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조언 부탁] 이거 병인가요..ㅠㅠ

이직병2016.06.13
조회104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작년 연말에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겠다는 마음으로 패기있게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직원 10명 남짓에 소규모 회사였습니다.)

 

올해 2월,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이 되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직장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했으나, 제가 감당하긴 버거웠던걸까요..

매일 반복되는 야근에 식욕도 없어지고, 혀는 바싹바싹 타 들어가고.. 공황장애 비슷하게 회사만 가면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더라구요..

원하고 바라던 회사였지만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욕심을 버리고 일도, 연봉도 적당한 회사를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우리팀 윗사람(부장, 과장)은 일을 아무것도 모르고..

일을 떠넘기기만 하는 식이었습니다.

또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이직한 곳은 정말 노답이라는 말밖에는 안나오는....

그래서 첫날 출근해서 바로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네번째로 옮긴 직장은 여러모로 괜찮은데도

자꾸 마음이 뜨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올해 이직을 너무 많이 했고..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하기만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