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치고 집에오니 이시간이 되었네요 오늘도 다른날과 별반다르지 않았는데 괜히 서러워 지는 그런날 이라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아직 대학교에 재학중이고 8월에 곧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자 한 가정의 딸이자 동생들에겐 큰언니이기도 한 흔한 25살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집에서 하고있는 작은가게(코사마트 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12시까지가 제 근무시간이에요. 4학년이라 학교도 금요일밖에 안가고 용돈 벌이도 할겸 하고 있긴합니다. 네 ......근데 제가 원한건 아니에요. 실은 가게일이 저한테는 조금 벅차게 느껴질때도 있거든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해왔던 일이라 솔직히 일이 어렵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처음시작했을 땐 정말 거의 매일을 울었던것 같아요. 어리기도 했고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기도 했고 제가 너무 순박(?)했던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꽤 손님들이 많은 편이라 빨리빨리 계산도 해줘야하고 손님들은 저를 신경쓸 겨를이 없을뿐더러 바라지도 않지만요. 어쨋든
곧 마지막 기말 고사를 앞두고 있는데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할건 많아지는데 저는 항상 가게때문에 정작 제 일은 뒤로 미뤄지고 직원들 근무 스케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게 벅차네요. 아버지는 이게 너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시고 친척들도 마찬가지고... 저 혼자 일도 힘들도 제 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는 것 같다고 해도 이게 당연한것이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오늘은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선 언니로서 그리고 딸로서 해야할 일도 저한테는 벅찼던것 같네요. 오늘도 손님들과 지지고 볶고 집에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가 계속 해서 잠이 안온다고 저한테 짜증을 부리는 것도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다니시는 것도 .... 항상 동생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제가 항상 이것저것 다 알아봐야 하는것도... 평범한 일상이었고 잘 견디고 있었는데
오늘은 왜인지 서럽네요. 저도 집에오면 오늘 이런일이 있었다면서 투정도 부리고 위로도 받고 그러고싶었는데 ...그래도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교를 다니는내내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도 듣고 싶었는데. 동생들 처럼 자기일만 집중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견뎌줘서 고맙다고 듣고 싶었는데. 당연하게 견디는게 아니라 나도 열심히 이자리에서 있을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했는데 그냥 오늘 하루는 이랬던것 같습니다.
쓰고보니 나잇값을 못하는 애인거 같기도하곻ㅎㅎㅎ누군가에겐 그저그런 일상의 오글거리는 투정이고 오히려 복에겨워하는 투정이라고 들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이렇게 라도 글을 쓰면 조금이나마 후련해질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서러운 오늘
안녕하세요
하루를 마치고 집에오니 이시간이 되었네요 오늘도 다른날과 별반다르지 않았는데 괜히 서러워 지는 그런날 이라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아직 대학교에 재학중이고 8월에 곧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자 한 가정의 딸이자 동생들에겐 큰언니이기도 한 흔한 25살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집에서 하고있는 작은가게(코사마트 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12시까지가 제 근무시간이에요. 4학년이라 학교도 금요일밖에 안가고 용돈 벌이도 할겸 하고 있긴합니다. 네 ......근데 제가 원한건 아니에요. 실은 가게일이 저한테는 조금 벅차게 느껴질때도 있거든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해왔던 일이라 솔직히 일이 어렵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처음시작했을 땐 정말 거의 매일을 울었던것 같아요. 어리기도 했고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기도 했고 제가 너무 순박(?)했던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꽤 손님들이 많은 편이라 빨리빨리 계산도 해줘야하고 손님들은 저를 신경쓸 겨를이 없을뿐더러 바라지도 않지만요. 어쨋든
곧 마지막 기말 고사를 앞두고 있는데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할건 많아지는데 저는 항상 가게때문에 정작 제 일은 뒤로 미뤄지고 직원들 근무 스케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게 벅차네요. 아버지는 이게 너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시고 친척들도 마찬가지고... 저 혼자 일도 힘들도 제 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는 것 같다고 해도 이게 당연한것이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오늘은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선 언니로서 그리고 딸로서 해야할 일도 저한테는 벅찼던것 같네요. 오늘도 손님들과 지지고 볶고 집에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가 계속 해서 잠이 안온다고 저한테 짜증을 부리는 것도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다니시는 것도 .... 항상 동생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제가 항상 이것저것 다 알아봐야 하는것도... 평범한 일상이었고 잘 견디고 있었는데
오늘은 왜인지 서럽네요. 저도 집에오면 오늘 이런일이 있었다면서 투정도 부리고 위로도 받고 그러고싶었는데 ...그래도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교를 다니는내내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도 듣고 싶었는데. 동생들 처럼 자기일만 집중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견뎌줘서 고맙다고 듣고 싶었는데. 당연하게 견디는게 아니라 나도 열심히 이자리에서 있을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했는데 그냥 오늘 하루는 이랬던것 같습니다.
쓰고보니 나잇값을 못하는 애인거 같기도하곻ㅎㅎㅎ누군가에겐 그저그런 일상의 오글거리는 투정이고 오히려 복에겨워하는 투정이라고 들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이렇게 라도 글을 쓰면 조금이나마 후련해질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