리는거 아니라 하심.
나랑 동생 간의 차별도 엄청 심했음.
나 대학교1학년 때 통금 8시였음.
내 동생 3일을 외박해도 뭐라 안 하심.
나 중2때 친구들이 노래방 가쟸는데 그런데 가는거 아니라며 허락 안함.
내동생 고2때 인천앞바다 가서 친구들이랑 소주까고 놀은거 들통 났는데 뭐라 한마디 안 하심.
그 외에도 지랄맞은 사건들 수만가지와 나의 격렬한 반항도 수만가지 있었지만, 나는 여태 내 동생과 사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음.
그 이유는 엄마.
한남충 제조기인 불쌍한 우리 엄마, 맨날 그 새끼 뒷치닥거리 한거였음.
내가 주말없이 알바하고 학비생활비벌고 새벽6시에 나가 대학서 공부 저녁6시까지 하고 밤11시까지 과외 하고 오는 생활을 20살때부터 8년을 학사석사 하는동안 했으니 내가 집안일하는건 주말에 쓸고 닦고 쓰래기 가져다 버리고 내 빨래 돌리고 일요일 저녁에 한번 식사 차리는 정도였음.
내동생, 나랑 부모님 집에 계신 주말엔 나가놀았기 때문에 그간 몰랐던거임.
근데... 엄마아빠 지방으로 귀농하시고 지난 3월부터 나랑 내 동생 둘이서 서울살이 시작됨.
하신발 눈물이 앞을 가리네.
신축건물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이새끼때문에 못 살겠음.
위에 말한 이유들로 인해.
당연히 나 지랄지랄 떨었더니 엄마가 1주일에 한번씩 와서 청소해주겠다 함.
내가 왜 그 미친짓을 하냐며 본인 일은 본인이 하도록 가르쳐야 하는거라 했더니, 엄마 왈, 그냥 걔 결혼할때까지만 해줄거라 함.
아니 이건 뭔 또 고양이 멍멍거리는 소리인가 해서 엄마 아들 나중에 소박맞고 이혼 당하는 꼴 보기 싫음 지금부터라도 집안일 교육해야 한다 함.
엄마 답변 가관임... ㅠㅠ
"엄마는 그냥 걔가 좋은 여자 만나서 둘이 맞춰가면서 배우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아니신발!!!!!!!! 엄마가 가르쳐야지 그걸 왜 다른 집 딸이 가르치냐 지랄지랄했음.
엄마 왈, 세상에는 조화가 있는거라함...ㅠㅠ
나 이쯤에서 과감히 엄마가 내편 들어줄거 포기해야 될것 같고 해서, 나중에 저 새끼가 저랑 똑같은 수준의 게으름과 더러움을 가진 여인이랑 번식해서 주말마더 엄마한테 애 맡기는거 싫으면 내가 저새끼한테 무슨 지랄을 하던지 간에 가만히 있으라 함.
엄마 일단 알겠다 함.
그나마 다행인게 아빠가 깔끔쟁이라 내 편임.
이쯤되면 사태가 어떤지 다들 아실거임.
근데 내가 오늘 분노하며 이 글을 올리게 된건, 결정적으로 내 소고기 때문임.
하도 요새 여름이고 기 빨려서 소고기 한팩 사놓음. 불갈비용.
집에 개만도 못한 이 새끼 그 팩 뜯어서 먹고는, 남은 고기 용기나 봉지에 따로 담은 것도 아니고 그냥 뜯은 팩 그 채로 그대로 냉장고에 넣음.
고기 녹았던거 냉동실도 아니고 냉장실에서 흐믈흐믈.
아 신발 내 한우 1근반...
나 이새끼 인간 만들어야 함.
제발 도와줘여ㅠㅠ
일단, 전세금 엄빠껀데 따로따로 집구할 형편 안됨. 그러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게다가 나만 도망쳐 버리면 미래의 올케가 진짜 너무 불쌍함.
근데 그러다보니 이 새끼를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퍼특 좋은 생각이 나질 않음.
도어락 비번 바꿀까 생각했는데 효과를 잘 모르겠음.
두드려 패야하나...
어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