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옷 오빠여친이 입고있었단 글쓰니입니다^-^

ㅜㅜ2016.06.14
조회54,363
혹시 기억하고 계실분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오빠 여친이 제 잃어버린 옷입고 사진찍은걸 봤다던 글인데요

옷네벌이랑 네일파츠 잃어버렸다던 글쓴이 입니당^^

여기 댓글달아주신 분들이 부모님이랑 오빠있을때 옷없어진다구 얘기해보라 하셨는데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너무 신나서 글쓰러왔어요!!히힛

글쓰구 얼마안있다가 부모님이랑 오빠랑 다같이 저녁먹으면서 얘길꺼냈어요 오빠가 집에 잘안들어와서 다같이 모이기가 힘들었어요ㅠㅠ

제가 슬쩍 엄마한테 엄마가 사준옷이 계속 사라진다구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구 옷이랑 화장품만 없어지구 이상하다구ㅋㅋ혹시 엄마가 내꺼 썼어?했더니ㅋㅋㅋㅋ니 친구들이 가져간거 아니냐구ㅜㅜㅋ

내친구는 안가져갔다구 방에 씨씨티비 달아달라구 도둑든다구 자물쇠 채울거라구 징징거렸더니 오빠가 간수좀잘하라고 어디가서 잃어버리고 또사달라그러냐?니가알바해서사 이러는데 전혀 모르는거 같았어요

그렇게 또 며칠 아무일없듯이 지났는데 오빠프사가 여친이랑 찍은사진을 자주바꾸는데 제가잃어버린 블라우스같은걸 입고 찍은사진으로 바꼈더라구요ㅡㅡ

바로 캡쳐해서 오빠한테 이거 내가잃어버린옷인거 같다구 카스에 있는 원피스도 잃어버린건데 같은옷일수도 있어서 말안했다구했다가 욕 바가지로먹고..
엄마한테 물어볼거라하니 기다려보라하고 여친한테 확인했나봐요.

아니라고 했는지 둘이 엄청싸우고 그언니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같은옷인데 도둑취급하냐고 머라고 하길래ㅡㅡ언니 미안한데 블라우스랑 원피스 보여줄수있냐 했더니 니네오빠랑 헤어졌고 볼일도없고 자기꺼라고 만나기도 싫대서 엄마한테 그냥 얘기했어요.
어차피헤어졌대고 오빠도 별소리안하고 맘대로 하라길래ㅋㅋ

엄마그언니랑 통화하고 며칠있다가 택배로 원피스랑 블라우스 왔어요~제옷 맞는거 같아요ㅜㅜ근데 스키니랑 테니스치마는 안왔습니당ㅋㅋ걍 먹고떨어져라 생각하고있어요!퉷퉷

제방엔 자물쇠가 채워졌어요 ㅋㅋ오빠랑은 사이가 더 안좋아졌지만 뭐 상관없어요ㅋㅋ친해봤자 심부름만 시키니깐!

여기글쓰길 잘한거같아요 두벌이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당 감사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